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9일 국회 북단 헌정회 인근 생생텃밭에서 열린 <2025 김장나눔행사>에 참여해 나눔의 뜻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는 ▲우원식 국회의장 ▲백혜련 의원(국회 생생텃밭 회장) ▲농림축산식품부 박정훈 식량정책실장 ▲한돈자조금 이기홍 위원장 등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올 한 해 동안 국회 생생텃밭에서 수확한 배추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전달할 김장김치를 함께 담갔다. 또한, 추운 날씨 속에서도 김장김치와 한돈으로 만든 새참을 나누어 먹으며 여·야 상호 신뢰 회복은 물론 도농 상생의 가치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보내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내기도 했다. 이날 한돈자조금은 김장참여자들을 위해 한돈수육 및 한돈떡국 새참 200인분을 마련했으며, 이 밖에 이웃 나눔용으로 준비한 수육용 한돈 100kg을 드림온학교 등의 사회복지 관련 시설에 전달하였다. 한돈자조금 이기홍 위원장은 “여야 의원들이 함께 소통하고 국민 모두가 참여하는 나눔의 자리에서 한돈농가들이 정성스럽게 키운 한돈으로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 수 있어 기쁘다”며 “김장김치의 맛을 살려주는 한돈의 우수한 품질을 더 많은 국민이 경험하고
낙농진흥회, 전국 22개지역 94개교에서 575회 우유교실 진행 만족도 실시 결과 ‘우유급식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 호평 학년별 수준에 맞는 교육교재·교구 개발로 교육 내실화 추진 낙농진흥회(회장 김선영)는 낙농가 강사가 학교를 방문하여 교육하는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우유교실’을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고 10일 밝혔다. ‘찾아가는 우유교실’은 낙농진흥회가 실제 목장을 운영 중인 낙농가를 강사로 양성하여 성장기 초등학생들의 건강한 우유 음용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추진해온 교육 프로그램이다. 금년에는 22명의 강사들이 전국 22개 지역 94개교, 575회에 걸쳐 총 12,765명의 초등학생을 만났다. 2022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2023년 전국 10개 지역 54개교, 188회에 걸쳐 교육을 실시한데 이어 지난해에는 전국 16개 지역 84개교, 396회로 확대된 바 있다. 주요 교육내용은 젖소와 낙농산업, 우유와 함께하는 올바른 식습관 등에 대한 이론교육은 물론, 낙농가강사에게 젖소에 대한 궁금한 점을 물어보거나, 젖소나 낙농가에게 우유팩 편지 쓰기 등 학생 참여형 교육으로 이루어져 있다. ‘찾아가는 우유교실’에 참여한 학교의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교육운영, 교육
AX(AI 전환)시대의 물결이 채용 시장에도 흐르고 있다.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이 지난달 28일에 발표한 「2025년 기업 채용동향조사」에 따르면, 인사 업무에 AI 도구를 사용하는 기업은 전체 396개사 중 86.7%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조사는 매출액 기준 상위 500대 기업 인사담당자와 전국 청년 재직자 3,093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AI 도구를 인사 업무에 공식적으로 도입한 163개 기업 중 ‘직원 채용’에 사용하는 경우는 52.8%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그중 활용도가 가장 높은 업무는 ‘AI 기반 인적성 또는 역량검사’로 전체 중 69.8%로, ‘지원서류 검토’나 ‘AI 면접’보다 높은 수치였다. 향후 채용 업무에 AI 도구를 도입·확대할 계획이 있는 기업도 이를 최우선 도입 대상으로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하반기에 진행된 기아, CJ그룹, GS리테일, LIG넥스원 등의 대기업 공개 채용에서도 AI역량검사가 활용됐다. ‘AI역량검사(역검)’를 국내 최초로 개발한 마이다스그룹(마이다스아이티, 마이다스인, 자인연구소 등)에 따르면 1,200개 이상의 기업과 기관이 자사의 AI역량검사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201
