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은 국내 고유 유전자원으로 개발한 ‘우리흑돈’을 중심으로 고급육 시장과 일반 소비시장을 동시에 공략하는 산업화 전략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핵심은 순종과 교잡돈을 병행하는 투트랙 전략이다. 순종은 근내지방 함량과 육질을 기반으로 프리미엄 시장에 진출하고, 교잡돈은 생산성을 유지하면서 육질을 개선해 시장 확산을 이끈다. ‘우리흑돈’은 2015년 개발 이후 개량을 거쳐 생산성과 품질을 동시에 확보했다. 특히 토종가축 인정기준 개정으로 토종돼지로 인정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면서 고급육 시장에서 차별화 여건도 강화됐다. 대중화를 위한 교잡돈 전략도 본격화되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민간 기업 팜스코와 협력해 ‘우리흑돈 교잡돈’ 생산 체계를 구축했으며, 이를 활용한 신규 브랜드 ‘하이포크 블랙’이 출시됐다. 공급 물량은 2025년 약 3만 마리에서 2026년 이후 연간 17만 마리 수준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유통 측면에서도 대형마트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소비자 접점을 넓히며 시장 확산을 추진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품종, 생산, 유통, 브랜드를 연계한 전략을 통해 ‘우리흑돈’이 수입 돼지고기를 대체하고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근 학교폭력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이 최고조에 달하면서, 가해 학생에 대한 처벌 수위가 전례 없이 엄격해지고 있다. 과거에는 학교 내에서 가벼운 징계나 선도로 마무리되던 사안들도 이제는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학폭위) 처분은 물론, 형사고소와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까지 이어지는 '삼중고'의 형태로 번지는 추세다. 학교폭력 사안에서 가해자로 지목된 학생은 각기 다른 목적의 세 절차를 동시에 혹은 순차적으로 마주하게 된다. 가장 먼저 학폭위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절차를 들 수 있다. 학폭위는 심의를 거쳐 1호(서면사과)부터 9호(퇴학)까지의 조치(처분)을 내린다. 여기서 결정된 처분 결과와 사실관계 조사 내용은 향후 형사, 민사 소송의 핵심 증거로 작용하므로 학폭위에 출석하여 어떻게 진술하는지가 매우 중요하다. 형사소송(소년보호사건 또는 일반 형사사건)은 학교폭력피해자가 경찰에 고소할 경우 진행된다.만 14세 이상이라면 사안의 중대성에 따라 전과가 남는 일반 형사재판을 받을 수도 있으며, 통상적으로는 소년부로 송치되어 소년보호처분(1호~10호)을 받게 된다. 마지막으로 민사소송(손해배상) 절차가 있는데, 피해 학생 측이 입은 신체적, 정신적 피해(위자료)와 치료
매년 발표되는 검찰 통계와 대법원 사법연감을 분석해 보면, 음주운전 사건의 기소율과 실형 선고율은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이는 단순히 단속 건수가 늘어난 결과가 아니라, '재범 방지'와 '일반 예방'이라는 형사정책적 목표가 사법부의 확고한 가이드라인으로 자리 잡았음을 의미한다. 과거처럼 "집 앞이라서", "대리가 잡히지 않아서"라는 감성적 호소는 이제 양형 단계에서 유효한 변수로 작용하지 않는다. 최근 음주운전단속 현장은 인공지능 기반의 예상 경로 차단과 전방위적 채증 시스템을 통해 피의자의 변명을 원천 봉쇄하는 구조로 재편되었다. 법조계 내부에서는 이제 음주운전 재판을 '사실관계 다툼'이 아닌 '절차의 적법성 대결'로 규정한다. 수사기관이 확보한 증거가 압도적인 상황에서 피의자가 취할 수 있는 유일한 법적 활로는 수사 과정에서 발생한 미세한 법리적 균열을 찾아내는 전문성에 달려 있다. 음주운전단속은 가장 정형화된 수사 절차인 동시에 가장 많은 실무상 실수가 발생하는 영역이기도 하다. 피의자의 권리 고지(미란다 원칙) 시점, 측정 전 입안 헹굼 기회 제공 여부, 측정기 관리 상태 등은 단순한 형식이 아니다. 판례가 일관되게 강조하는 핵심은 '적법절
