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오더 및 키오스크 전문기업 드리오더는 소상공인 매장 운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저렴한 가격으로 포스기 구성을 도입, 이용할 수 있는 리퍼 포스기 공급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번 서비스는 포스기를 한 번에 모두 제공하면서도 월 1만1천원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드리오더 관계자는 “현실적인 문제를 고려해 리퍼 포스기를 체계적으로 점검•관리한 뒤 실속 있는 가격에 공급하는 방안을 마련했는데, 이를 통해 창업 준비 단계의 소상공인부터 운영 중인 점포까지 다양한 업주들이 안정적으로 매장 효율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제공되는 포스기는 1~2년 정도의 짧은 사용기간을 가진 후 재입고된 상품으로, 리퍼상품 특성상 미세한 흠집이나 재포장 흔적은 있을 수 있으나 성능에 전혀 문제가 없도록 테스트와 클리닝을 마친 후 모든 기능의 이상 없음을 확인한 뒤 출고된다.

관계자는 “특히 이번 상품은 하드웨어 일체를 패키지 형태로 제공한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가진다. 포스프로그램과 금전함이 포함된 포스 본체 및 카드단말기, 영수증프린터, 키보드, 마우스가 모두 제공된다. 매장에서 필요한 포스기를 따로 구매하거나 추가 비용을 지출하지 않아도 월 1만1천원의 고정비만으로 운영이 가능하다. 여기에 듀얼모니터, 바코드스캐너, 바코드프린터, 키오스크 등 매장 환경에 따라 기기 추가도 가능하다”고 전했다.

이어 “여기에 최근 사용자가 크게 증가하며 편리한 운영에 도움을 주는 토스프론트도 무료로 지원한다. 이 외에도 초고속 인터넷 무료 지원, 네이버 리뷰이벤트 자동광고 기능까지 더해져 있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드리오더는 이미 태블릿메뉴판과 테이블오더 솔루션을 중심으로 매장 디지털화를 지원해 왔으며, 이번 리퍼 포스기 공급을 통해 고객 선택 폭을 더욱 넓혔다.앞으로도 외식업계와 소매업계에서 요구하는 다양한 운영 환경에 맞춘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리퍼 포스기 상품과 세부 구성, 신청 방법은 드리오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