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15 (수)

  • 맑음동두천 22.4℃
  • 맑음강릉 16.3℃
  • 연무서울 22.1℃
  • 맑음대전 21.9℃
  • 맑음대구 17.8℃
  • 맑음울산 18.5℃
  • 맑음광주 22.2℃
  • 맑음부산 19.5℃
  • 맑음고창 19.7℃
  • 맑음제주 20.5℃
  • 맑음강화 21.2℃
  • 맑음보은 20.2℃
  • 맑음금산 21.0℃
  • 맑음강진군 23.1℃
  • 맑음경주시 17.8℃
  • 맑음거제 18.7℃
기상청 제공

퓨처링크, 로보택시 시험 운행에서 주야간 누적 40,000km 무사고 주행 넘어서

 

포니링크의 완전 자회사인 자율주행 전문 모빌리티 기업 퓨처링크(대표이사 차두원)가 23일 국내 로보택시 시험 운행에서 주야간 누적 40,000km 무사고 주행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모회사 포니링크 남경필 회장의 '사회적 생태계' 비전과 현대차그룹ㆍ포티투닷 출신인 퓨처링크 차두원 대표의 '기술 현지화' 전략이 만들어낸 시너지의 결과다. 퓨처링크는 이를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자율주행 기술을 복잡한 한국 도심 환경에 성공적으로 안착시키며, '사람 중심의 K-자율주행' 시대를 본격적으로 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퓨처링크의 기술적 기반은 글로벌 자율주행 선도 기업인 '포니ai'의 검증된 원천 기술이다. 나스닥 상장사인 포니ai는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수천만 km 이상의 주행 데이터를 축적했으나, 이를 서울 강남이라는 최고 난이도 환경에 그대로 적용하는 것은 또 다른 차원의 문제였다. 강남의 예측 불가능한 이륜차 이동, 꼬리물기, 잦은 차선 변경 등은 글로벌 표준 기술만으로는 즉각 대응하기 어려운 '한국형 코너 케이스(Corner Case)'의 집약체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차두원 대표는 포니ai의 기술에 국내 도로 데이터를 접목한 독자적인 '하이브리드 학습 방식'을 도입했다. 정형화된 규칙 기반(Rule-based)과 스스로 판단하는 엔드투엔드(End-to-End) 방식을 병행하고, 시스템을 완벽히 이중화해 비상 상황에서도 안전을 보장했다.

 

퓨처링크 차두원 대표는 "40,000km 무사고 기록은 세계적으로 검증된 레벨4 기술력에 한국의 고난도 주행 환경을 접목한 '현지화' 작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음을 증명한다"고 강조했다.

 

기술 개발에 이어 한국 사회에 뿌리내리게 하는 '사회적 수용성' 확보는 모회사 포니링크 남경필 회장이 주도하고 있다. 남 회장은 자율주행 기술이 기존 운송업계를 위협하는 '파괴적 혁신'이 아니라 기존 산업과 공존하며 사회 전체의 편익을 높이는 '포용적 혁신'이 되어야 한다고 역설해왔다. 이는 기술 개발 단계에서부터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협력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으로 구체화되고 있다.

 

실제로 퓨처링크는 기술을 통한 공공성 기여를 1차 목표로 삼고, 전국버스운송사업조합연합회 및 KG모빌리티 등과 MOU를 체결했고 '한국형 상생 생태계' 구축에 나섰다.

 

포니링크 남경필 회장은 "아무리 뛰어난 기술도 사회적 합의 없이는 무용지물"이라며, "기존 운송업계와 윈-윈(Win-Win) 할 수 있는 모델을 만들고, 기술로 교통 소외계층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퓨처링크가 추구하는 궁극적인 지향점"이라고 밝혔다.

 
퓨처링크는 현재 확보된 10대의 임시운행허가 차량을 통해 강남 일대에서 심층적인 주행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축적하고 있으며, 향후 운행 지역과 규모를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차두원 대표의 '기술 현지화'와 남경필 회장의 '사회적 비전'이라는 두 개의 강력한 축을 바탕으로, 퓨처링크가 만들어갈 자율주행의 미래에 귀추가 주목된다.

배너


배너
배너

라이프&health

더보기
축평원, 대학(원)생 대상 ‘축산유통 아이디어 경진대회’ 개최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축산유통 분야의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에 나선다. 축평원은 13일부터 ‘2026년 대학(원)생 축산유통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정책 제안과 사업화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모 주제는 ‘이슈(트렌드) 도출 및 정책 제안’과 ‘사업화 아이디어’ 두 분야로, 축산유통에 관심 있는 대학생과 대학원생이라면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축산유통의 이해’ 교재를 기반으로 한 교육 영상도 제공된다. 해당 영상은 축산유통 온라인 학습 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4월 30일까지 한국품질경영학회 사무국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며, 심사를 거쳐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포함한 총 14점의 수상작이 선정된다. 총 상금 규모는 850만 원이다. 발표평가와 시상식은 5월 29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릴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향후 채용 시 활용 가능한 취업 가점이 부여되며, 축산유통대전 참여 기회와 시제품 제작 교육 연계 등 후속 지원도 제공된다. 박수진 원장은 “현장 중심의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미래 산업을 이끌 인재를 육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실제 산업과 정책에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