한때, ‘앱을 만든다’는 것은 기술자만의 영역이었다. 프로그래밍 언어를 이해하고 서버를 구축하며, 사용자 경험을 설계하는 복합적인 작업은 오랜 시간과 높은 비용을 요구했다. 그러나 지금, 그 전제가 무너지고 있다. 인공지능(AI)의 발전은 단순한 생산성 향상을 넘어, ‘창작의 민주화’라는 새로운 질서를 만들어내고 있다. 이제 누구나 아이디어만 있다면 앱을 만들 수 있는 시대가 열린 것이다. 이 변화는 단순한 기술 혁신이 아니다. 그것은 비즈니스의 진입장벽을 구조적으로 낮추는 사건이며, 동시에 경쟁의 본질을 바꾸는 전환점이다. 기술의 민주화, 개발의 권력 이동 과거 앱 개발의 핵심 자산은 ‘코딩 능력’이었다. 하지만, 오늘날 AI 기반 바이브 코딩이나 AI 코드 어시스턴트 플랫폼은 이 공식을 뒤집고 있다. 사용자는 자연어로 “이런 기능의 앱을 만들어줘”라고 요청하기만 해도 기본적인 구조와 기능이 자동으로 생성된다. 심지어 디자인, 데이터베이스 구성, API 연동까지 AI가 대신 수행한다. 이러한 변화는 개발자의 역할을 사라지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재정의’한다. 기술 자체보다 중요한 것은 이제 ‘문제 정의 능력’과 ‘사용자 경험 설계’로 이동하고 있다. 즉,
동행기획(대표 오근배)이 강남권 도심 소재의 프리미엄 시니어 레지던스인 위례 심포니아의 2026년 브랜드 캠페인을 수주했다고 전했다. 위례 심포니아는 서울 송파구 장지동에 위치한 도심 속 시니어 레지던스로 자연친화 환경 · 생활편의 시설 · 쇼핑 · 인근 종합병원 등이 잘 갖춰진 위례신도시의 인프라를 누릴 수 있으며, 식사 · 응급대응 · 건강관리 · 운동 · 취미 · 여가 · 청소 · 생활지원 서비스 등 시니어 입주민을 위한 전문 시설을 갖춘 프리미엄 공간이다. (주)동행기획은 올해로 창립 13년차를 맞은 IMC 종합 마케팅 기획사로서, 그동안 쌓아 온 경험과 노하우를 활용해 ‘시니어 레지던스’의 인식을 재정의하고, 인지도를 확보할 수 있는 다양한 광고, 홍보 활동을 전개한다. 동행기획 관계자는 “시니어 주거시설의 개념은 선입견으로 이어지기 쉬운데, 우리는 이러한 인식을 재정의하고, ‘나만의 삶’을 설계하는 주도적인 시니어 고객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실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동행기획은 디지털 캠페인 외 생성형 AI(Artificial Intelligence)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 및 사이트 최적화(AEO, SEO), 브랜드컨설팅 및 PR 등 서비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수진)은 4월 10일부터 4월 30일까지 돼지 생산관리 인증 사업에 참여할 농장(경영체)을 모집한다. 농림축산식품부가 2026년부터 시범 운영하는‘돼지 생산관리 인증제’는 품종과 사양관리 등의 차별화를 통해 육질이 우수한 농장을 인증하는 제도다. 인증 농장에서 출하된 돼지고기에는 인증마크가 부착되고, 이를 통해 소비자는 소매 단계에서 품질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향후 정보무늬(큐알코드)를 활용해 혈통부터 육질 특성까지 더욱 상세한 정보도 제공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농장은 ‘생산관리 인증 신청서’와 함께 품종 혈통, 사양관리, 육질 차별성, 유통관리, 자체 사후관리 체계 등을 포함한 ‘생산관리 보고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후 서류 심사와 현장검증을 거쳐 최종 심의를 통해 인증 농가가 선정된다. 신청은 전자우편과 우편으로 접수되며, 자세한 사항은 축산물품질평가원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수진 원장은 “이번 시범 사업으로 품질이 차별화된 농장을 발굴·인증해 국내 돼지고기 시장의 다양성을 확대할 것”이라며, “소비자 선택권을 넓히기 위해 더욱 유용한 품질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음주 후 단기 기억 상실 상태에서 발생한 성범죄 사건에 대해, 피해자가 느끼는 혼란과 법적 판단 기준 사이에는 상당한 간극이 존재한다. 