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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이 있는 곳, 돈 되는 창업아이디어를 찾습니다

산림청, ‘2016 임업·산촌 6차산업 창업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산림청과 함께 ‘2016 임업·산촌 6차산업 창업아이디어 공모전을 8월 17일부터 2개월 간 개최한다.

‘6차산업 창업아이디어’는 무한한 가능성이 잠재된 산림자원을 활용하여,  참신하고 창의적인 6차산업 아이템을 통해 임업과 산촌에서 돈이 되고 사업화가 가능한 새로운 사업모델을 발굴하고자 추진된다.
이번 공모전은 6차산업화를 통한 사업 스타트업 중이거나 산업간 융·복합을 통한 번뜩이는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국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특히,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지속가능한 부가가치 사업일  경우 고득점을 받게 되므로 참고해 볼만 하다. 

한편 공모전 수상작은 한국임업진흥원에서 추진하는 사업 중 ▲지식 재산권 출원 지원(특허, 실용신안, 디자인 등) ▲선행기술 정보 제공 (관련사업 분야 산업분석 리포트 등) ▲창업프로그램 지원(산림분야  창업지원 컨설팅) 등을 밀착 서비스 지원 받게 된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모전 홈페이지(http://www.forestry6cha.c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응모 기간은 8월 17일부터 10월 17일까지 2개월 간으로 계획서 등 필요서류를 작성하여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또한 한국임업진흥원 공모전 담당자(02-6393-2712)에게 문의하여 안내 받을 수 있다. 

김남균 원장은 “산림분야의 창조경제는 6차산업에서 비롯된다”면서 “본 공모전을 통해 창의적인 산림 활용 아이디어가 많이 발굴 돼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회로 이어지고, 융·복합 시너지를 추구하는 정부3.0의 패러다임이 임업·산촌분야에 6차산업화로 꽃 피워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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