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구 초량이음자율상권은 오는 19일과 20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초량전통시장 일원에서 ‘2025 초량이음자율상권 빛과 맥주가 있는 빛맥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연말 시즌을 맞아 초량이음자율상권을 밝고 활기찬 야간시장으로 조성하고, 청년·관광객·지역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통해 초량 상권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마련됐다. 빛맥축제는 ▲시장 내 다양한 먹거리와 맥주를 결합한 포차식 푸드코트존 ▲빛우산 및 조명 설치를 통한 라이트 축제 연출 ▲상인 참여형 ‘초량칩 코인 이벤트’ 등 참여와 체험이 결합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푸드코트존에서는 초량전통시장 일원에서 1만 원 이상 음식 결제 시 도장을 받아오면 맥주 1잔을 무료 제공한다. 1인 기준 최대 2잔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장 주요 동선에는 빛우산과 조명 연출을 적용해 화려한 야간경관을 조성, 시장 전체를 포토존으로 만들다. 이를 통해 초량전통시장을 하나의 문화·관광 콘텐츠로 확장하고, 야간 관광 매력을 강화한다. 축제 기간 동안 방문객에게 제공되는 ‘초량칩(코인)’은 상인 참여를 확대하는 핵심 장치다. 방문객은 친절한 응대나 맛있는 음식을 제공한 점포에 초
아이들이 겪는 근시는 단순한 시력 문제가 아니라 성장기 안구 발달과 관련된 중요한 부분이다. 어린이의 눈은 급격하게 성장하며 그 과정에서 근시도 악화될 수 있기 때문이다. 성장기 동안 발생하는 근시의 진행을 잘 관리하지 않으면, 성인이 되었을 때 심각한 고도근시로 발전할 가능성이 크며 이에 따른 망막, 시신경 관련 질환의 발병률 또한 높아진다. 따라서 어린이의 근시를 교정할 때에는 단순히 낮아진 시력을 보강하는 데 그치지 말고, 근시 진행을 억제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현재 가장 보편적인 어린이 근시 교정 방법은 안경이다. 안경은 착용이 간편하고 시력 교정 효과가 즉각적으로 나타나지만, 활동량이 많은 아이들에게는 불편할 수 있으며, 외모에 민감한 나이대의 아이들은 착용을 거부하기도 한다. 소프트 렌즈나 일회용 렌즈는 주로 청소년 이상에게 추천되며, 시야가 넓고 활동에 제약이 적지만,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안구건조증이나 각막 손상 등의 위험이 있을 수 있다. 이러한 교정 방식은 시력을 개선할 수는 있지만 근시의 진행을 억제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는 없다. 그렇다면 근시 진행을 효과적으로 억제할 수 있는 교정 법으로는 어떠한 것이 있을까? 대표
비영리단체 국가공헌협회가 서울시립 따스한채움터와 협력해 노숙인 및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따스한 한 끼 지원 프로그램’을 성료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경제적 어려움과 주거 불안정으로 인해 끼니 해결이 불투명한 이웃들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협회는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따뜻한 온기를 나눔으로써 소외감을 해소하여 삶의 의지를 고취하는 것을 핵심 목적으로 삼았다. 현장에서 급식을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날씨가 점점 추워지면서 끼니를 해결하기가 막막했는데, 이렇게 따뜻한 밥과 반찬을 챙겨주어 큰 위로가 되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따스한채움터 관계자 역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시기에 국가공헌협회의 후원이 이용자들에게 실질적인 힘이 되고 있다”라고 밝혔다. 