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정진욱 국회의원 ( 광주 동남갑 /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 예산결산특별위원회 ) 은 7 일 “‘AI 시티 ’ 즉 ‘AI 특화시범도시 ’ 는 반드시 광주에서 추진해야 한다 ” 고 강조했다 . 정진욱 국회의원은 지난 7 일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김민석 국무총리를 상대로 한 종합정책질의를 통해 “ 국토교통부는 AI 대전환 (AX:AI Transformation) 에 발맞추어 세계 AI 시장을 선도하고 국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AI 시티 조성 ’ 을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 며 “‘AI 시티 ’ 사업은 한 도시가 완전히 AI 에 의해 운영될 수 있는지를 실증하는 사업으로 AI 인프라와 생태계가 탄탄하고 , 현재 대규모 실증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광주가 최적지 ” 라고 주장했다 . 정부는 AI 특화 시범도시 사업지 선정 및 사업계획 수립을 위한 예산 (40 억원 ) 을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편성한 바 있다 . 특히 , ‘AI 시티 ’ 사업 중 핵심사업인 ‘ 광주 AI 모빌리티 국가신도시 조성사업 ( 총사업비 1 조 5,000 억원 )’ 을 위한 기본 구상 용역비 20 억원 ( 국비 10 억
더불어민주당 안태준 의원(경기 광주을, 국토교통위원회)이 <새정부 주택공급 확대방안 (9.7대책)>의 후속 법안으로 ‘협조장려금’ 및 ‘통합조정회의’를 신설하는 내용의「공공주택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먼저, ‘협조장려금 신설’은 공공주택사업의 원활한 보상 협의를 위해 보상 협조자에게 보상금을 제공할 수 있는 근거 규정을 마련하는 내용이다. 이에 따라, 보상조사 및 협의 등이 용이해질 뿐만 아니라 사업이 보상 단계에서 장기 표류하지 않고 보다 조속한 부지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협조장려금의 지급규모 및 방법 등은 공공주택 사업자가 사업계획이나 재정 상황을 고려하여 산정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광명ㆍ시흥 지구 등 법 시행 이후 최초로 보상 협의를 요청하는 사업부터 적용토록 설계하였다. 이어서, ‘통합조정회의 신설’은 공공주택지구 조성 과정에서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의 원활한 협의를 이행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으로 구성된 협의체를 신설하는 내용이 담겼다. 그동간 지자체 민원 해결, 광역교통개선대책 추가 요구 등 관계기관 간 이견으로 지구계획 수립이 장기화되는 경우가 많았으나, 통합조정회의를 거칠 경우 협의기간 단축에 도움이 될 것으
교육부가 민주시민교육팀을 신설했다. 교육부가 국회 교육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김문수 의원에게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부처 내에 현재 2개 자율기구와 3개 임시조직이 있다. 자율기구는 의대교육지원과, 수업혁신융합교육과이고, 임시조직은 고교학점제지원팀, 영유아사교육대책팀, 민주시민교육팀이다. 팀은 5명이다. 홈페이지 공개 자료에 따르면, 민주시민교육을 종합적·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전담부서로 신설되었다. 존속기한은 11월 3일부터 12월 31일까지 약 2개월이고, 교육복지늘봄지원국 소속 팀 단위 기구다. 민주시민교육 강화를 위한 기본계획 수립·추진을 기능으로 한다. 주요 업무는 민주시민교육 강화 및 인성교육 활성화, 헌법교육 강화사업 추진 및 선거·통일교육 지원, 학생자치 활성화 및 청소년단체와 동아리 활동 지원 등이다. 팀은 임시조직이다. ‘행정기관의 조직과 정원에 관한 통칙’ 및 ‘정부조직관리지침’에 따르면 주요 국정과제 수행, 창의·혁신 업무지원, 긴급현안 해결을 위해 기존 정원 내에서 임시조직을 활용할 수 있다. 민주시민교육 전담부서는 약 3년 만이다. 전임 윤석열 정부는 2022년 9월 민주시민교육과를 다른 부서와 통합하는 방식으로 없앴다. 당시 여러 우
