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22 (일)

  • 흐림동두천 2.5℃
  • 흐림강릉 10.7℃
  • 흐림서울 5.8℃
  • 흐림대전 4.5℃
  • 흐림대구 6.6℃
  • 흐림울산 7.1℃
  • 구름많음광주 5.4℃
  • 흐림부산 10.1℃
  • 흐림고창 1.4℃
  • 구름많음제주 8.5℃
  • 흐림강화 2.4℃
  • 흐림보은 1.5℃
  • 흐림금산 1.9℃
  • 구름많음강진군 2.7℃
  • 흐림경주시 4.4℃
  • 흐림거제 7.5℃
기상청 제공

aT 김춘진 사장, 농수산식품산업 ‘현장소통’ 광폭 행보

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친환경농산물 가공업체 방문
구례군 흙살리기 선포식 참석, 화순 동복댐 가뭄 현장 점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7일 농수산식품산업 현장을 찾아 안전한 먹거리의 안정적 공급과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듣는 소통경영에 나섰다.

 

김 사장은 전북 익산시 소재 (재)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를 방문해 시설을 둘러본 뒤, 안전하고 안정적인 학교·공공급식 식재료 공급과 로컬푸드 활성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 방안을 모색했다. 

 

이어, 전북대학교 양오봉 총장을 만나 김치의 종주국은 한국임을 알리는 ‘김치의 날’ 제정 확대와 먹거리 차원의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인 ‘그린푸드 데이’ 등 ESG 실천에 상호 협력하기로 하고, 혁신을 통한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에 대해 모색했다.
 
그리고 전남 구례군으로 이동해 서시천체육공원에서 열린 ‘탄소중립 흙 살리기 선포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탄소저장고 역할을 하는 흙의 가치와 보전 필요성을 알렸다.

 

현장에서 김 사장은 “흙은 생명의 원천이자 농업의 근간으로 기후위기의 중요한 열쇠”라며, “탄소저장고인 토양을 지켜내지 못하면 지구온난화가 가속화돼 기후변화를 심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소중한 우리 흙을 보존하고 하나뿐인 지구를 지키는 저탄소 식생활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 확산과 동참을 당부했다.

 

한편, 김 사장은 농업의 근간인 흙을 지키고 보존하기 위해 2013년 국회에서 ‘흙의 날 제정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으며, 2015년 ‘흙의 날’이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잇따라, 전남 구례군 소재 청정지역에서 생산된 친환경 농산물로 건강한 식사대용 식품을 만드는 도울바이오푸드영농조합법인(대표 양인수)을 방문해 식품 제조시설을 둘러보고 친환경 지역농산물 사용 및 소비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현장에서 김 사장은 “친환경 지역농산물 소비확대는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 뿐만 아니라, 농약·비료 사용 제한으로 탄소배출을 줄여 저탄소 식생활에도 기여한다”며, “원료확보를 위한 계약재배 확대와 품질 고급화에 주력해 차별화된 고부가가치 상품 육성으로 소비 확대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 사장은 50년 만의 최악의 가뭄으로 물 부족이 심화되고 있는 광주전남지역의 주요 식수원인 화순 동복댐을 찾아 가뭄 현장을 점검했다. 그리고 “사흘간의 단비에도 가뭄해소에는 크게 부족한 상황”이라며, “생활 속 물 절약 실천으로 함께 가뭄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 2월 식수난을 겪고 있는 전남 완도군 지역 가뭄 위기 극복을 위해 먹는 물 5천병을 지원한 바 있다.

배너

관련기사



배너
배너

라이프&health

더보기
농진원, 밭작물 종자 11개 품종 공급 시작…25일부터 온라인 접수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이 콩, 팥, 녹두, 들깨 등 밭작물 종자 11개 품종을 공급한다. 종자 신청을 원하는 농업인은 3월 25일부터 ‘종자광장’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농진원은 접속이 한꺼번에 몰리는 상황을 고려해 종자 신청 일정을 두 차례로 나누어 진행한다. 먼저 3월 25일부터 콩, 녹두, 들깨 등 밭작물 종자 7개 품종의 신청을 받는다. 콩 품종은 ‘다드림’, ‘대왕2호’, ‘선풍’과 나물콩 ‘신바람’이다. 녹두 ‘산포’, 종실용 들깨 ‘들샘’, 잎들깨 ‘새봄’도 함께 신청할 수 있다. 이어 3월 27일부터는 유색 콩 ‘청자5호’, ‘새바람’과 팥 ‘홍미인’, ‘홍다’를 신청할 수 있다. 콩 품종인 ‘선풍’의 경우, 25일부터 경기·강원·서울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고, 27일부터는 전국 농업인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는다. 이번에 공급하는 콩 품종은 두부와 장류 가공에 적합하고 수확량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녹두 ‘산포’는 줄기가 튼튼해 쉽게 쓰러지지 않아 재배하기가 비교적 안정적이다. 들깨 ‘들샘’은 기름 함량이 높은 품종이다. 팥 ‘홍미인’과 ‘홍다’는 수확량이 많아 가공용으로 활용하기 좋다. 안호근 원장은 “농업인이 다양한 재배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