커피 전문 프랜차이즈 하삼동커피가 지난 5일 ‘2025 제26회 한국프랜차이즈산업발전 유공’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발전 유공’은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와 산업통상부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이 후원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프랜차이즈 시상식이다. 이번 국무총리 표창은 가맹점과의 상생 협력 실천, 일자리 창출과 사회공헌 활동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기여, 우수한 경영 성과 기반의 산업 정책 발전 공헌 등 여러 분야에서 모범을 보인 기업에 수여되는 포상으로, 하삼동커피의 다양한 공적이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하삼동커피는 지속적인 메뉴 개발과 고객 만족도 향상, 가맹점 지원 강화,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 활동 등을 통해 브랜드 경쟁력을 높여 왔다. 특히 가맹점 분쟁 건수 0건 유지, 시즌 메뉴 출시 시 홍보물 무상 지원 등 가맹점 경영 부담을 줄이기 위한 실질적 상생 정책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또한 하삼동커피는 ‘선한영향력가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가맹점은 자발적 참여를 통해 결식우려 아동이 ‘아동급식카드’를 지참하면 무료로 메뉴를 제공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
안국약품(대표이사 박인철)이 고함량 단백질 관리에 특화된 프리미엄 단백질 보충제 '알부민 맥스 99(ALBUMIN MAX 99)'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안국약품만의 독자 포뮬러 'AG 알부민 복합물'을 99% 고함량으로 배합했고, 오랜 제약 기술력을 바탕으로 안정성과 품질을 극대화하였다. 알부민은 인체 단백질의 약 60%를 구성하는 필수 단백질로, 체내 영양 균형과 생리 기능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알부민 맥스 99'는 덴마크산 프리미엄 난백 알부민 원료를 사용해 고순도·고품질의 단백질을 제공하며, 체내 흡수율을 높여 효율적인 단백질 보충이 가능하다. 알부민에는 특허 원료 3종으로 녹용발효추출분말, 식물혼합추출물분말, 흑효모배양액분말까지 배합돼 있다. 각 원료는 고유의 기능성과 품질을 인정받아 특허로 등록된 성분으로, 까다롭게 원료를 선택하는 소비자에게도 신뢰감을 제공한다. 또한, 액상 형태로 빠르게 흡수되며, 휴대가 간편해 바쁜 일상 속에서도 체계적인 단백질 섭취가 가능하다. 상큼한 사과 맛으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고, 부원료까지 신중하게 선별해 완성도를 높였다. 안국약품 관계자는 "알부민 맥스 99는 단백질 보충이
국내후원단체 희망조약돌이 해밀지역아동센터와 함께 지역 소외계층 아동들을 위한 ‘학습 및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아동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희망조약돌은 경제적·환경적 요인으로 다양한 교육 및 문화 체험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아동들에게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아이들의 학습 의욕을 고취시키고 또래 친구들과의 긍정적인 관계 형성을 돕기 위해 이번 정기 지원 사업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아동들의 발달 단계와 흥미를 고려해 미술, 바둑, 체육, 생일파티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구성됐다. 미술 수업에서는 ‘낙엽으로 꾸미는 가을 논밭 풍경 그리기’, ‘사포 그림’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아동들의 창의성과 소근육 발달을 도왔다. 또한, 바둑 수업을 통해 집중력과 수리 능력을 키우고, 도구를 활용한 체육 활동으로 신체 건강 증진과 더불어 협동심을 배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월 1회 진행되는 생일파티에서는 아동들이 서로 축하하고 격려하며 자존감을 높이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했다. 희망조약돌 이재원 이사장은 “아이들이 단순한 학습을 넘어 다양한 문화·체육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밝게 웃는 모습