피해자는 본인의 음주 행위와 당시 기억의 부재를 근거로 스스로를 책망하는 경향을 보이나, 현행법상 판단의 쟁점은 명확하다. 재판부는 피해자의 주관적인 사후 판단이 아닌, 사건 당시 객관적으로 성적 자기결정권을 행사할 수 있는 상태였는지를 최우선으로 검토한다. 우리 형법은 피해자가 심신상실 또는 항거불능 상태임을 이용해 성관계가 이루어진 경우 이를 준강간으로 규정하고 있다. 여기서 핵심은 단순히 만취 여부가 아니라, 술•약물 등으로 인해 정상적인 판단 및 대응 능력을 상실했는지에 있다. 비록 피해자가 의식을 완전히 잃지 않았더라도, 외형상 대화가 가능해 보였다는 정황만으로 곧바로 성적 동의를 인정하지 않는다. 재판부는 당시 피해자가 실질적으로 선택과 거절의 의사를 행사할 수 있는 상태였는지를 종합적으로 심리하여 판단한다. 성지파트너스 여울 여성특화센터 윤보현 변호사는 “다만 실무에서 자주 오해하는 지점도 있다. ‘블랙아웃(사후 기억상실)’이 있다고 해서 자동으로 준강간이 되는 것도 아니고, 반대로 기억이 일부 남는다고 해서 자
최근 성범죄 수사 및 재판 과정에서 가장 치열한 법리 공방이 벌어지는 분야는 단연 '준강간죄'다. 폭행이나 협박을 수단으로 하는 일반 강간죄와 달리, 준강간죄는 피해자가 술이나 약물 등에 의해 스스로를 보호할 수 없는 상태를 이용했다는 점에서 법적 판단 기준이 매우 정교하고 까다롭다. 특히 술자리 이후 발생하는 사건이 급증함에 따라, 단순히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호소만으로 처벌이 가능한지, 혹은 합의된 관계였는지를 두고 ‘심신상실’과 ‘항거불능’에 대한 명확한 이해가 요구되고 있다. 법무법인 성지파트너스 정진아 파트너변호사는 “형법 제299조에 규정된 준강간죄는 사람의 심신상실 또는 항거불능의 상태를 이용하여 간음함으로써 성립하는 범죄다. 여기서 '심신상실'이란 수면 중이거나 술•약물 등으로 인해 의식을 상실한 상태 또는 정신장애로 사물을 변별할 능력이 없는 상태를 의미하며, '항거불능'은 심신상실 외의 사정으로 심리적•물리적 반항이 절대적으로 불가능하거나 현저히 곤란한 경우를 뜻한다. 준강간죄는 비록 직접적인 폭력이 행사되지 않았더라도 피해자의 성적 자기결정권을 심각하게 침해했다는 점에서 강간죄와 동일한 3년 이상의 유기징역이라는 무거운 처벌을 규정하고 있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가 직장 내 인권침해 근절과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노사 공동 선언에 나섰다. 위생방역본부는 6일 직장 내 괴롭힘과 성희롱 등 인권침해 행위를 예방하고 상호 존중 기반의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직장 내 인권침해 근절’ 노사 공동 선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언문에는 모든 구성원의 인권 존중과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성별·직급·신체조건 등에 따른 차별 금지, 인권침해 발생 시 공정한 조사와 무관용 원칙 적용 등의 내용이 담겼다. 또한 상호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한 조직문화 확립과 안전한 일터 조성 의지도 포함됐다. 노사는 선언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가기 위해 예방 중심 교육 확대, 신고 및 피해자 보호체계 강화, 공정하고 투명한 조사 체계 운영 등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김태환 본부장은 “노사 협력을 기반으로 인권 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인권침해 없는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IT교육전문기관 ㈜지아이티아카데미(그린컴퓨터아카데미)는 (사)디엠씨코넷, 숭실사이버대학교, 우송대IT센터와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을 지난 3월 26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업 총괄 및 운영을 담당하는 (사)디엠씨코넷을 중심으로, ㈜지아이티아카데미, 숭실사이버대학교, 우송대IT센터 등 주요 기관이 참여했다. 