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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현장 감사자문위 첫 개최

현장형 자문위원회 최초 도입, 호남권 허브 장성비축기지에서 열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 박석배 상임감사는 29일 장성비축기지에서 올해 마지막 감사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사업 현장에서의 감사자문위원회 개최는 2012년 감사자문회의 도입 후 최초로, 이번 회의는 호남권 농산물 비축사업의 물류거점인 장성비축기지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1년도 감사업무 추진실적 ▲2022년도 자체감사 추진계획 ▲장성비축기지 업무현황 등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에 이어 감사자문위원들과 국산 수매밀, 수매콩 등이 보관 중인 저온창고 등 현장 시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져 자문위원들이 공사의 비축사업을 더 깊게 이해하는 기회가 되었다.

 

박석배 상임감사는 “이번 감사자문위원회는 최초 현장 개최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여러 현장 방문을 통해 기관 운영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감사의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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