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6 (화)

  • 흐림동두천 3.5℃
  • 흐림강릉 7.2℃
  • 구름많음서울 4.7℃
  • 구름많음대전 8.1℃
  • 흐림대구 6.2℃
  • 흐림울산 8.8℃
  • 구름많음광주 8.7℃
  • 흐림부산 9.9℃
  • 흐림고창 9.4℃
  • 구름많음제주 11.5℃
  • 흐림강화 3.7℃
  • 흐림보은 4.9℃
  • 흐림금산 6.2℃
  • 구름많음강진군 7.5℃
  • 흐림경주시 6.1℃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aT 김춘진 사장, 강원지역 수급관리·수출현황 점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25일 공사 강원지역본부를 방문하여 올해 중점 추진계획을 보고받고 농산물의 수급관리와 농수산식품의 수출현황을 점검했다.

 

김사장은 “강원도는 고랭지배추의 주산지로, 전국 고랭지배추 생산량의 9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배추 수급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농산물의 계약재배와 수매 사업시 선제적 수급관리와 철저한 품질관리로 국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가 공급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말했다. 

 

또한 “지난해 강원도의 농수산식품 수출이 4억6200만 달러로 ‘20년 대비 6.4% 증가한 것은 힘든 여건 속에서도 지자체와 협력하여 다양한 온ㆍ오프라인 마케팅을 활발히 펼친 결과”라며, “앞으로 지역특화산업과 연계하여 농수산식품의 수출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배너

관련기사



배너

라이프&health

더보기
농진원, 데이터 기반 스마트농업 확산을 위한 컨소시엄 모집 시작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 이하 농진원)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12월 15일부터 내년 1월 14일까지 ‘2026년 데이터 기반 스마트농업 확산 지원사업’의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상용화된 스마트 장비를 통해 수집된 데이터를 활용해 영농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서비스·솔루션을 보유한 기업과 농가로 구성된 컨소시엄을 선정해, 데이터 기반 스마트농업을 현장에 확산하는 목적이 있다. 디지털 전환과 인공지능 활용이 농업 경쟁력의 핵심 요소로 부각되는 가운데, 농가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높이기 위한 정책적 필요성이 커지면서 추진됐다. 모집을 통해 총 23개 내외의 컨소시엄을 선정하며, 약 1,100호 이상의 농가에 스마트농업 서비스 보급을 지원할 계획이다. 접수 기간은 2026년 1월 14일까지이며, 지원 내용과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농진원 홈페이지 모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전년 대비 지원 규모를 확대하고, 사업 목적에 맞춰 지원체계를 한층 고도화했다. 지원유형은 총 4개로, 컨소시엄 구성 방식과 확산 범위에 따라 차별화된 지원이 이뤄진다. 1개 기업과 50호 농가로 구성된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