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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담유정, ‘촌집 정리 서비스 진행’...“삶을 존중하는 새로운 사회적 해법”

 

유품정리 전문기업 정담유정이 촌집 정리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해당 브랜드 측은 단순히 ‘치우는 정리’가 아니라, 고객 맞춤형 정리와 보존, 그리고 사회적 기여를 결합한 서비스 모델을 구축해왔다고 전했다.

 

정담유정 관계자는 “급격한 도시화와 고령화로 인해 한국 사회 곳곳에서 빈집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다. 특히 농촌 지역의 오래된 촌집들은 오랜 세월 사람의 손길이 닿지 못한 채 방치되며 곰팡이, 해충, 악취 등 위생 문제로 이어지고 있다. 안전상의 우려는 물론, 지역 공동체의 생활 환경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설명했다.

 

이어 “촌집은 단순한 건물이 아니다. 부모 세대가 살았던 자리, 수십 년간 가족사가 담겨온 기록의 공간이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 관리가 어렵게 되면, 그 공간은 더 이상 따뜻한 기억이 아닌 위험 요소로 변모한다. 방치된 촌집은 주변 환경을 해치고, 때로는 마을 전체의 이미지를 훼손하기도 한다. 촌집 정리는 그래서 단순한 청소가 아니라, 한 세대의 삶을 정리하고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는 작업이라 할 수 있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촌집 정리에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접근이 필수적이다. 생활용품과 가재도구는 유가족과의 협의를 통해 선별•보관하고, 재사용이나 기증이 가능한 물품은 지역 복지단체와 연계할 수 있다. 장판과 벽지 교체, 곰팡이 제거, 위생 관리 등은 숙련된 기술과 장비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어 “촌집 정리는 개인의 문제에서 끝나지 않는다. 정리 후 깨끗하게 비워진 공간은 임대 주택으로 재활용되거나, 지역 커뮤니티 공간으로 탈바꿈할 수 있다. 이는 곧 지역사회 활성화로 이어진다. 더 나아가 촌집에서 나온 물품을 필요한 이웃에게 기증하는 것은 또 하나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한다”고 전했다.

 

한편, 정담유정은 1인 가구 증가와 농촌 고령화가 맞물리며 확산되는 빈집 문제 대처를 위해 촌집 정리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하고, 각 지역 특성에 맞춘 맞춤형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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