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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 2016 보증사업 총력 결의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이사장 김정식 농협중앙회 부회장, 이하 농신보)은 29일 정창진 농협중앙회 상무 및 전국 보증센터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중앙회 신관에서 보증지원 활성화를 위한 사업추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농신보는 이날 ▲보증센터별 사업목표 부여 ▲2015년 경영성과 분석 ▲업적평가 우수사무소 시상 ▲사업추진 및 윤리경영 실천결의 등을 하며 사업추진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정창진 농신보 담당 상무는“올해는 금융기관 및 관련단체를 통한 시너지 마케팅을 확대하고 제도개선을 통한 맞춤형 보증지원체제 구축에 역량을 집중하겠다”며,“특히 최근 구제역과 폭설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농어업인에 대한 적극적인 보증지원을 통해 농어촌 위기극복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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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내년부터 농업인 연금·건강보험료 지원 확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농업인의 사회안전망 보장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농업인 연금·건강보험료 지원’에 대해 2026년부터 ▲연금보험료 지원 기준소득금액 인상 ▲건강보험료 최대 지원금액 인상 ▲건강보험료 소급 지원기간 연장 등을 개선한다고 밝혔다. ‘농업인 연금·건강보험료 지원’은 농업인의 안정적인 노후와 의료접근성이 낮은 농촌의 의료비 부담 완화를 위한 사업으로, 농식품부와 보건복지부가 협업하여 농업인이 부담하는 보험료를 최대 50%까지 지원한다. 올해 연금보험료는 월평균 25만 5천명, 건강보험료는 월평균 36만 9천 세대의 농업인을 지원했다. 연금보험료 지원 사업은 95년부터 시작되어 30년간 208만명의 농어업인에게 총 3조원을 지원했다. 최근 5년 간 연금보험료 지원을 받은 농업인의 노령연금 수급자 수와 월평균 수급액은 지속적으로 증가했으며, 올해 10월 기준 58만 2천명의 농업인이 노령연금 수급권을 취득해 425천원의 노령연금을 수급 받으며 안정적인 노후를 이어가고 있다. 건강보험료 지원 사업은 최근 5년 간 월평균지원세대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농업인의 의료비 부담 경감에 기여하고 있다. 2026년에는 연금보험료 지원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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