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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드람양돈농협, ‘2025 양돈 기술 세미나’ 성료

“현장은 진화하고, 식탁은 변화한다” 주제 최신 기술과 글로벌 사례 공유
전기안전 모니터링부터 질병 관리까지… 지속 가능한 양돈산업 해법 모색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은 양돈농가의 생산성과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2025 양돈 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3일 대전 계룡스파텔에서 열렸으며, 조합원과 후계자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세미나는 “현장은 진화하고, 식탁은 변화한다”라는 주제 아래 ▲스마트 축산 ▲전기재난 예방 ▲해외 운영 사례 ▲가축 질병 관리 등 양돈산업의 핵심 현안을 폭넓게 다뤘다.

 

오세플러스 문덕영 본부장은 ‘지능형 전기안전 모니터링 시스템’을 소개하였다. 현장에서 전기적 이상 신호가 감지되면 알람문자를 발송하여 화재·감전·정전 등 전기 사고를 사전에 대비할 수 있는 기술적 대안을 공유했다. 이를 통해 농가 재산 보호와 안전한 사육 환경 구축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양샹그룹 고왠퍼이 부사장은 중국의 ‘양돈빌딩’ 운영 사례를 발표했다. 이 시설은 아파트형 고층 돈사로 사양관리 등에 스마트 기술을 적용하여 현재 6개 지역에서 약 250만두를 사육 중이며, 중국 양돈 산업의 현대화와 차단방역에 기여하고 있다.

 

도드람양돈농협 동물병원 한승재 수의사는 2024년도에 발생한 번식기호흡기증후군(PRRS) 감염 유형과 기타 질병 진단 결과 분석하고 향후 예방·대응 전략을 제시하며, 농가 현장에 필요한 실질적 가이드를 제공했다.

 

이번 세미나는 최신 기술과 해외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양돈업계가 직면한 과제를 함께 논의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 축산의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박광욱 도드람양돈농협 조합장은 “이번 세미나는 양돈업계가 최신 기술과 해외 사례를 직접 접하며 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도드람은 앞으로도 조합원과 함께 경쟁력을 강화하고 변화하는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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