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백종호)이 국방대학교 안보과정 입교기관으로 신규 선정됐다. 축평원은 10일 축산물품질평가원이 2017년 국방대학교 안보과정 입교기관으로 선정됐으며, 기관 첫 입교대상자로 이원복 서울지원장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국방대학교 안보과정은 국가안보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국가안보역량 및 국가 정책에 대한 교육과 연구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국정관리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민·관·군 선발 고위직급자 대상 교육 과정이다. 입교기관은 안보/국방 연관성 등을 고려해 선정하며, 기관당 1명씩 추천을 통해 교육과정 참가 대상을 선발한다. 이에 따라 이원복 서울지원장은 13일자로 국방대학교로 파견되며, 이 지원장의 공석은 승종원 현 서울지원 평가팀장이 직무대리를 맡아 평가팀장직과 겸임하게 된다. 축평원 관계자는 “국방대학교 안보과정 입교를 계기로 그간 축평원 직원들이 땀으로 일궈온 경험과 역량을 국방안보분야에서도 폭넓게 활용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축산 전문 기관으로서 대한민국의 식량안보체계를 수호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6일 전북 김제시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AI 의심 신고가 접수되어8일 정밀검사 결과, H5N8형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고병원성 여부는 9일, 유전자 분석 결과는11일 나올 예정이며, 그간 야생조류에서 H5N8형 AI가 검출되었으나 가금류 농장에서 H5N8형 AI를 확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농식품부는 상기 산란계 농장에 대해서 H5형을 확인한 2월 6일, 사육중인 가금류를 살처분 조치하였고,해당 농장으로 부터 반경 500m내 가금류 사육농가 4호 19만 9천 마리에 대해 2월 7일 예방적 살처분을 완료하였다. 또한, 김제시 소재 전체 가금류 농장에 대해 1주일(2.6일~2.12)간 이동제한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과거에 H5N8형 AI가 오리 농가에서 많이 발생한 점을 감안하여, 오리류 농가(1,615호)에 대해 AI 정밀검사를 실시(1.6일~2.7일)하였으며, 모두 음성이었다. 농식품부는 지난1일 이후 충남 홍성, 전북 고창, 전북 전주 등 야생조류 폐사체 또는 분변에서 H5N6형과 H5N8형 AI가 지속적으로 검출되었다고 밝히면서, 야생조류의 이동경로 등에 있는 가금류 농가 등은 출입자․차량의 통제와 청소․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이상기후현상으로 생육이 부진한 이탈리안 라이그라스(IRG)와 청보리 등 겨울사료작물에 웃거름을 주고 땅을 눌러주면 생산량을 10% 이상 높일 수 있다고 밝혔다. 이른 봄 자라기 시작하는 겨울사료작물은 해빙기에 서릿발이 생길 수 있고, 이로 인해 마르는(건조) 피해도 예상된다. 땅이 녹는 즉시 롤러 등으로 눌러줘야 솟구쳐 올라있던 뿌리가 토양과 밀착돼 건조피해를 막을 수 있고 뿌리도 잘 자란다. 겨울사료작물은 생육을 시작할 때 영양분이 필요하므로 겨울나기 뒤 충분한 웃거름을 줘야 생산량을 높일 수 있다. 웃거름을 주는 시기는 지역에 따라 차이(남부 2월 중하순께, 중부 3월 상순께)가 있는데, 하루 평균기온이 5℃∼6℃ 이상이거나 새 뿌리가 2개∼3개 이상 나오는 시기가 적당하다. 비료를 주는 시기가 너무 이르면 이용효율이 감소하고, 너무 늦으면 생육이 늦어져 수량이 감소하며 수확시기도 늦어지므로 적기에 주도록 한다. 웃거름 양은 요소비료의 경우 1ha당 217kg 정도(10포), 가축분뇨 액비를 줄 경우 질소기준 1ha당 100kg을 사용하는 것이 적당하다. 지난 가을 잦은 강우로 파종시기가 늦어 생육상태가 나쁜 경우에는 이른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임경종)는 도축검사원의 전문성 및 역량 강화를 위해 경기 안성 농협중앙회 축산물위생교육원에서 2017년 도축 검사원 신규직원(39명)을 대상으로 신규교육(1차)을 13 ∼ 24일까지 2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자 교육은 도축검사원의 역량을 개발하고 직무능력 향상을 위하여 올해부터 교육 시간을 대폭 확대하였으며, 포유·가금류 해부학, 병리학 등 전문화 과정을 추가하여 전문성도 확대하였다. 