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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주택시장 회복 신호…매매·전세·월세 동반 상승

전세 0.21%·월세 0.28%↑…연수구 중심 오름세, 중소형·준신축 수요 집중

 

인천 지역 주택 매매 및 전·월세 가격이 새해 들어서도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대출 규제 기조 속에서도 중소형 및 준신축 아파트를 중심으로 임차 수요가 몰리며 전반적인 오름세가 지속되는 모습이다.


인천시는 올해 1월 부동산시장 동향을 분석한 결과, 주택 매매가격지수 변동률이 0.07%를 기록해 전월(0.10%) 대비 상승폭은 다소 둔화됐지만 상승세는 유지됐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연수구가 0.63%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으며, 중구(0.04%), 부평구(0.04%), 남동구(0.03%), 계양구(0.02%), 동구(0.01%), 미추홀구(0.01%) 순으로 올랐다.


반면 서구는 0.04%에서 -0.15%로 하락 전환했다.


전세가격지수는 0.21% 상승해 전월(0.26%) 대비 상승폭이 다소 줄었다.


연수구(0.59%)가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으며, 서구(0.32%), 남동구(0.26%), 동구(0.11%), 중구(0.07%), 계양구(0.07%), 부평구(0.05%), 미추홀구(0.01%) 순으로 오름세를 보였다.


월세가격지수 역시 0.28% 상승해 전월(0.29%) 대비 소폭 둔화됐지만 상승 흐름은 이어졌다.


동구와 서구가 각각 0.51%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남동구(0.32%), 연수구(0.31%), 중구(0.25%), 계양구(0.18%), 부평구(0.15%), 미추홀구(0.13%) 순으로 나타났다.


거래량도 증가세를 보였다.


주택 매매 거래량은 2025년 11월 3,598건에서 12월 3,808건으로 5.8% 증가했다.


서구가 857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연수구(602건), 부평구(599건), 미추홀구(534건), 남동구(485건), 계양구(373건), 중구(186건), 동구(92건), 강화군(66건), 옹진군(14건) 순으로 집계됐다.


전·월세 거래량도 같은 기간 1만 1,551건에서 1만 3,024건으로 12.8% 늘었다.


이원주 시 도시계획국장은 “연수구를 중심으로 매매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전·월세 시장 역시 대출 규제와 임차 수요 증가 영향으로 상승 흐름이 지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시민 편의를 위해 ‘ChatGPT’ 기반 ‘인천 부동산시장 동향’ 서비스를 통해 지역별 주택 매매·전월세 가격 변동률과 거래량, 아파트 실거래가 정보 등을 실시간 맞춤형 대화 방식으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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