본격적인 겨울방학 시즌과 상반기 채용 시즌을 앞두고 대학생 및 취업 준비생들의 토익 학습 열기가 뜨겁다. 이러한 가운데 '마녀토익'이 겨울방학을 맞아 단기간에 목표 점수를 달성할 수 있는 특별 과정을 론칭한다고 밝혔다. 토익은 취업과 졸업, 승진 등을 위해 필수적으로 갖춰야 할 스펙으로 꼽히지만, 많은 수험생이 방대한 학습량과 까다로운 문법, 잘 들리지 않는 청취 영역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다. 마녀토익은 이러한 수험생들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단순히 문제 풀이 요령만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출제 기관의 의도를 꿰뚫는 핵심 이론과 실전 감각을 동시에 길러주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에 개강하는 겨울방학 특별 과정은 토익을 처음 시작하는 입문자부터 고득점을 목표로 하는 실전반까지 수준별 맞춤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마녀토익만의 강점인 '독한 관리 시스템'이 한층 강화되었다. 수강생 개개인의 약점을 분석하여 제공되는 1:1 맞춤 피드백과 매일 진행되는 단어 시험, 그리고 실전과 동일한 환경에서 치러지는 모의 토익 등은 수강생들이 나태해지지 않고 끝까지 완주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마녀토익 연구소가 최신 기출 경향을 정밀 분석하여 자체 제작한 '시크릿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최정록, 이하 검역본부)는 5일, 대전 인터시티 호텔에서 ‘2025년 구제역 백신 연구 학술 토론회(심포지엄)’를 개최하고, 국산 구제역 백신 개발 기술이 기존 불활화 백신 중심에서 유전자재조합, 엠알엔에이(mRNA) 등 다양한 차세대 백신 플랫폼으로 본격 전환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 토론회는 국내 구제역 백신 연구개발의 현황을 공유하고, 민·관·학 협력을 기반으로 개발 다변화 전략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백신 제조사, 생산자 단체, 연구기관 등 9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학술 토론회는 기조 강연과 ‘구제역 백신 국산화 기술개발과 미래 전략’, ‘산업체 구제역 백신 국산화 기술개발’ 두 개 세션으로 구성되었으며, 기조 강연에서는 전북대학교 탁동섭 교수가 엠알엔에이(mRNA) 백신 등을 포함한 최신 백신 기술 동향을 소개하며 동물 백신 분야에서도 플랫폼 다변화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검역본부 구제역백신연구센터에서 ▲ 국내외 구제역 발생상황 및 백신평가와 대응전략, ▲ 국내외 백신주(strain)와 면역증강제(adjuvant) 개발 동향 및 전망, ▲ 구제역 백신항원 정제와 생산 기술을 발표하며 산업체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지난 9일,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덕호, 이하 식품진흥원)에서 ‘축산·식품 융합 창의적 종합 설계 프로그램(이하 캡스푼)’ 최종 보고회를 열고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캡스푼’은 대학생이 축산·식품 분야의 현장 문제를 해결하는 실무 중심 프로젝트로, ‘돼지고기 비선호 부위 활용’을 주제로 운영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축산물품질평가원과 식품진흥원이 축산유통과 식품산업 전문 기관이라는 특성을 살려 함께 진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양 기관은 보유 자원을 공유하며 프로그램 완성도를 높였다. 이는 청년 인재 양성과 축산업 구조를 개선하는 환경·사회·투명(ESG) 가치를 실현한 협업 사례로 평가된다. 특히,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실습 과정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돼지고기 200kg를 실습재료로 무상 지원했다. 또한, 유통 현장 견학, 전문가 자문을 연계해 학생들의 산업 구조와 소비 트렌드 이해를 도왔다. 그 결과 학생들은 비선호 부위를 활용한 △라이스페이퍼 부리또 △고단백 프로틴 크럼블 △K-라유 소스 △하이브리드 대체육 패티와 돼지껍데기 활용소스 △돼지고기 단백질칩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문제 정의부터