국 회 기획재정위원회 안도걸 의원 ( 광주 동남을 ,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상임부의장 ) 은 6 일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질의에서 “ 광주가 AI 컴퓨팅자원과 연구기능 , 인력양성 기능이 하나로 집적된 ‘ 국가 AI 시범도시 ’ 가 되어야 한다 ” 고 강조했다 . 안도걸 의원은 배경훈 부총리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에게 “ 광주는 2020 년부터 추진된 AI 집적단지 1 단계 사업을 통해 ▴ AI 산업융합 집적단지 ▴ 국가 AI 데이터센터 ▴ AI 반도체 실증 인프라 구축 ▴ AI 전문 인력양성 체계를 갖춘 중심 ” 이라며 AI 생태계의 핵심 거점이 완성되도록 정부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 이어 “ 광주는 AICA 를 중심으로 160 여 개 기업이 입주해 있고 , 전남대 · 조선대 ·GIST 등 교육 · 연구 인프라와 데이터센터 , 전력 , 네트워크 인프라까지 완비되어 있다 ” 며 “AI 산업 전주기를 실증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도시이자 최적의 조건을 갖춘 곳으로 국가 AI 시범도시로 지정되어야 한다 ” 고 강조했다 . 특히 , 최근 국가 AI 컴퓨팅센터 광주 유치가 사실상 무산되었지만 , ‘ 광주를 AI 중심도 시로 만들겠다 ’ 고 한 이재명 대
행정안전부가 사회연대경제국 신설 입장을 밝히는 등 사회연대경제 정책 수립이 본격화하는 가운데, 자금조달을 중심으로 사회적 금융 활성화를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6일(목)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사회연대경제 자금조달 활성화 방안> 토론회가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이재명 정부 사회연대경제 정책 제안 연속 토론회>의 두 번째 순서였으며,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이 주최하고 기본소득당 사회연대경제특별위원회, 전국협동조합협의회, 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이 공동주관했다. 첫 번째 발제에 나선 조혜경 금융경제연구소 소장은 “현재 협동조합은 자금 수요가 높음에도 불구하고 민간자금 유입이 어려워 정책자금 공급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민간 자금, 기금 등 다양한 재원을 결합하여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협동조합 우선출자 등 제도의 한계를 언급하며 ▲이익배당 우선주 외에 우선출자 유형 다양화 ▲사회적협동조합 특화 출자증서 및 채무증서 신규 도입 등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김대훈 전국협동조합협의회 사무총장은 “협동조합이 지향하는 바가 모두 같지 않고, 발전단계별 필요한 자금의 규모와 성격도 모두 다르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 이하 문체부)는 11월 7일(금) 오후 2시, 모두예술극장(서울 서대문구)에서 ‘2025년 문화예술발전 유공 시상식’을 열어 ▴‘문화훈장’ 수훈자 17명, ▴‘대한민국 문화예술상(대통령 표창)’ 수상자 5명,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문체부 장관 표창)’ 수상자 8명, ▴‘예술가의 장한 어버이상(문체부 장관 감사패)’ 수상자 3명 등, 총 33명을 포상한다. 문체부 김영수 제1차관은 시상식 현장을 찾아 유공자에게 문화훈장 등을 전수하고 축하 인사를 전한다. 문체부는 ‘문화의 날(10월 셋째 주 토요일)’을 계기로 대한민국 문화예술발전에 기여한 문화예술인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이들을 격려하기 위해 1969년부터 ‘대한민국 문화예술상’을 시상했으며, 1973년에 ‘문화훈장’을 포함, 훈격을 높여 매년 문화예술발전 유공자를 포상해 오고 있다. 올해는 ’23년과 ’24년보다 문화훈장 수훈 대상자 2명을 추가해 17명에게 훈장을 전수한다. 시상식에서는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수상자인 최호종 무용가의 공연으로 행사의 막을 올리고, ‘예술가의 장한 어버이상’ 수상자 송순단 여사의 자녀인 가수 송가인과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수상자인 국립창극