국가공헌협회 강원빈 이사장은 “추운 계절이 다가올수록 취약계층이 겪는 식사 해결의 어려움은 더욱 커진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이 기본적인 삶의 질을 영위할 수 있도록, 따스한 한 끼를 전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단법인 국가공헌협회는 국가유공자 및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의료·급식·정서 지원 등 다양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최정록, 이하 검역본부)는 ‘축산 항생제 내성균 감시체계 구축 사업’의 우수기관으로 제주특별자치도 동물위생시험소를 선정하고, 지난 4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여했다. ‘축산 항생제 내성균 감시체계 구축 사업’은 가축에서의 항생제 내성 현황을 파악하고 항생제 오남용 방지에 기여하기 위해 2008년부터 시작되었으며, 검역본부와 전국 16개 시도 동물위생시험소가 참여하고 있다. 검역본부는 전국 동물위생시험소에서 사업계획에 따라 국내 가축과 반려동물의 지표세균·식중독세균·병원성세균 등을 분리하여 보내면 이를 대상으로 항생제 감수성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따라서 항생제 내성 감시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대상 세균을 정확히 분리하는 과정이 중요하며, 이를 독려하기 위해 검역본부는 매년 각 동물위생시험소의 대상 세균 분리 실적을 평가하여 우수기관에 대해 시상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가축 병원성세균 분야 참여 9개 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6년간(2019~2024)의 주요 병원성세균 8종에 대한 분리 실적을 평가했다. 그 결과, 제주특별자치도 동물위생시험소가 평가 대상 세균의 분리 실적이 가장 뛰어나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검역본부 김재명 세
닥터홈즈의원은 최신 초음파 리프팅 장비인 '울쎄라피 프라임'을 새롭게 도입했다고 밝혔다. 닥터홈즈의웍 관계자는 “리프팅 시술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정확하고 맞춤화된 시술을 제공하기 위한 결정으로, 업그레이드 된 리프팅 치료를 통해 높은 고객 만족도를 이끌어낼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본원은 울쎄라피 프라임 전용 시술실을 활용하여, 편안하고 집중된 시술 환경에서 최적의 리프팅 효과를 제공하고 있다”며 “이 전용 시술실은 환자의 프라이버시와 편안함을 고려하여, 최적화된 시술 환경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설계되었다”고 덧붙였다. 울쎄라피 프라임은 기존 울쎄라 기술을 발전시킨 2세대 초음파 리프팅 시스템으로, 고강도 집속 초음파(HIFU)를 활용해 피부의 진피층과 근막층(SMAS)에 열 응고점을 형성하여 리프팅 효과를 유도한다. 특히, 초음파 관찰 범위가 4.5mm에서 8mm로 확장되어, 시술자는 피부 깊이를 더 정확히 측정하고 정밀한 시술을 진행할 수 있다. 이 장비는 1.5mm, 3mm, 4.5mm의 트랜스듀서를 제공하여, 맞춤형 리프팅이 가능하다. 또한, 시술 시간 단축과 통증 완화 등 환자 편의성을 고려한 업그레이드가 이루어졌다. 닥터홈즈의원 관계자는 “울
그동안 현실성 없는 규제로써 3차례에 걸쳐 유예되었던 가축분뇨 처리시설에 대한 암모니아 30ppm 적용 기준이 90ppm으로 완화될 예정이다. 또한 암모니아 저감시설 설치 지원비용이 기존 5억원에서 12.5억원으로 상향 조정되고, 모든 규제대상 시설이 예외없이 신청이 가능하도록 허용될 예정이다. 대한한돈협회(회장 이기홍)는 지난 12월 2일 환경부와 국무총리실, 농협, 비료업계 등이 참석한 ‘퇴.액비 제조시설 민관 협의체’에 참여하여, 지원사업 대상 확대, 운영비 지원 협조 등을 요구하였고, 환경부는 이를 적극 수용키로 하였다. 암모니아 허용기준에 대해서는 그간 본회와 농협 등 관련업계와의 협의를 통해 악취방지법에서 90ppm으로 이미 제한하고 있는 최대치를 적용하고, 저감시설에 대한 지원은 기존 환경부 ‘대기 배출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 규모를 확대하여 개소당 12.5억원으로 한도를 상향조정하며, 저감시설 외에 퇴비화 시설 밀폐 등 시설보완도 가능토록 허용키로 했다. 동 사업은 보조 90%(국고 50, 지방비 40, 자담 10) 지원사업이다. 가장 어려운 지속적인 운영비에 대한 지원은 지자체 지원을 받을 수 밖에 없으므로 환경부가 문서 시달, 각종