각 기관은 역할을 분담해 온·오프라인을 결합한 교육 체계를 구축하고, 초등학생부터 청년, 재직자, 시니어까지 전 생애주기를 아우르는 AI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MOU의 핵심은 단순한 교육 협력을 넘어, AI 교육을 국가 차원의 필수 역량으로 확산하는 데 있다. 특히 AI 기술이 산업 전반으로 빠르게 확산되면서, 단순한 기술 이해를 넘어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협의체는 이론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실습 중심 교육을 강화하고, 산업 수요에 맞는 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지아이티아카데미'는 이번 협약에서 현장 실습 중심 AI 교육을 담당하는 핵심 수행기관으로 참여한다. 그동안 K-디지털 트레이닝(KDT) 등 다양한 정부 지원 교육사업을 수행하며 축적한 교육 운영 경험을
범 농업계, 공동 결의대회 개최 중동발 위기로 비료·에너지 부담 증가…자구책 마련 적정 시비·가축분뇨 활용 등 경축순환 농업 확대 추진 비료 수급 불안과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농가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농업계가 공동 대응에 나섰다. 한국농축산연합회·한국종합농업단체협의회·국민과 함께하는 농민의길은 9일 양재 aT센터에서 축산관련단체협의회, 한국친환경농업협회, 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등 주요 농업인 단체 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범 농업계 적정시비·경축순환 및 에너지 절감 농업인 공동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공동 결의문을 통해 농경지 적정 양분관리와 가축분뇨 퇴·액비 활용 확대, 에너지 사용 절감 등을 핵심 과제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경축순환 농업을 활성화하고 농가 경영비 부담을 완화하겠다는 계획이다. 농업계는 최근 중동 전쟁 장기화로 비료 원자재 수급과 에너지 비용이 동시에 불안정해지면서 현장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고 보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 자원을 활용한 자립형 농업 체계 구축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는 판단이다. 이승호 한국농축산연합회장은 “비료와 에너지 가격 상승은 농가에 큰 위협”이라며 “경축순
식물성 음료 브랜드 아몬드브리즈가 5인조 혼성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All Day Project, 이하 올데프)'를 캠페인 모델로 발탁하고, 오는 4월 9일 신제품 '아몬드브리즈 커피' 출시와 함께 캠페인 비디오를 공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All Day Zero, All Day Almond Breeze’라는 슬로건 아래, 일상 속에서 가볍고 건강하게 즐기는 식물성 음료의 가치를 전달한다. 캠페인 모델로 선정된 '올데프'는 에너제틱한 퍼포먼스와 트렌디한 감성의 아티스트 그룹으로, 아몬드브리즈의 건강하고 활기찬 브랜드 이미지와 부합하여 이번 캠페인을 함께하게 되었다. 세계 최대 아몬드 전문 기업 블루다이아몬드와 매일유업이 합작해 선보인 식물성 음료 브랜드 아몬드브리즈는 오는 4월 7일, 신제품 '아몬드브리즈 커피' 출시와 함께 '올데프'가 참여한 캠페인 비디오를 전격 공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All Day Zero, All Day Almond Breeze(올데이 제로, 올데이 아몬드브리즈)’라는 메시지 아래, 언제 어디서나 가볍고 건강하게 즐기는 일상을 담았다. 아몬드브리즈가 이처럼 신뢰받는 캠페인을 전개할 수 있는 배경에는 탄탄한 품질이 있다. 100%
