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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농관원, 휴가철 농식품 원산지 특별단속 실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진주사무소(소장 박성규)는 27일∼8월 7일까지 여름 휴가철 육류 소비 증가 및 가격 상승 여파로 값싼 외국산 농산물의 국내산 둔갑 행위 개연성이 우려됨에 따라 관내, 식육 판매업소, 정육 식당 등 농식품 취급 업소를 대상으로 중점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에서는 외국산 쇠고기의 유통이력 정보 및 축산물 수입업체·유통실태 정보를 수집하고, 시세보다 저렴하게 판매업소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여 의심 업소에 대한 타깃 단속으로 사각 지대에 대한 부정유통을 근절한다.

 

또한, 코로나 여파로 배달·통신 판매가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으로 ‘사이버 전담 단속반’을 운영하여 전단지, 광고 등 홍보물을 검토하여 외국산 제품 사용이 의심되는 업소를 추출하여 단속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원산지 표시 의심 업소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시료채취를 통한 DNA 분석, 현미경을 활용한 특성 검정 등 과학적인 단속기법을 동원하여 부정유통을 차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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