글로벌 스포츠 아웃도어 브랜드를 수입 및 유통하는 조이웍스(Joyworks, 대표 조성환)가 'GEAR UP(기어업)'이라는 타이틀로 프로모션을 시작한다. 조이웍스의 이번 GEAR UP 프로모션은 온,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2025년 한해 동안 러닝과 아웃도어를 통해 성취감과 희열 그리고 아웃오브올을 통해 한 단계 발전한 '퍼포먼스 고관여 고객들'에게 축하와 격려 및 보상을 담아 특별한 할인을 열어주는데에 그 의미가 있다. 조이웍스는 자사 온라인 판매 채널인 조이웍스 스토어에서 전개하고 있는 아웃도어 기어 브랜드인 사마야와 발란드레, 텐티피를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텐티피는 20%, 사마야는 30%, 발란드레는 40%의 소비자 판매가로 만날 수 있으며 특히 동계 아웃도어 활동의 본격적인 시즌을 앞둔 백패커와 하이커를 겨냥한다. 지난 2023년 오픈하여 프리미엄 러닝 & 아웃도어 셀렉트숍으로서 만 2년차에 접어든 아웃오브올도 GEAR UP 프로모션의 선봉에 위치하게 됐다. 새티스파이(SATISFY), 노다(norda), 소어러닝(SOAR Running) 등 아웃오브올을 통해 소개되고 있는 프리미엄 러닝 브랜드를 포함해 다양한 러
매년 절반에 가까운 공공기관이 C등급 이하를 받는 현실 속에서 보고서 한 줄이 기관의 미래를 좌우하는 시대가 열렸다. 특히 2025년도 경영평가 편람은 기존보다 훨씬 엄격하고 세분화된 기준을 담고 있어, 실적보고서의 완성도가 평가 등급을 직접적으로 결정하는 구조로 변화하고 있다. 이에 한국공공기관연구원은 오는 12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2025년 경영평가 실적보고서 작성 세미나”를 개최한다. 공공기관 실무자들이 실제 평가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자리다. 이번 교육은 공공기관 유형별 배점 구조와 강화된 5대 핵심지표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실적보고서를 전략적으로 구성하는 방법에 초점을 맞춘다. 계량·비계량 항목별 작성 기준은 물론 국정과제 및 정책과의 연계 서술 방식 등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내용이 집중적으로 다뤄진다. 한국공공기관연구원 관계자는 "실적보고서는 이제 단순한 정리 문서가 아니라 기관 성과를 설계하고 보여주는 전략 보고서로 자리 잡았다"며 "이번 세미나는 경영평가 대응 실무자들에게 가장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공공기관연구원은 12월 「PDCA기반 경영실적보고서 작성기법」을 포함해, 2025년 1
어린이 바른성장 브랜드 ‘키클래오(KeyCleo)’가 겨울방학을 맞아 오는 7일 오후 4시 5분부터 70분간 GS홈쇼핑에서 프리미엄 키 성장 건강기능식품 ‘키클래오 HT042 프라임’ 특별 방송을 진행한다. 이번 방송에서는 홈쇼핑 최초 20만원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제품의 핵심 기능과 활용 팁 등 겨울방학 성장 관리에 필요한 실질 정보를 소개할 예정이다. 키클래오는 천연물 연구개발 전문기업 뉴메드가 자회사 뉴메드엘앤비를 통해 선보이는 성장 전문 브랜드다. 뉴메드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정한 국내 최초 키 성장 기능성 원료 ‘HT042(황기추출물 등 복합물)’를 개발했으며, 키클래오는 뉴메드가 25년간 축적한 성장 연구와 임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이번 방송의 주력 상품인 ‘키클래오 HT042 프라임’은 키 성장 기능성분인 HT042와 12종의 비타민ㆍ미네랄을 배합해 총 19가지 기능성을 갖춘 청소년 성장 관리 건강기능식품이다. 체내 흡수율과 생체 이용률을 고려해 정제와 액상을 결합한 이중 제형으로 구성했으며, 초소형 정제와 포도 맛 액상으로 섭취 편의성을 높였다. 핵심 원료 HT042는 한의학 문헌에서 성장과 골력 강화에 도움을 준다고 기