더불어민주당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이원택 의원 ( 전북 군산 · 김제 · 부안을 ) 은 7 일 진행된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2026 년도 예산안 전체회의에서 농어민의 삶을 좌우할 주요 농업 현안과 지역 핵심사업의 예산 확보 필요성을 강조했다 . 이 의원은 지역 현안과 관련해 “ 이재명 정부가 전북을 K- 푸드 중심지 만들겠다고 공약한 만큼 최근 연구용역이 완료된 새만금 K- 푸드수출허브단지 구축을 신속히 추진해야 한다 ” 고 강조했다 . 또한 익산의 국가식품클러스터 운영주체인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을 ‘ 한국식품산업진흥원 ’ 으로 명칭 변경하고 , 수출지원 기능 강화 및 예산 확대를 통해 조직을 확대 개편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 아울러 입주기업이 요구하는 수출관련 물류체계 정비와 인증방식 개선도 함께 추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 이 의원은 이어 새만금수목원과 새만금 국가정원의 신속한 추진 , 축산농가의 사료구입비 절감을 위한 수입대체 사료작물 종자생산단지 조성 등 새만금 일원에서 추진 중인 주요 국가사업들이 적기에 추진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또한 콩 수매예산 2 만 톤 추가 반영 , 전북지역 콩 융복합단지 추진 , 심화되는 농업재해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이 주최하는 ‘찾아가는 농어촌기본소득 입법간담회 시즌 2’가 9일 전남 보성군농업기술센터, 13일 충남 청양문화예술회관, 15일 경북 영양군종합복지회관, 16일 경남 고성청년회의소에서 열린다. 간담회는 농어촌기본소득의 필요성과 도입 경로를 둘러싼 용혜인 의원의 발표로 시작해, 지역 주민과의 대화로 이어진다. 이번 간담회는 농어촌기본소득의 시범사업을 넘어 전면실시를 향한 농어촌 주민들의 의지를 모아내고자 마련되었다. 특히,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시행지가 공모를 통해 확정되었지만, 여전히 예산 확대를 통한 시행지를 추가 선정과 국비 비율 확대가 필요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에 용혜인 의원은 현장의 목소리를 충분히 담아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예산 확대를 적극적으로 협의하겠다며 “국회 안에서도 농어촌기본소득 실현을 위한 의원들의 의지를 모아내겠다”고 강조했다. 용혜인 의원은 농어촌기본소득법 입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용 의원은 “시범사업을 안정적으로 시행하고 본사업을 체계적으로 준비하기 위해서는 입법이 중요하다”며, “지역소멸 위기 해소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행정안전부가 주무부처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용 의원은 지난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최휘영 장관은 11월 7일(금), 세계유산 종묘를 찾아 최근 서울시의 세운상가 재개발계획에 따른입장과 대책을 발표했다. 지난 10월 30일 서울시는 ‘세운재정비촉진지구 및 4구역 재정비촉진계획 결정(변경) 및 지형도면’ 고시를 통해 건축물 최고 높이를 70m에서 145m로 변경하였고, 11월 6일 대법원 1부는 문체부의 ‘서울특별시문화재보호조례중 개정조례안 의결 무효확인’ 소송에서 원고 패소를 판결했다. 