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6 (화)

  • 흐림동두천 4.0℃
  • 흐림강릉 9.2℃
  • 서울 4.2℃
  • 흐림대전 9.3℃
  • 흐림대구 7.2℃
  • 흐림울산 10.3℃
  • 흐림광주 9.9℃
  • 흐림부산 11.0℃
  • 흐림고창 9.8℃
  • 구름조금제주 16.9℃
  • 흐림강화 5.7℃
  • 흐림보은 6.2℃
  • 흐림금산 8.2℃
  • 구름많음강진군 10.9℃
  • 흐림경주시 8.5℃
  • 구름많음거제 10.9℃
기상청 제공

“빅데이터 활용 동약 지역별 맞춤시장 개척할 때”

제14차 한국 동물용의약품산업 발전포럼 개최

제14차 한국 동물용의약품산업 발전포럼이 지난달 30일 서울 서초구 소재 다옴재에서 업계 임원 회원 27여명을 비롯 13여명의 자문위원과 기자 등 총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정기포럼에는 최광식 前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강사로 나서 ‘한류와 빅데이터’를 주제로 강의가 있었다.


최광식 前장관은 “드라마에서 시작되었던 한류가 화장품, 게임, 음식 등 다양한 장르로 확대되어 K-컬쳐로 발전했다“고 설명하고 “빅데이터를 통해 한류가 고속 전파되어 컨텐츠, 기업의 브랜드 가치 등 많은 경제효과를 창출했다”고 강조했다.
나아가 한류는 남북을 가깝게 연결할수 있는 중요한 동력이 될 수 있으며 빅데이터의 활용여부에 따라 한류가 컨텐츠에서 그치지 않고 비즈니스로 발전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적극적인 빅데이터 활용을 당부했다.


곽형근 상임대표는 “이번 강연을 통해 한류와 빅데이터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는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동물약품산업도 빅데이터를 활용해 지역별 맞춤 시장을 개척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한편, 제15차 정기포럼은 2019년 2월 14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배너

관련기사



배너

라이프&health

더보기
농진원, 데이터 기반 스마트농업 확산을 위한 컨소시엄 모집 시작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 이하 농진원)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12월 15일부터 내년 1월 14일까지 ‘2026년 데이터 기반 스마트농업 확산 지원사업’의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상용화된 스마트 장비를 통해 수집된 데이터를 활용해 영농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서비스·솔루션을 보유한 기업과 농가로 구성된 컨소시엄을 선정해, 데이터 기반 스마트농업을 현장에 확산하는 목적이 있다. 디지털 전환과 인공지능 활용이 농업 경쟁력의 핵심 요소로 부각되는 가운데, 농가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높이기 위한 정책적 필요성이 커지면서 추진됐다. 모집을 통해 총 23개 내외의 컨소시엄을 선정하며, 약 1,100호 이상의 농가에 스마트농업 서비스 보급을 지원할 계획이다. 접수 기간은 2026년 1월 14일까지이며, 지원 내용과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농진원 홈페이지 모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전년 대비 지원 규모를 확대하고, 사업 목적에 맞춰 지원체계를 한층 고도화했다. 지원유형은 총 4개로, 컨소시엄 구성 방식과 확산 범위에 따라 차별화된 지원이 이뤄진다. 1개 기업과 50호 농가로 구성된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