또한 임경종 본부장은 전국에 있는 120개소의 도축장에 도축 검사원 336명을 현장 배치하고 있으며 2016년도에는 소·돼지 포유류 17,294천두를 검사하여 4,872천건, 가금류 10억6천6백만수를 검사하여 49,282천건의 식육에 대한 이상보고를 하였으며, 도축되는 가축에 대한 전염병 검색은 물론 국내산 축산물의 위생과 안전성 확보로 소비자 신뢰를 얻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는 ”이달의 6차산업인으로 경북 의성 소재의 ㈜한국애플리즈 한임섭 대표(64세)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국애플리즈는 경북 의성 특산물인 사과를 이용하여 한국 전통 옹기독에서 7년간 숙성시킨 “주지몽” 등 6종의 와인과 더불어 사과, 복숭아 등 6가지 과일을 이용한 과실주를 생산하고 있으며, 체험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해외에도 한국의 사과와인을 알리는 등 6차산업의 우수사례로 각광받고 있다. 한임섭 대표는 1976년 캐나다에서 근무하던 중 그 지방의 특산물인 사과브랜디와 사과와인을 보고 감명을 받아 귀국 후, 우리나라에서도 세계적인 사과브랜디, 사과와인을 만들어야겠다는 일념으로 40년 가까운 세월동안 노력하고 있다. 한 대표는 1990년대 초 의성군 점곡면 서변리 소재 과수원을 매입하고, 주변의 젊고 책임감 있는 농업인 50여 명과 영농조합법인을 설립하고 대표이사로 역임, 주류제조면허 취득, 대지 4,620㎡ 규모의 주류 제조공장을 완공하였다. 1999년 4월 우리나라 최초의 옹기독 숙성 사과브랜디를 제조·출시함으로 연간 1,500여 톤의 사과를 소비하는 실적을 거두었다. 한 대표는 이어 사과 수확과 연계되는 와인체험프로그램을 개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11일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오픈마켓 ‘11번가’와 함께 <정월대보름 음식 모음전> 을 연다. 이번 ‘정월대보름 음식 모음전’은 12일까지 온라인, 모바일 사이트(www.11st.co.kr)를 통해 산나물, 부럼, 약밥 재료 등 임산물을 한 자리에 모아 판매한다. 지리산 자락에서 길러 전통 방식 그대로 장작불에 삶아 말린 건취나물, 건고사리와 연한 잎을 따서 깨끗하게 말린 곤드레나물, 곰취나물 등을 만날 수 있다. 또한 한 봉씩 뜯어 요리하거나 먹을 수 있는 가평 잣, 부여에서 유기농법으로 기른 밤 등 약밥 재료를 클릭 몇 번으로 손쉽게 구입할 수 있다. 부럼은 대표적인 정월대보름 음식이다. 해발 600m 고지대에서 길러 고소함이 진한 호두, 예산에서 생산된 국내산 은행, 화학비료 없이 기른 유기농 알밤도 이번 정월대보름 기획전에서 만날 수 있다. 또한, 대보름을 맞아 두뇌발달과 심혈관계 질병 예방에도 도움을 주는 견과류 선물세트도 눈여겨볼 만하다. 김남균 원장은 “몸에 좋은 대보름 음식을 가족, 이웃들과 나누어 먹으면서 한 해의 건강을 기원한 지혜로운 전통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라면서 “더불어 우리 임산물을
농협경제지주(대표이사 김태환)는 구제역 초동대응 및 차단방역을 강화하고 축산농가 피해 최소화를 위하여 8일부터 20일까지 전국 86개 가축시장을 임시 휴장한다. 금번 임시 휴장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실시하는 전국 소 사육 농가 백신 일제 접종 조치와 맞물려 실효성을 높일 것으로 예상되며, 추후 상황변동에 따라 임시 휴장기간은 조정될 수 있다. 농협은 정부 구제역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신고철저, 예찰활동 강화, 방역수칙 준수 등 선제적이고 능동적인 방역을 위해 협조 및 홍보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농진청(청장 정황근)은 1월 30일부터 2월 3일까지 이탈리아 로마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 본부에서 열린 제16차 식량농업유전자원위원회 정기총회에 의장국으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FAO 식량농업유전자원위원회는 식량과 농업에 관한 식물, 동물 및 무척추동물 등의 유전자원 보존과 지속가능한 이용을 통해 인류 기아해결과 빈곤탈출을 위한 범지구적 정책을 수립하고 평가하는 회의다. 현재 176나라가 속해 있다. 우리나라는 2015년 열린 제15차 정기총회에서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조창연 박사가 의장으로 선출되면서 의장국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16차 정기총회에서는 120회원나라와 국제기관 대표 280여 명이 참석했다. 