이에 따라 종묘 가치 훼손에 대한 문화계 및 시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고, 세계유산 목록 삭제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 종묘 세계유산 등재 시 권고사항(’94년 10월) 세계유산 지역 내 경관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인근 지역에서의 고층 건물 건축 허가는 없을 것을 보장해야 한다. (ICOMOS would like assurances that there will be no authorization of the construction of high-rise buildings in these neighbouring areas that will adversely affect the sight-Iines within the prop
박정희 전 대통령의 탄생 108 돌과 대한민국 고속도로 시대 55 주년을 맞아 , 국회에서 「 박정희 , 대한민국 길을 열다 」 사진전이 개최된다 .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구자근 의원 ( 국민의힘 , 재선 , 경북 구미시갑 ) 은 오는 11 월 11 일 화요일 오전 11 시 국회의원회관 2 층 제 2 로비에서 박정희 사진전 「 박정희 , 대한민국 길을 열다 」 개관식을 연다고 밝혔다 . 이번 행사는 구자근 · 강명구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 박정희대통령생가보존회 ( 정재화 이사장 ) 에서 주관 , 구미시청 ( 김장호 시장 ) 에서 후원을 맡는다 . 사진전은 개관식 전날인 10 일 ( 월 ) 부터 14 일 ( 금 ) 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 할 수 있다 . 올해 네 번째를 맞는 이번 사진전은 ‘ 박정희 전 대통령 탄생 108 돌 ’ 과 함께 ‘ 대한민국 고속도로 시대 55 주년 ’ 을 기념하고 산업화의 주춧 돌을 놓은 박정희 대통령의 리더십과 대한민국의 진취적이고 역동적인 조국 근대화 여정을 재조명하기 위한 행사이다 . 특히 이번 전시회는 ▴ 고속도로 건설의 시작 ▴ 위대한 도전 , 번영의 길 ▴ 대한민국 고속도로 시대 ▴ 경제발전의 기반 등
국회 운영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이훈기 의원 ( 인천 남동을 ) 은 11 월 6 일 대통령비서실 · 대통령경호처 국정감사에서 “ 경호처가 주도한 군중 감시 AI 사업이 결국 중단된 사실이 확인됐다 ” 며 “ 국민 감시기술에 R&D 예산을 투입하고 , 절차도 전부 무시한 채 밀어붙인 이른바 ‘ 한국판 빅브라더 ’ 사업 ” 이라고 강하게 질타했다 . 이 의원은 “ 사업을 따낸 HDS 는 경호처 출신 인사가 대표를 맡고 있으며 , 수주 직전 경호처 고위 관계자들이 해당 업체를 방문했고 , 연구소도 공고 2 주 전에 급조됐다 ” 며 특혜 정황을 공개했다 . 특히 이 사업의 설계자인 A 씨는 한국연구재단 기획위원 신분으로 공고 직후 HDS 와 손잡고 응모해 선정까지 된 사실도 지적했다 . 이 의원은 “ 기관생명윤리위원회 (IRB) 심의도 없이 국민 감시기술을 밀어붙였고 , 과기부조차 ‘AI 고위험군 ’ 으로 분류 가능성이 높다고 밝힌 바 있다 ” 며 “ 민간에 확산될 기술도 아닌데 R&D 예산 120 억 , 경호처 예산 120 억 등 총 240 억이 투입된 전형적인 예산 낭비 사업 ” 이라고 질타했다 . 이에 대해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은 “ 의원님이 지적하
지난해 12월 3일 발생한 비상계엄 당시 계엄군이 국회에 진입하면서 사전에 누군가로부터 도움을 받았을 가능성이 크다는 의혹이 국회 국정감사장에서 제기됐다. 국회 더불어민주당 운영위원회 이훈기 의원(인천 남동을)은 5일 국회 사무처 국정감사에서 계엄군이 국회에 진입하기위해 특정장소의 유리창을 깨고 진입하는 장면에서 “왜 하필 해당 장소를 국회로 들어가는 진입 통로로 삼았는지 의구심이 든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해당 장소는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실로 결국 누군가가 이곳을 국회로 들어가는 통로로 확보하게금 위치를 사전에 알려 주었다고 볼 수 있다”며 “앞서 동료 의원 질의에서 당시 국회에 출입하던 국방부 협력관들의 인사 명령 일자가 석연치 않다는 문제제기가 있었던 만큼, 이것과 관련이 있을 수 있다. 혹시 사무처에서 파악하고 있는 추가 정황이 있느냐?”