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3 (화)

  • 맑음동두천 -11.2℃
  • 맑음강릉 -0.8℃
  • 맑음서울 -7.5℃
  • 맑음대전 -7.0℃
  • 맑음대구 -4.1℃
  • 맑음울산 -3.5℃
  • 맑음광주 -4.0℃
  • 맑음부산 -2.2℃
  • 맑음고창 -3.9℃
  • 구름많음제주 3.8℃
  • 맑음강화 -8.7℃
  • 맑음보은 -10.4℃
  • 맑음금산 -10.8℃
  • 맑음강진군 -4.5℃
  • 맑음경주시 -7.0℃
  • 맑음거제 -2.0℃
기상청 제공

농업 / 산림

최근 5년간 산사태 피해, 여의도 면적의 8.57배에 달해

국민의힘 김선교 의원(경기 여주시·양평군)이 산림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9년~2024년 8월) 산사태로 피해를 입은 면적은 총 2,486ha로, 이는 여의도 면적(290ha)의 8.57배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피해 건수는 총 12,775건에 달하며, 복구에 소요된 금액은 6,428억 1,600만 원에 이르렀다.

 

연도별 산사태 발생 현황을 보면, 2024년 8월 말 기준으로만 해도 피해 면적 174ha, 피해 건수 1,078건, 복구 금액은 593억 1,300만 원에 이르렀다. 특히, 2020년에는 집중호우로 인해 가장 큰 피해를 입었으며, 당시 피해 면적은 1,343ha, 피해 건수는 6,175건, 복구 금액은 3,316억 8,400만 원에 달했다.

 

산사태 피해의 93%, 취약지역 외에서 발생

또한, 산사태의 93%가 산사태 취약지역으로 지정되지 않은 곳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간 산사태 취약지역 외에서 발생한 건수는 11,859건으로 전체 피해 건수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특히 2023년에는 전체 산사태 피해 건수 2,410건 중 2,337건(97%)이 취약지역 외에서 발생한 것으로 드러나, 산사태 발생 지역의 예측 불가능성을 강조했다.

 

 

산사태 취약지역 관리와 대책 필요

김선교 의원은 "이상기후로 인한 집중호우 등으로 산사태 발생 빈도가 증가하고, 산사태 피해 지역이 확대되고 있다"며 "특히 생활권 중심으로 인명과 재산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산사태 취약지역으로 확대 지정하고, 산사태 취약지역의 지정기준과 관리체계를 전면 개편하여 예측 가능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산림청 및 지자체는 산사태 취약지역에 대한 사전 예방 조치로, '산림보호법'에 따라 사방사업을 우선 시행하고, 정기적인 현장 점검과 대피 체계 구축을 통해 산사태 예방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기자정보

프로필 사진
이정세

용문사의 은행나무 나이가 1천년이 지났다. 나무는 알고 있다. 이 지구에서 생명체로 역할을 다하고 싶다!



배너
배너

라이프&health

더보기
'미식의 꽃' 한우, 대표 식재료 넘어 'K-미식' 정점에 우뚝
최근 전 세계를 사로잡은 요리 서바이벌 예능에서 한우가 다시 한번 '미식의 꽃'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까다로운 심사위원들의 입맛을 단번에 사로잡은 ‘한우 마늘갈비구이’는 한우만이 지닌 깊은 풍미를 극대화했다는 평을 받으며 미식가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 이하 한우자조금)는 시청자들이 가정에서도 손쉽게 한우를 경험 할 수 있도록 한우 갈비를 활용한 화제의 레시피를 소개하고 한우의 미식적 가치를 알리고자 나섰다. 한우 갈비는 단순한 구이용 부위를 넘어, 뼈 주변의 살코기와 지방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씹을수록 풍부한 육향과 감칠맛을 느낄 수 있는 부위다. 갈비뼈에서 우러나는 고소한 맛과 함께 육즙이 풍부해 구이, 양념구이, 갈비찜, 바비큐 등 다양한 조리법에 폭넓게 활용된다. 특히 한우 고유의 균일한 마블링과 함께 단백질, 철분, 콜라겐 등의 영양소가 골고루 함유되어 있어 맛은 물론 기력 보충에도 도움을 주며,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선호도가 높다. 예능에서 화제가 된 ‘한우 마늘갈비구이’는 한국적인 재료의 조화를 현대적으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알싸한 마늘을 참기름에 볶아 단맛을 끌어올린 뒤 구운 한우 갈비에 곁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