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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CCP인증원, HACCP 현장견학 통해 신뢰도 제고

소규모·지역 식품업체 대상 HACCP교육 프로그램 호응 높아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은 지난 10월 15일부터 (사)대전세종소비자공익네트워크(회장 도정자)와 함께 소규모 및 지역 식품업체를 대상으로 HACCP 현장견학 및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해 좋은 호응을 얻었다.

 

직접 찾은 업체는 옥천로컬푸드직매장, (농)솔티마을, ㈜에프엠시스템, 농업회사법인 보령우유 등 4개 업체로 다문화가정 등 약 150여명의 소비자가 5회에 걸쳐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첫 방문지로 택한 옥천로컬푸드직매장은 지난해 전국 로컬푸드 직매장 중 최초로 HACCP인증을 획득한 업체로 참가자들은 생산자와 소비자 사이의 이동거리를 단축시켜 식품의 신선도를 극대화하는 로컬푸드 HACCP시스템이 어떻게 운영되는지 자세한 설명과 함께 마트에서 HACCP마크 확인의 필요성 등에 대해 교육을 받았다.

 

행정자치부 지정 마을기업인 (농)솔티마을에서는 세종에서 생산되는 각종 과일을 HACCP시스템을 적용하여 위생적이고 안전한 발효식초, 과채주스를 생산하는 전반 공정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에프엠시스템은 식품용 살균소독제 최초 HACCP인증을 받은 업체로, 당일 식품안전의 취약계층인 충북지역 다문화가정과 함께 식품공정의 위생적이고 과학적인 현장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안전관리통합인증업체인 농업회사법인 보령우유 주식회사에서는 원유 생산이 이뤄지는 젖소농장부터 가공·판매까지 全 과정이 HACCP 체인망을 통해 관리되는 모습을 견학할 수 있었다.

 

대전세종소비자공익네트워크 도정자 회장은 “소비자가 HACCP운용 우수업체 현장에서 직접 눈과 귀로 체험함으로써 HACCP의 가치를 각인하는 좋은 기회였다”며“특히 (사)다문화복지센터 충북지부와 함께 청주지역 다문화가정에게 식품 생산 현장을 직접 보여주는 것은 참 뜻 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견학에 참여한 한 소비자는“제품의 생산 공정을 직접 눈으로 보고 설명 들으니 HACCP이 적용된 먹거리에 대한 신뢰가 높아졌다”며“아는 것에 그치지 않고 마트에서 먹거리 구매 시 꼭 HACCP마크를 확인하는 것을 생활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HACCP인증원은 현장견학 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손 소독제 사용, 음식 취식 차단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상태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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