최고만 주고 싶은 엄마의 마음을 담은 1++한우 전문 기업인 엄마네한우가 12월 1일부터 진행된 네이버 홀리데이 강세일에서 연말 홈파티 및 선물세트를 최대 81%까지 할인한다고 밝혔다. 최대 81%할인은 네이버 강세일에서 제공하는 선착순 할인쿠폰과 멤버십 중복할인 쿠폰 적용시 가능하다. 엄마네한우 관계자는 “이번 네이버 홀리데이 강세일에는 연말을 맞이해 가족, 연인, 친구들이 즐길 수 있는 홈파티 메뉴를 비롯해 연말에 감사 인사를 전할 수 있는 제품들로 구성했다.”며 “홈파티용 스테이크는 물론 감사인사를 위한 합리적인 한정선물세트까지 구성해 풍성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네이버 홀리데이 강세일에 소개되는 엄마네한우 제품으로는 한우로 만든 한우케이크, 한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부위를 활용한 스테이크, 당일 가장 좋은 부위만 담아 제공하는 이모카세, 갓성비 한정세트 모듬구이 등이 있다. 엄마네한우는 ‘최고만 주고 싶은 엄마의 마음을 담았습니다.’라는 브랜드 이념에 맞게 오직 1++등급의 한우만 취급하며 소비자의 특별한 식사 경험을 제공하는 한우전문기업이다. 할인행사 품목 외에도 1++ 등급의 한우의 특수부위 등 전 부위를 취급하고
AI 기반 스마트제조 솔루션 기업 다겸㈜이 중소벤처기업부의 ‘2026년도 정부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 공급기업으로 참여하며, 전국 제조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도입기업 모집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중소·중견 제조기업의 공정혁신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고도화된 스마트공장을 구축하도록 정부가 최대 2억 원(목표수준별 최대 2.5억)까지 지원하는 국가대표 스마트공장 사업이다. 신청 기간은 2025년 12월 8일부터 2026년 1월 7일까지다. 다겸은 반도체, 동박, 식품·도축·가공라인, 베이커리 자동화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Vision AI, 센서데이터 기반 품질검사, MES 데이터 통합 플랫폼을 구축해온 기업으로, 스마트공장 고도화에 필수적인 데이터 수집·분석·공정통합 기반의 DX 솔루션에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 공고에 따르면, 올해 스마트공장 구축사업은 ▲고도화 유형 최대 9개월 ▲회당 최대 2억 원 지원 ▲목표수준별 총 2.5억 한도 등으로 지원 폭이 확대됐다. 또한 SaaS형 솔루션 도입 시 가점이 부여되며, 공급기업의 기술역량과 구축방법론이 평가의 핵심 요소로 강조되고 있다. 다겸은 이번 사업에서 도입기업의 공정별 문제점 진단, 데이터
클로이그린메이드의 구미영 교수가 올해 11월 ‘SP3 말랑 비누’와 ‘SP4 크림 비누’의 제조방법에 대한 특허를 출원하며 비누 산업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켰다. 이번 특허는 숙성과 건조 과정 없이 곧바로 사용이 가능하고 장기 보관이 가능한 소프트 제형의 비누 제조 기술에 관한 것으로, 실용성과 창의성을 모두 갖춘 제품 개발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특허는 구 교수가 2018년 SP1 불투명 비누, 2020년 SP2 투명 비누에 이어 연이어 선보이는 세 번째 비누 특허다. SP3 말랑 비누와 SP4 크림 비누로 아이들의 감각 놀이와 실생활 위생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새로운 유형의 비누다. SP3 말랑 비누는 점토처럼 말랑하고 쫀득한 질감이 특징으로, 아이들이 손쉽게 다양한 모양을 만들며 창의력을 키울 수 있다. 동시에 기름기 제거 효과가 뛰어나 지성 피부 관리에 적합하며, 주방 설거지용으로도 유용하다. 햄버거, 동물 얼굴, 캐릭터 등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모양을 자유롭게 구현할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이다. SP4 크림 비누는 짤주머니에 담아 짜기만 하면 마치 케이크 크림처럼 사용 가능한 형태다. 동물, 꽃, 이모지, 심지어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형태까지
