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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농협 CEO “3대악 근절” 강력한 의지 표명

농협방송통해 중앙회장 선거 개입·인사청탁 근절 등 당부사항 발표

 

범농협 CEO들은 2일 사내방송인 농협방송을 통해 내년 1월 12일 실시되는 농협중앙회장 선거에서 공명선거를 실천하고 인사청탁 및 각종 사고와 비리를 척결하여 청렴농협을 구현하자는 취지의 임직원 특별 당부사항을 발표했다.

이날 특별당부사항 발표에는 김정식 농협중앙회 부회장을 비롯하여, 이상욱 농업경제대표, 이기수 축산경제대표, 허식 상호금융대표, 김용환 농협금융지주회장, 김사학 조합감사위원장 및 김주하 농협은행장등 총 7명이 참석하여 ▲중앙회장 선거개입 금지 ▲인사청탁 근절 ▲각종 사고와 비리 근절 등 범농협 CEO들의 강력한 의지를 담았다. 

김정식 농협중앙회 부회장은 농협 전 임직원들을 대상으로“농업인과 국민에게 신뢰받는 농협으로 거듭나기 위해 오늘 발표한 특별당부사항의 내용들을 차질 없이 추진함과 동시에 보완사항을 지속적으로 경영에 반영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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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내년부터 농업인 연금·건강보험료 지원 확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농업인의 사회안전망 보장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농업인 연금·건강보험료 지원’에 대해 2026년부터 ▲연금보험료 지원 기준소득금액 인상 ▲건강보험료 최대 지원금액 인상 ▲건강보험료 소급 지원기간 연장 등을 개선한다고 밝혔다. ‘농업인 연금·건강보험료 지원’은 농업인의 안정적인 노후와 의료접근성이 낮은 농촌의 의료비 부담 완화를 위한 사업으로, 농식품부와 보건복지부가 협업하여 농업인이 부담하는 보험료를 최대 50%까지 지원한다. 올해 연금보험료는 월평균 25만 5천명, 건강보험료는 월평균 36만 9천 세대의 농업인을 지원했다. 연금보험료 지원 사업은 95년부터 시작되어 30년간 208만명의 농어업인에게 총 3조원을 지원했다. 최근 5년 간 연금보험료 지원을 받은 농업인의 노령연금 수급자 수와 월평균 수급액은 지속적으로 증가했으며, 올해 10월 기준 58만 2천명의 농업인이 노령연금 수급권을 취득해 425천원의 노령연금을 수급 받으며 안정적인 노후를 이어가고 있다. 건강보험료 지원 사업은 최근 5년 간 월평균지원세대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농업인의 의료비 부담 경감에 기여하고 있다. 2026년에는 연금보험료 지원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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