농협사료(대표이사 정종대)는 가축전염병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한 축산환경 조성을 위해 전국 지사무소 대상으로 하반기 방역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고병원성 AI가 확산으로 특별방역대책기간 운영에 맞춰 전국 배합사료공장 11개소와 바이오공장 2개소의 방역·소독시설 구비 및 정상작동 여부부터 행정명령 이행 여부까지 전반적인 방역체계를 면밀히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차량 및 운전자 소독 ▲대인소독기 운영 ▲소독약품 관리 ▲방역교육 실시 여부 ▲출입자 통제 및 기록 관리 ▲각종 방역관련 일지 작성 등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한 핵심 방역 항목 전반이다. 농협사료는 점검 결과 방역관련 미비사항을 즉시 보완하고,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방역 체계 정착시켜 가축전염병 유입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는데 총력을 다 할 방침이다. 정종대 농협사료 대표이사는 “가축전염병은 한번 발생하면 농가와 지역사회에 막대한 피해를 주는 만큼,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축산농가와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선제적이고 빈틈없는 방역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탁 프랜차이즈 크린에이드는 제주도 내에서 가장 많은 매장을 운영하며 지역 세탁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제주시, 애월, 서귀포 등 주요 생활권에 매장이 자리해 도민이 가까운 곳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구조다. 크린에이드는 요일별 세일을 포함한 상시 혜택도 운영하고 있다. 전품목 요일 할인과 함께 침구류·커튼·아동복 등 주요 품목에 대한 할인 프로그램을 제공해 고객 부담을 낮추고 있다. 제주는 생활권이 넓게 분포돼 있어 세탁 서비스 수요가 지역별로 꾸준하게 발생한다. 크린에이드는 다점포 운영을 통해 이러한 수요에 안정적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대형 품목부터 생활 필수 품목까지 폭넓게 처리하고 있다. 크린에이드 관계자는 “제주 전역에 매장이 분포해 있어 고객이 일상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며 “지역별 수요에 맞춘 안정적 운영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크린에이드가 제주 전역에 다수의 매장을 운영하며 쌓아온 지역 운영 경험은 매장 관리와 서비스 운영에 참고할 만한 요소로 꼽힌다. 여러 생활권에 걸친 점포 운영을 통해 지역별 세탁 수요와 이용 패턴을 파악해 왔다는 점도 특징이다. 크린에이드는 제주 지역에서 구축한 매장 기반을 바탕으로 지역 고객의
주식회사 아몬드(대표 김항래)는 지난 11월 8일 열린 ‘스타기부런’ 행사에 참여해 울릉군과의 상생 협력 사례를 소개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기업 비전을 선보였다. 아몬드는 울릉군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기반으로, 울릉도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활용한 ‘울릉도 호박고로쇠 쫀드기’를 개발·유통하고 있다. 이 상생 모델은 지역 농가에 안정적인 수익을 제공하고, 울릉 특산품의 인지도를 높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아몬드는 울릉군과 함께 만든 ‘착한 상품의 가치’를 시민들에게 알리고, 소비를 통한 나눔의 선순환을 강조했다. 참가자들은 기업의 의미 있는 행보에 깊이 공감하며 높은 호응을 보였다. 김항래 대표는 “이번 ‘스타기부런’은 울릉군과 함께 추구하는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유 가치’를 시민들과 나눈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자체와 연계한 상생 활동을 지속 확대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주식회사 아몬드는 지역 자원과 브랜드를 연결하는 상생 협력 모델을 핵심 가치로 삼고 있으며, 건강한 식품 개발과 함께 지역 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고 있다.
