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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플라워트럭 3기’ 사업자선정·발대식거행

꽃 소비수요 창출통한 화훼산업 활성화 효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는 꽃 생활화와 청년창업 지원을 위해 ‘플라워트럭 3기’ 사업자를 선정하고 지난달 27일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플라워 트럭은 청년창업 지원을 위해 2016년 도입한 ‘에이티움(aTium)’에 이어 2017년 1대를 시범사범으로 시작해 2018년도 2대로 확대 운영하며, 소비자가 조금 더 가까운 곳에서 꽃을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화훼분야 창업 열정과 의지가 있는 청년으로서 ‘플라워트럭’ 창업가로 선정되면 창업에 필요한 꽃으로 랩핑된 차량(1톤 탑차) 및 기본 유류비 등 전반적인 사업초기 자본과 전문가 멘토링에 홍보·마케팅까지 지원된다. 


이번 창업가로 선정된 ‘제이스가든팀’은 직접 만든 테라코타에 심은 분화를 중점으로, 자매로 구성된 ’꽃길만 걸어요팀’은 미니꽃다발, 드라이플라워엽서 등 아기자기한 상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이번 창업자들은 서울 코텍스에서 개최되는 C-Festival에 참여하며, 3일 세종시 정부청사에서 열리는 화훼 직거래 장터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aT 심정근 화훼사업센터장은 “나를 위한 꽃으로 화훼소비구조 전환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일상생활에서 꽃을 좀 더 가까이 즐길 수 있도록 플라워트럭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 프로그램인 aTium 매장 확대를 통해 더 많은 청년 창업가를 지원하고, 올 해 꽃집 창업지원센터 설립을 통해 청년실업 해소와 동시에 새로운 꽃 소비수요 창출을 통한 화훼산업 활성화 효과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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