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6 (화)

  • 구름많음동두천 3.7℃
  • 흐림강릉 7.7℃
  • 서울 4.4℃
  • 구름많음대전 8.7℃
  • 흐림대구 6.8℃
  • 흐림울산 9.5℃
  • 흐림광주 9.1℃
  • 흐림부산 9.8℃
  • 흐림고창 9.7℃
  • 맑음제주 14.3℃
  • 구름많음강화 3.7℃
  • 흐림보은 5.4℃
  • 흐림금산 8.4℃
  • 구름많음강진군 9.7℃
  • 흐림경주시 6.6℃
  • 흐림거제 9.0℃
기상청 제공

하이포크, 홈플러스 ‘만능상회’ 시리즈 론칭 한달 만에 1만팩 판매 돌파

신선육 브랜드 하이포크의 국내산 돼지고기 원육 사용

 

축산식품 전문기업 팜스코의 국내 대표 신선육 브랜드 하이포크의 홈플러스 만능상회 시리즈가 론칭 첫 달에 1만팩을 판매했다고 밝혔다.

 

만능상회 시리즈는 국내 신선육 전문 브랜드 하이포크의 원육을 이용한 브랜드로, 전국 홈플러스 매장과 온라인몰에서도 구매가능한 상품이다. 국내산 돼지고기인 한돈을 사용하면서도 합리적인 가격 책정으로 홈플러스 인기 상품으로 등극했다.

 

론칭 한달 만에 높은 판매고를 기록한 데에는 우수한 품질력으로 No.1 신선육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하이포크의 원육을 사용한 것이 주요하게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신선하면서도 한돈 특유의 고소한 풍미가 뛰어난 하이포크의 돼기고기를 사용해 소비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냈다.

 

최근 대패 구이를 선호하는 트렌드를 반영한 것도 인기를 견인한 요인 중 하나다. 선호도 높은 냉동 대패 삼겹살, 대패 목심으로 구성했으며, 가족 저녁 식사 메뉴는 물론 캠핑 메뉴로도 사랑받았다. 여기에 5~600g에 달하는 푸짐한 양을 제공하고, 냉동 상태로 제공해 넉넉한 유통기한으로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한 것도 메리트로 작용했다.

 

하이포크 관계자는 “하이포크는 사료 사업은 물론 종돈에서 육성, 비육에 이르는 사육 부분과 신선육 생산과 가공, 육가공에 이르는 축산의 전 과정을 운영하는 돼지고기 브랜드”라며 “이번 홈플러스와 협업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고 자평했다.

 

이어서 “홈플러스의 ‘만능상회’ 시리즈에 하이포크 원육을 공급하면서 소비자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며, “이번 성공적인 협업을 발판으로 홈플러스와 함께 보다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여 고객과의 접근성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배너


배너

라이프&health

더보기
농진원, 데이터 기반 스마트농업 확산을 위한 컨소시엄 모집 시작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 이하 농진원)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12월 15일부터 내년 1월 14일까지 ‘2026년 데이터 기반 스마트농업 확산 지원사업’의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상용화된 스마트 장비를 통해 수집된 데이터를 활용해 영농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서비스·솔루션을 보유한 기업과 농가로 구성된 컨소시엄을 선정해, 데이터 기반 스마트농업을 현장에 확산하는 목적이 있다. 디지털 전환과 인공지능 활용이 농업 경쟁력의 핵심 요소로 부각되는 가운데, 농가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높이기 위한 정책적 필요성이 커지면서 추진됐다. 모집을 통해 총 23개 내외의 컨소시엄을 선정하며, 약 1,100호 이상의 농가에 스마트농업 서비스 보급을 지원할 계획이다. 접수 기간은 2026년 1월 14일까지이며, 지원 내용과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농진원 홈페이지 모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전년 대비 지원 규모를 확대하고, 사업 목적에 맞춰 지원체계를 한층 고도화했다. 지원유형은 총 4개로, 컨소시엄 구성 방식과 확산 범위에 따라 차별화된 지원이 이뤄진다. 1개 기업과 50호 농가로 구성된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