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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혈액암 환우위해 2천만원 후원금 지원

혈액암 환우 치료비 13년째 나눔실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는 지난 22일 한국혈액암협회(회장 장태평) 부설 희망교육정보센터에서 혈액질환 및 혈액암 환우를 위한 치료비 후원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aT는 혈액질환·암 투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우 20가정에 보탬이 되고자, aT 이유성 부사장과 한국혈액암협회 이철환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특히, 올해는 aT 본사가 소재한 광주전남지역과 기관의 특성에 맞춰 농어촌지역 환우들을 중심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aT는 지난 2006년 한국혈액암협회와 MOU를 체결한 이후, 급성골수성백혈병과 악성림프종 등의 질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우가정에 현재까지 총 2억5900만원의 후원금을 지원해 왔다.


aT 이유성 부사장은 “aT의 작은 손길을 통해 더 많은 환우들이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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