우리나라는 농림축산식품부 종자생명산업과 안정모 사무관을 수석대표로 각 기관의 분야별 전문가 9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을 파견, 회의에 대응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식량안보를 위한 농업유전자원의 중요성’과 ‘동물유전자원의 보존과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한 세계행동계획 개정’에 관한 2개의 결의문이 채택돼 상정됐다. 또한 회원나라의 의견이 대립된 ‘농업유전자원의 접근 및 이익 공유에 대한 국제법체계구축’, ‘세계 식량농업 생물다양성 현황보고서’ 및 위원회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위원장 김영춘)는 오는7일 11시 국회의사당 본관 국회접견실(317호)에서 ’국회 꽃 생활화 운동‘ 출범식을 개최한다. 이번 출범식은 청탁금지법 시행으로 화훼류 거래가 크게 감소함에 따라 국회가 ‘1 table 1 flower 운동’에 솔선 참여하여 “꽃 소비촉진과 국민들의 일상 속 꽃 생활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청탁금지법 시행이후 화훼분야가 유독 타격이 컸던 이유는 무엇보다 80%이상이 선물용으로 소비되는 독특한 소비구조 때문으로, 이러한 화훼분야의 피해 확산을 계기로 꽃 소비구조를 선물용에서 생활용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국회와 정부간 공감대가 형성되었다. 이날 출범식에 참석한 국회의장, 농해수위원장, 예결위원장 등을 포함한 20여명의 의원들은 매주 정기적으로 꽃을 사무실로 배송받는 ‘꽃 생활화(1 table 1 flower) 운동’ 참가신청서에 서명한다. 서명식이 끝난 후에는 이들이 서명한 참가 신청서를 화훼농가에 직접 전달함으로써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업계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지원을 약속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아울러, 이번 출범식에는 1 table 1 flower 꽃꽂이 상품, 5만원 이
한국농어촌공사 정승사장은 6일 영상회의를 활용해 전국 9개도의 지역본부와 화안 사업단등 7개 사업단과 올해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대한 토론회를 가졌다. 경기 수원시 토지개발사업단의 영상회의장에 참석한 정승 사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가뭄·홍수와 지진 등 재해에도 안전한 영농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농어촌용수 관리와 농업생산기반 사업의 체계를 바꿔나가야 한다”며 “농정의 최일선인 지역본부 및 지사와 사업단에서부터 농어업인의 일을 내 일처럼 여기고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정 사장은 농어촌 소득증대, 지역 가치증진 및 경제활성화, 생산기반 현대화 등 2017년 농어촌공사 6대 중점추진과제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산림곤충 연구에 대한 성과로서 '우리 숲에서 만날 수 있는 하늘소 200종 도감'을 전자책 형태로 발간하여 무료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하늘소는 우리 주변과 가까운 산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친근한 곤충이면서도, ‘장수하늘소’와 같이 천연기념물이자 국내 멸종위기종은 물론 ‘초록하늘소’와 같은 희귀종까지 다양하여 많은 관심이 필요한 산림곤충이기 때문이다. 하늘소과는 전 세계적으로 약 33,000여종 분포하고 있으며, 국내에는 약 360여 종이 기록되어 있다. 하늘소과는 갑충류 곤충으로 겉껍질이 단단하며 색깔도 화려해 많은 애호가들에게 사랑받는 곤충이기도 하다.하늘소는 꽃가루를 옮겨 열매를 맺게 하는 화분매개자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죽은 나무를 분해하여 숲 속 분해자 역할을 한다. 그러나 ‘솔수염하늘소’, ‘북방수염하늘소’들은 소나무재선충을 옮겨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한 종이다. 이번에 공개된 '우리 숲에서 만날 수 있는 하늘소 200종' 전자도감은 하늘소 200종에 대하여 표본정밀사진과 자연 현장에서의 생생한 생태사진을 담아 한 눈에 알아보기 쉽게 구성하였으며, 형태적 특징, 분포 정보, 먹이식물 정보를 다양하게 담고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최근 봄꽃 축제를 목적의 경관용 유채의 재배 면적이 크게 늘어남에 따라 안정 재배가 가능한 유채의 봄 파종 재배법을 소개했다. 우리나라에서 유채는 주로 경관용으로 재배하고 있으며, 점차 확대되고 있는 추세이다. 