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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농협-서울고등법원, 28일 설맞이 직거래장터 개장

농협중앙회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최 옥)는 설 명절을 앞둔 28일 서울고등법원 동관 앞마당에서 고등법원(법원장 심상철)과 함께 ‘설 맞이 도농상생 직거래장터’를 개장한다.

농협중앙회와 서울고등법원이 공동으로 실시하는 이번 행사에는 전국 30여개 산지농가와 농협이 참여하며, 농업인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시중가격대비 15~30% 저렴하게 판매한다.

각종 과일·곶감·나물·잡곡 등 설 차례음식과 땅콩·잣·호두 등 견과류, 고구마·건어물 등 지역특산물은 물론 인삼, 김치, 횡성한우 등 다양한 먹거리와 설 선물세트를 판매한다. 

서울지역본부 최옥 본부장은 “이번 직거래장터는 농업인은 더 받고 소비자는 덜 내는 농산물 유통혁신의 좋은 본보기로써 우리 농업인들이 직접 생산한 우수한 농축산물을 도시민에게 보다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여 농업인 소득 향상과 명절 물가안정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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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내년부터 농업인 연금·건강보험료 지원 확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농업인의 사회안전망 보장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농업인 연금·건강보험료 지원’에 대해 2026년부터 ▲연금보험료 지원 기준소득금액 인상 ▲건강보험료 최대 지원금액 인상 ▲건강보험료 소급 지원기간 연장 등을 개선한다고 밝혔다. ‘농업인 연금·건강보험료 지원’은 농업인의 안정적인 노후와 의료접근성이 낮은 농촌의 의료비 부담 완화를 위한 사업으로, 농식품부와 보건복지부가 협업하여 농업인이 부담하는 보험료를 최대 50%까지 지원한다. 올해 연금보험료는 월평균 25만 5천명, 건강보험료는 월평균 36만 9천 세대의 농업인을 지원했다. 연금보험료 지원 사업은 95년부터 시작되어 30년간 208만명의 농어업인에게 총 3조원을 지원했다. 최근 5년 간 연금보험료 지원을 받은 농업인의 노령연금 수급자 수와 월평균 수급액은 지속적으로 증가했으며, 올해 10월 기준 58만 2천명의 농업인이 노령연금 수급권을 취득해 425천원의 노령연금을 수급 받으며 안정적인 노후를 이어가고 있다. 건강보험료 지원 사업은 최근 5년 간 월평균지원세대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농업인의 의료비 부담 경감에 기여하고 있다. 2026년에는 연금보험료 지원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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