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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훼분야 사회적 가치제고위한 맞손

aT-원예치료복지협회 전략적 제휴
원예기반 운영기반 확대·일자리 창출 추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 화훼사업센터는 지난 23일 한국원예치료복지협회와 ‘화훼분야 사회적 가치 제고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치유와 힐링 등 화훼분야의 새로운 가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원예치료 운영기반을 확대하고, 사회적 배려 대상자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치유프로그램 및 지역사회 연계를 통해 원예치료를 확산하고, 사회적 배려 대상자가 원예치료 프로그램 운영주체로 직접 참여하는 등 화훼산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aT화훼사업센터는 경증 치매노인, 장애인 및 우울증 질환 이웃 등을 대상으로 한 원예치료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대상을 연간 500명 규모로 확대한 바 있다.


aT 이원기 화훼사업센터장은 “화훼분야 일자리 창출과 원예치료 등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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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단백질’, “이젠 ‘파워프로틴-아이(I)’로 불러주세요”
농진청, 단계별 선호도 조사 거쳐 곤충단백질 공식 이름 정해 파워프로틴에 곤충(Insect)의 ‘아이(I)’ 더해 ‘곤충’보단 ‘단백질·효능’에 초점 맞춰 이미지 개선 나서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곤충 식품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개선하고 곤충단백질의 효능과 가치를 친숙하게 알리기 위해 곤충단백질 새 이름을 ‘파워프로틴-아이(I)’로 확정했다고 8일 밝혔다. ‘파워프로틴-아이’는 고단백, 에너지· 활력 증진 등 곤충단백질의 영양적 가치를 강조하고, 곤충이라는 단어를 직접 쓰는 대신 곤충(Insect)의 영문 첫 글자인 아이(I)를 뒤에 붙여 곤충 유래 단백질임을 표시했다. 농촌진흥청은 친환경 단백질원인 곤충 식품에 대한 국민 정서상 거리를 좁히고, 곤충 식품의 이미지 전환을 위해 곤충단백질 새 이름 짓기 작업을 추진하고 올해 8월 곤충산업활성화 홍보 특별전담조직(TF)을 발족한 바 있다. 이후 전문가 의견을 바탕으로 다양한 이름을 발굴하고, 9월 곤충의 날 행사 현장에서 방문객 선호도 등을 조사했다. 농촌진흥청 내부 직원 선호도 조사, 9월 대국민 선호도 조사(대한민국농업박람회)를 진행해 곤충단백질의 새 이름으로 ‘파워프로틴’을 1차 선정했다. 이어 곤충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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