메리츠증권에서 또 한 차례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관련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12월 2일 오전, 일부 고객의 스마트폰으로 타인의 주식 주문 체결 내역이 알림 형태로 전달되는 오류가 발생했다. 해당 알림에는 거래를 진행한 투자자의 실명과 함께 종목명, 체결 시각, 수량, 매수가 등 민감한 정보가 그대로 노출됐다. 회사 측은 즉각 공지를 통해 진화에 나섰다. 메리츠증권은 “일부 사용자에게 발송된 앱 알림에 시스템 오류가 있었다”며 “외부 해킹이나 개인정보 유출과는 무관한 단순 전산 장애”라고 해명했다. 고객들이 우려할 만한 보안 사고는 아니라는 설명이다. 그러나 사고가 발생한 시점이 공교롭다는 평가도 나온다. 최근 쿠팡의 대규모 고객 정보 유출 사건으로 인해 소비자들의 불안 심리가 극도로 높아진 상황이기 때문이다. 쿠팡에서는 약 3370만 개에 달하는 고객 계정 정보가 무단으로 외부에 노출되면서 사회적 파장이 이어졌고, 박대준 대표는 국회 현안질의에 출석해 여야 의원들의 질타를 받았다. 피해자 단체는 분쟁조정 신청과 함께 최고 수위의 제재를 요구하고 있어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는 분위기다. 현재 메리츠증권은 발행어음 사업자 인가를 위한 절차를 진행 중으
8일 업계에 따르면 남궁홍 대표이사 사장은 최근 단행된 삼성그룹 정기 임원 인사에서 유임이 확정되며 3연임에 성공했다. 남 대표는 1994년 입사 이후 해외법인장과 플랜트사업본부장을 거쳐 2022년 12월 대표이사 사장에 취임했으며, 2024년 첫 연임에 이어 2025년 다시 한 번 신임을 받으며 세 번째 임기를 시작하게 됐다. 다만 연임이 확정된 시점의 실적은 매출과 이익 모두 감소세를 보이며 뚜렷한 하락 흐름에 접어들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삼성E&A의 2025년 3분기 누적 기준 매출은 6조271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1% 감소했고,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147억원으로 23.8% 줄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두 자릿수 감소를 기록하며 외형과 수익성이 동시에 꺾였다. 실적 둔화의 배경에는 계열사 설비투자 축소가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삼성전자의 2025년 3분기 누적 시설투자(CAPEX)는 32조3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약 10%, 금액 기준으로는 약 3조6000억원 감소했다. 내부거래 3년 연속 4조원대…계열사 의존도 60%대 고착화 삼성E&A의 매출 흐름에서 가장 두드러지는 특징은 내부거래 의존도가 장기간 고착화
서울특별시 은평구에 위치한 연천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이 유아들의 언어 발달과 독서 흥미 증진을 위해 책 읽어주는 로봇 고양이 ‘리딩캣(Reading Cat)’을 도입하며, 미래형 디지털 독서교육 환경 구축에 나섰다. 이번 도입은 변화하는 학습 방식에 발맞춰 유아들이 책을 더욱 쉽고 흥미롭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연천초 병설유치원은 종이책 중심의 기존 독서교육에 ICT 기반 몰입형 독서 프로그램을 접목해 아이들의 자율적 독서 습관 형성을 지원하고 있다. 유치원에서는 다양한 주제의 스마트카드북 콘텐츠를 수업과 자유 독서 활동에 활용하고 있다. 교사는 수업 주제에 적합한 카드를 선택해 리딩캣과 연계한 언어 활동을 진행하거나, 아이들이 스스로 카드를 고르고 리딩캣 앞에서 이야기를 듣는 자율 독서 시간을 운영하고 있다. 연천초등학교 병설유치원 관계자는 “리딩캣을 활용한 이후 아이들이 스스로 책을 선택하고 듣는 활동에 즐겁게 참여하고 있으며,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독서 경험을 놀이처럼 받아들이고 있다”며 “책과 기술이 결합된 새로운 언어 학습 환경이 구성되면서, 아이들의 집중력과 표현력이 점차 향상되고 있다”고 전했다. 리딩캣 도입은 교육청의 ‘디지털 리터러시 및 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