전국한우협회가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한우산업 현안을 논의하는 정책 간담회를 열고 제도 개선을 건의했다. 한우협회는 7일 농림축산식품부 축산정책국과 간담회를 개최해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하고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농식품부 축산정책과와 축산경영과 관계자, 장관 정책보좌관을 비롯해 전국한우협회 임원진이 참석해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협회는 FTA 피해보전직불금 지급액 현실화를 비롯해 가축전염병 예방법 개정, 송아지생산안정제 개편, 조사료 활성화, 사료구매자금 상환기간 연장 등 총 13개 정책 과제를 제안했다. 이외에도 미경산우 표시제 도입, 저탄소 축산물 인증 확대, 외국인 근로자 배치 기준 개선 등 현장 중심의 제도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농식품부는 이날 제시된 의견을 검토해 정책에 반영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신우식 축산정책과장은 “현장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민경천 회장은 “이번 건의는 농가가 체감할 수 있는 시급한 과제 중심으로 마련했다”며 “현장의 어려움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협회는 간담회 내용을 담은 영상을
대한한돈협회(회장 이기홍)와 ㈜엠트리센은 지난 8일 제2축산회관에서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한돈산업 발전과 농가 생산성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AI 기반 양돈 생산성 향상을 위한 첨단 사육기술의 연구·개발, 연구개발 성과의 현장 보급을 위한 교육과 세미나, 홍보 활동, 한돈농가의 경쟁력 강화 및 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 기술을 한돈산업에 적용하여 데이터 기반 사양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농가의 생산성과 경영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또한 협회와 기업 간 협력을 통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의 개발과 확산을 지원한다. 이기홍 대한한돈협회장은 AI 도입이 확대되는 추세를 언급하며, “양돈 현장에서도 기존의 수기 기록 방식에서 ICT 시설과 AI 기술을 도입하는 농장이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정부가 스마트농업 확산을 정책 방향으로 삼고 있는 만큼 한돈산업에서도 이에 부합하는 기술 도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현대화된 농장에서는 ICT 기반 관리가 필수적이며, 데이터 기반 사양관리를 통해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저당 소비 트렌드에 맞춰 대체당 알룰로스를 첨가한 ‘더 진한 알룰로스 그릭요거트’를 선보이며 대표 발효유 브랜드 ‘더 진한’의 제품 경쟁력을 강화한다. 최근 건강과 즐거움을 함께 추구하는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 속에서, 설탕 대신 알룰로스를 사용해 칼로리와 당 부담을 줄인 제품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서울우유는 기존 ‘더 진한 그릭요거트’에 알룰로스를 더한 신제품을 출시해 제품 라인업을 확장했다. ‘더 진한 알룰로스 그릭요거트’는 서울우유의 고품질 원유를 사용해 그리스 전통 방식으로 유청을 분리한 꾸덕한 제형의 요거트다. 신선한 국산 우유와 유산균으로 만들어져 고소하고 산뜻한 풍미를 갖췄으며, 알룰로스의 은은한 단맛이 더해져 맛과 건강을 모두 고려한 제품이다. 당 함량은 낮추면서도 달콤한 맛을 유지해 과일, 시럽, 꿀 등 별도 토핑 없이도 즐길 수 있다. 요거트볼, 스프레드, 아이스크림 등에 활용 가능해 건강 간식이나 디저트, 식사 대용으로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다. ‘더 진한 알룰로스 그릭요거트’는 주요 대형마트와 온라인 채널에서 순차적으로 판매를 확대하고 있다. 서울우유협동조합 발효유마케팅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