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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육군 제1군단 위문 방문

위문품 전달…농협·제1군단간 상호발전과 우호증진 방안 협의

 

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 농업경제부문 임직원들은 8일 연말연시를 맞아 육군 제1군단 사령부(경기도 덕양구 소재)를 방문해 장병들을 노고를 위로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위문은 연말에도 불철주야 국토방위에 헌신하는 제1군단 장병들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위문 방문에는 농협중앙회 이상욱 농업경제대표이사를 비롯한 농업경제부문 본부장 및 계열사 사장단 등 3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하였다. 참석자들은 충혼단을 참배하고, 부대소개 동영상 등을 시청한 후 농협과 제1군단의 상호발전과 우호증진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였다. 이 자리에서 농협은 장병 위문품으로 2천만원 상당의 우리 농산물을 전달했다.

이후, 농협이 준비한 우리 쌀 떡볶이 및 과일을 장병들의 점심에 추가로 제공하여 함께 나누어 먹으면서, 연말연시에도 조국수호를 위해 노력하는 장병들을 위로했다. 특히, 올해 8월 북한이 비무장지대에서 목함지뢰 도발 감행시 큰 부상에도 불구하고 침착하게 작전을 수행하여 위대한 군인정신과 동료애를 보여준 제1군단 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농협중앙회 이상욱 농업경제대표이사는 부대현황 및 소개 영상을 시청한 후 격려말을 통해 “대한민국의 농업과 농협이 우리 땅을 기반으로 지속해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국군 장병들의 땀과 희생 덕분”이라면서, “농협 농업경제부문은 오늘의 인연을 계기로 제1군단과의 좋은 협력관계를 통해 장병 여러분들게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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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내년부터 농업인 연금·건강보험료 지원 확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농업인의 사회안전망 보장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농업인 연금·건강보험료 지원’에 대해 2026년부터 ▲연금보험료 지원 기준소득금액 인상 ▲건강보험료 최대 지원금액 인상 ▲건강보험료 소급 지원기간 연장 등을 개선한다고 밝혔다. ‘농업인 연금·건강보험료 지원’은 농업인의 안정적인 노후와 의료접근성이 낮은 농촌의 의료비 부담 완화를 위한 사업으로, 농식품부와 보건복지부가 협업하여 농업인이 부담하는 보험료를 최대 50%까지 지원한다. 올해 연금보험료는 월평균 25만 5천명, 건강보험료는 월평균 36만 9천 세대의 농업인을 지원했다. 연금보험료 지원 사업은 95년부터 시작되어 30년간 208만명의 농어업인에게 총 3조원을 지원했다. 최근 5년 간 연금보험료 지원을 받은 농업인의 노령연금 수급자 수와 월평균 수급액은 지속적으로 증가했으며, 올해 10월 기준 58만 2천명의 농업인이 노령연금 수급권을 취득해 425천원의 노령연금을 수급 받으며 안정적인 노후를 이어가고 있다. 건강보험료 지원 사업은 최근 5년 간 월평균지원세대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농업인의 의료비 부담 경감에 기여하고 있다. 2026년에는 연금보험료 지원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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