유채는 가을에 파종해, 이듬해 봄에 개화하는 동계작물이다. 일반적으로 가을에 심은 유채는 4월 초부터 4월 말 경에 피기 때문에 5월에 개최하는 지역 축제 기간에 활용하기 어렵다. 유채의 봄 파종 시기는 전남‧전북 및 경남 등 남부지방은 2월말, 경기, 충청 및 경북 등 중부지방은 3월 초가 적당하다. 봄 파종 재배에 알맞은 유채 품종은 이른 개화 품종인 ‘탐미유채’, ‘영산유채’, ‘한라유채’ 등이 있다. 이것들은 파종 뒤 약 65일~70일 사이에 개화가 시작하기 때문에 5월 초부터 5월 중순까지 유채꽃을 감상할 수 있다. 봄 파종시 파종량은 10a당 1.5kg~2kg이 적당하며, 가을파종에 비해 생육기간이 짧으므로 유묘기에 거름을 잘 뿌려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농촌진흥청은 “경관용 유채의 봄 파종 재배 시 고려할 사항은 알맞은 품종 선정과 함께 적절한 시기에 파종하는 것이다.”라며, “거름 관리를 통해 유채의
비타민 B12는 적혈구와 세포 대사 에너지 생산 등에 필요한 필수 영양소다. 우리 몸은 이 비타민을 합성하지 못하므로 음식을 통해 섭취해야만 한다.이것이 부족하면 빈혈과 신경계에 심각한 손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섭취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 비타민B12는 우유 등의 동물성 식품에만 들어있어 채식주의자나 노인 등에서 결핍이 많이 발생한다. 또한 부족하면 빈혈은 물론 임산부의 조산 위험도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화여자대학교 임상보건학과의 논문(임신기 여성의 비타민 B 섭취 실태와 영향요인, 박신옥, 2003)에 따르면 비타민 B군의 영양상태는 임산부에게 여러 가지 영향을 미친다. 임신 중 비타민 B12가 결핍되면 태아 조직 내의 DNA 합성 장애, 세포분열의 저하, 신경계 기능 장애, 모체 빈혈 등 여러 가지의 대사 장애가 일어날 수 있다. 더불어 임산부 뿐 아니라 가임기부터 비타민 B12는 중요한 영양소다. 또한 캐나다에서 진행한 연구에서는 건강한 노년층이 12주 간 하루에 우유 세 잔을 마셨을 때, 우유를 마시지 않은 그룹보다 비타민 B12의 섭취량이 상당히 증가했다는 결과가 나왔다. 한편, 캐나다의 농업농산식품부에 따르면 비타민 첨가제
지난 2일 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지원장 이원복)은 서울축산농협(조합장 진경만), MOU체결 농가를 대상으로 서울축협 대강당에서 맞춤형 농장품질균일화 축산컨설팅 최종 평가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평가회는 한우 유전능력을 기초로 한 농가 컨설팅 및 축산물이력정보를 활용한 농가 맞춤형 분석자료 제공으로 소(牛) 생산부터 출하까지 농가들의 실직적인 소득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결과를 도출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서울축협 진경만 조합장은 그동안 축평원과의 협업으로 농장별 품질균일화를 통한 한우품질고급화를 실현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축평원과의 공동 노력으로 농장 맞춤형 컨설팅 및 출하계획을 통해 지속적인 고품질 한우 생산 기반확립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서울지원 이원복 지원장도 체계적 농장 관리 기반 조성, 농장 환경에 맞는 축산컨설팅 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정승)와 완도군(군수 신우철)이 3일 전남 완도군 상황실에서 ‘2017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농어촌공사는 이번 박람회의 후원기관으로서 박람회의 홍보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양 기관은 정주환경개선, 어항개발 등 농어촌지역개발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정승 사장은 “이번 박람회는 완도가 해조류 산업의 세계적인 중심지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농어촌공사의 지역개발역량과 완도의 우수한 수산해양자원을 결합한다면 명품어촌개발의 성공모델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7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는 ‘바닷말의 약속, 미래에의 도전’을 주제로 4월 14일부터 5월 7일까지 24일 동안 완도항-해변공원-장보고 유적지를 잇는 완도 EXPO벨트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