고 물었다. 이에 대해 김민기 사무총장은 “사실 국회에는 진입하고자 하면 쉽게 깰수 있는 창문이 여러 곳에 있다”며 “깨기도 어려운 해당 장소를 왜 선택했을까 의문을 갖기는 마찬가지”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특검에서도 수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소상하게 앞뒤 사정이 밝혀지길 기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전종덕 의원(진보당, 비례)이 기재부와 캠코를 통해 2020년부터 2025년 현재까지 국유재산 매각 실태를 조사했다. 전종덕의원실 의뢰로 나라살림연구소가 분석한 바에 따르면 2020년, 2021년, 2022년 캠코가 매각한 국유재산은 각각 308억원, 168억원, 180억원에 불과했다. 이후 2023년부터 국유재산 매각이 급증해 2023년, 2024년, 2025년 매각한 국유재산은 각각 1,208억원, 2,248억원, 1,331억원이다. 매각액의 급증보다 더 중요한 점은 2023년부터 '헐값 매각'이 두드러졌다는 것이다. 20년은 전체 감정평가액(이하 감평액) 280억원 중 낙찰금액 308억원으로 감평액 대비 낙찰률 110%였다. 21년은 전체 감평액 165억원 중 낙찰금액 168억원으로 감평액 대비 낙찰률 102%, 22년은 전체 감평액 173억원 중 낙찰금액 180억원으로 감평액 대비 낙찰률 104%로 20년부터 22년까지는 낙찰금액이 감평액 보다 다소 높았다. 하지만 국유재산 매각이 급증한 23년부터 감평액 대비 낙찰률이 낮아져 23년은 전체 감평액 1,331억원 중 낙찰 금액 1,208억원으로 감평액 대비 낙찰률 91%,
우원식 국회의장은 5일 오후 광주에서 열린 '본량동 영농형 태양광 민관협의회 출범식'에 참석한 데 이어, 나주 소재 한전·민간 영농형 태양광 기술 실증 현장을 방문해 사업 현황을 살펴보고 관계자와 주민들을 격려했다. 민관협의회 출범식에서 우 의장은 "에너지 전환이라는 국가적 과제를 위해 농민과 대화와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상생 모델을 만드는 자리에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RE100이 국가경쟁력인 시대에 지역생산 재생에너지를 지역공장에서 사용하는 지산지소(地産地消) 에너지 모델의 첫발을 내디뎠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광주 글로벌모터스 공장에서 필요한 친환경 에너지를 인근 본량동에서 생산하고 그 수익이 농민소득으로까지 이어진다면, 한국형 그린뉴딜의 대표사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우 의장은 "농촌 곳곳에서 발생해 온 태양광발전 갈등을 민관이 함께 대화로 풀어나간다는 점에서도 아주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지난 2019년 전북 서남권 해상풍력 문제를 풀 때 주민 입장에서 지속가능할 수 있게 이익을 공유해야 한다고 제안하고 사회적 대화로 합의를 이뤘는데, 오늘 영농형 태양광에 대해서도 아주 중요한 대화가 시작된 것"이라고 평가했다
김종민 의원(세종시갑, 산자중기위) 한국 첨단산업 인재확보의 전략을 모색하는“첨단산업 인재확보, 대한민국의 길” 국회 토론회를 개최했다. 오늘 토론회는 산자위에서 김종민, 장철민, 정진욱, 허성무 의원, 과방위에서 최형두 의원, 교육위에서 진선미, 고민정, 박성준 의원이 공동주최했다. 토론회를 주관한 김종민 의원은 “자연계 최상위권 학과 1위부터 19위까지가 모두 의대고, 그 뒤로도 이공계가 아닌 한의학과로 시작한다.”라며, “GPU 26만 장을 확보했다는데, 정작 쓸 인재가 없다는 위기감에서 토론회를 열었다.”라고 포문을 열었다. 김 의원은 과거 방식으로는 글로벌 지식사회의 보상체계를 감당할 수 없다고 했다. 김 의원은 토론자들이 일관되게 언급한 이공계 인재의 출구 전략에 대해 “공공이 책임질 출구와 시장이 책임질 출구가 있는데, 대한민국은 둘 다 허약하다고 본다.”라면서, “국가 R&D예산을 GDP의 3%, 이렇게 법제화하여서 R&D전문가들이 독립적으로 논의하고 의사결정할 수 있는 시스템”과 같은 R&D시스템의 재검토를 제안했다. 토론자인 박기범 선임연구위원은 “이공계 인재의 입구만큼 출구도 중요하다.”라면서 김 의원의 제안에 공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