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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평원, 국방대학교 안보과정 입교기관 선정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백종호)이 국방대학교 안보과정 입교기관으로 신규 선정됐다.


축평원은 10일 축산물품질평가원이 2017년 국방대학교 안보과정 입교기관으로 선정됐으며, 기관 첫 입교대상자로 이원복 서울지원장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국방대학교 안보과정은 국가안보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국가안보역량 및 국가 정책에 대한 교육과 연구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국정관리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민·관·군 선발 고위직급자 대상 교육 과정이다.

 

입교기관은 안보/국방 연관성 등을 고려해 선정하며, 기관당 1명씩 추천을 통해 교육과정 참가 대상을 선발한다.
이에 따라 이원복 서울지원장은 13일자로 국방대학교로 파견되며, 이 지원장의 공석은 승종원 현 서울지원 평가팀장이 직무대리를 맡아 평가팀장직과 겸임하게 된다.


축평원 관계자는 “국방대학교 안보과정 입교를 계기로 그간 축평원 직원들이 땀으로 일궈온 경험과 역량을 국방안보분야에서도 폭넓게 활용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축산 전문 기관으로서 대한민국의 식량안보체계를 수호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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