핵추진잠수함 건조 장소를 두고 다양한 의견이 제기되는 가운데 한국과 미국이 동시에 잠수함을 건조하는 '병행건조 투트랙 전략'이 대안으로 떠올랐다. 국회 국방위원회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부승찬 의원은 4일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성공적인 핵추진잠수함 건조를 위한 한미 조선협력 추진방안 세미나'를 열었다. 세미나에서는 한미 양국의 안보와 산업적 관점에서 공동 이익을 극대화하려는 방안으로 한국 핵추진잠수함은 국내, 미국이 원하는 잠수함은 미국에서 건조할 수 있도록 협력하는 투트랙 전략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이는 한미 조선협력 프로젝트인 마스가(MASGA)와 맞물리면서 더욱 힘을 얻고 있다. 미국은 10월 한미 정상회담 후 한국의 핵추진잠수함 건조 계획을 승인하며, 필리조선소를 포함한 미국 내 조선소를 활용하는 방안을 거론한 바 있다. 최용선 법무법인 율촌 수석전문위원(전 국가안보실 방산담당관)은 이날 기조발제를 통해 미국이 현재 연간 약 1.2척 수준의 핵추진잠수함 건조 능력만 보유하고 있어 2054년 목표인 66척 확보는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필리조선소 활용을 통한 병행 건조는 미국 핵추진잠수함 건조 속도를 끌어올리는 동시에, 한국은 예정된 핵
강태영 NH농협은행장의 리더십이 중대한 시험대에 올랐다. 취임 1년도 지나지 않아 추진했던 대대적 조직개편이 노조의 강한 반발로 무산된 데 이어, 임금·단체협약 협상 결렬로 노조가 합법적 파업권까지 확보하면서 경영 불안이 겹겹이 확산되고 있다. 조직개편 실패, 실적 둔화, 내부통제 문제, 노사갈등이 연속적으로 이어지며 강태영 행장의 리더쉽에 의문이 제기되는 상황이다. 조직개편 후퇴와 실적 둔화, 리더십 부담 가중 농협은행은 당초 중앙본부 63개 부서 중 절반 이상이 영향을 받는 전면적 개편을 추진했다. 32개 부서의 기능 조정과 16개 조직의 폐지·격하 방안이 담긴 개편안은 AI 전환과 디지털 중심 구조로 은행 체계를 재편한다는 목표 아래 강하게 추진됐다. 그러나 절차적 협의가 이뤄지지 않은 ‘일방적 밀어붙이기’라는 노조 비판이 거세지며 내부 반발이 폭발했다. 조합원 설문에서는 74%가 개편안에 반대했고, 노조는 “노사 합의가 필수적인 조직개편을 사측이 독단적으로 추진했다”며 강하게 반발했다. 결국 농협은행은 개편안을 전면 수정하거나 사실상 백지화하며 한발 물러났다. 개편안 철회는 강 행장의 리더십에 적지 않은 타격을 남겼다. 금융권 내부에서는 “취임 1년도
삼양식품 오너 3세 전병우 상무가 지난달 17일자로 전무로 승진했다. 삼양라운드스퀘어는 당시 정기 임원 인사를 발표하며 “불닭 브랜드의 글로벌 프로젝트 확대와 해외사업 실적을 인정한 결과”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전 전무는 2019년 삼양식품 해외사업부 부장으로 입사한 뒤 이듬해 이사로, 2022년에는 신설 법인 삼양애니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2023년 상무로 승진한 데 이어 전략총괄과 신사업본부장을 맡으며 주요 의사결정 라인에 속도감 있게 편입됐다. 입사 6년 만에 부장–이사–상무–전무를 연달아 거친 이례적 속도다. 하지만 그의 승진을 바라보는 시선은 회사 설명만큼 단순하지 않다. 불닭볶음면의 글로벌 흥행이 회사의 실적 상승을 이끈 것은 사실이지만, 해당 성과를 전 전무 개인의 공로로 보기에는 근거가 부족하다는 것이다. 불닭 시리즈의 해외 확장은 2010년대 중반부터 이미 진행돼 왔고, 전 전무가 입사한 2019년에는 성장 기반이 상당 부분 마련된 상태였다. 또한 전 전무가 직접 주도해 추진한 신사업들의 성과는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지난해 출시한 매운 라면 신제품 ‘맵탱’은 공격적인 마케팅에도 불구하고 편의점·마트 등 주요 유통 채널에서 매출이 두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