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는 낙농목장 환경개선을 향한 농가 동참 확대를 위해 낙농목장 퇴비관리 체크리스트 자가점검판을 제작하여 전국 낙농가들에게 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축산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확산되지 않도록 저마다 기울여온 농가 노력에도 불구하고 목장 주변 개발에 따른 외부인 유입 증가로 애로를 겪는 농가사례가 이어지고 않고 있다. 이에 협회는 가축분 퇴비 부숙도 검사의무화 제도가 시행된 지 6년째가 된 상황에 다시금 경각심을 갖고 적정한 부숙화 노력을 통해 양질의 퇴비를 만들어 자연순환농업 실현에 나서도록 퇴비관리 자가점검판을 보급하게 된 것이다. 낙농목장 퇴비관리 자가점검판은 효과적인 퇴비부숙을 위해 축분이 퇴비사로 옮겨지기 전 축사 깔짚바닥 관리 단계를 포함하여 퇴비사 안에서 수분조절, 퇴적, 교반 과정이 이뤄지도록 농가 스스로 단계별로 상태를 점검하고 그 실천 수준을 간단히 기록하게끔 제작됐다. 본 낙농목장 퇴비관리 자가점검판은 이미 협회가 주관한 2019년 깨끗한목장가꾸기운동 사업을 통해 보급한 바 있으나 노후화 되어 재차 배부됐는데, 작년에 가축분뇨관리 기록부를 배부하여 농가들이 기본적인 기록작성과 관련 서류의 보관 의무를 다할 수 있도
대한한돈협회장 선거 과정에서 제기된 규정 위반 논란이 후보자 간 합의와 당선인의 공식 사과로 마무리되며, 협회가 조기 안정 국면에 들어섰다. 대한한돈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조영욱)는 27일 제2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회의에서 이기홍 당선인의 문자 발송과 관련된 이의제기 건을 논의한 결과, 당선인이 해당 행위의 부주의를 인정하고 공식적으로 사과 의사를 표명함에 따라 이의를 제기했던 구경본 후보가 대승적으로 이의제기를 철회함에 따라 사안을 종결하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한때 긴장 국면을 보였던 협회 회장선거는 대승적 화합 속에 원만히 마무리됐다. 이기홍 당선인은 “선거 과정 중 문자 발송이 선거규정을 충분히 숙지하지 못한 채 이뤄져 공정성을 해칠 수 있었다”며, “대의원 여러분과 후보자 두 분께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일을 제 자신에 대한 경고로 삼고, 앞으로는 규정과 절차를 더욱 철저히 준수하며 신뢰받는 협회장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구경본 후보님과 한동윤 후보님께서 끝까지 협회의 단합을 위해 대승적인 판단과 포용을 보여주셨다”며, “그 너른 결단이 있었기에 협회가 갈등을 넘어 화합의 길로 나아갈 수 있었다. 깊은 감사와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는 10월 29부터 11월 1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20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푸드위크 코리아 2025)’에 참가하여 국민들에게 수입축산물 이력관리제를 알리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홍보관을 운영한다. ‘수입축산물 이력관리제’는 축산물의 수입부터 판매까지의 유통 단계별 거래 내역을 기록·관리하여 안전성을 확보하고, 소비자의 알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도입되었으며, 2010년 수입쇠고기를 시작으로 2018년 수입돼지고기까지 대상 품목을 확대하여 시행 중이다. 이를 통해 소비자는 믿을 수 있는 축산물을 선택할 수 있으며, 정부는 수입축산물을 보다 투명하고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다. 이번 홍보관은 “쉽고, 투명하고, 안심되는 수입 축산물 유통”을 주제로 운영되며, 방문객들이 실제 포장지에 부착된 이력번호를 직접 조회해보는 체험 프로그램과, 축산물위생영업자를 위한 “현장 상담 데스크” 운영 및 이력관리제 소개 영상 상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현장을 찾은 국민들이 수입축산물 이력관리제를 재미있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김정희 본부장은 “푸드위크 코리아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식품산업전시회로, 다양한 연령대
신창재 교보생명 대표이사 겸 이사회 의장이 오는 29일 열리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한다고 알려졌다. 이번 증인 채택은 경남 지역 주상복합 아파트 공사 과정에서 교보생명의 자회사인 교보신탁과 시공사 유림이엔씨 간의 추가 공사비 분담 합의 파기 논란에 따른 것이라고 전해졌다. 구체적으로는 교보신탁이 합의를 일방적으로 깨고 시공사에 비용 전액을 전가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으며, 이로 인해 협력업체 50여 곳이 경영난에 빠졌다는 지적이 나왔다. 애초 국회는 교보신탁 대표와 신창재 대표를 동시에 증인으로 신청했으나, 증인 수 조정 과정에서 신 대표만 채택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국정감사에서는 대형 보험사 신탁사의 불공정 행위 의혹과 그에 대한 책임 소재가 집중적으로 다뤄질 전망이다. 신창재 대표는 이 자리에서 자회사 관련 불공정 행위 의혹에 대해 직접 소명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마사회와 한전KDN의 보유한 YTN 지분 매각방식이 애초에는 공기업별 단독 매각방식으로 추진하다가 2023년 9월 공동매각방식으로 변경한 것에 대해 많은 의문이 제기돼 왔다. 당시 업계에서는 한전KDN과 한국마사회가 각각 보유 지분을 매각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전KDN은 최대주주의 지분을 확보하고 있었고 마사회는 9.52%의 지분만을 보유하고 있어서 서로 이해충돌 관계였다. 지분매각에 서로 이해가 다른 두 기관이 공동매각방식으로 통매각하는 것은 합리적 방식이 아니라는 분석이 제기돼 왔다. 그럼에도 한국마사회와 한전KDN은 이미 2023년 7월경부터 공동매각을 추진하고 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한국마사회가 임미애의원에게 제출한 2023년 7월 19일 작성한‘공동매각방식 결정과 관련한 의견서’에는 “한전KDN 및 한국 마사회 보유 YTN 발행주식에 대해 귀사가 고려하고 있는 공동매각과 관련하여” 약식으로 검토한 의견이 담겨있다. 이때부터 두 기관은 공동매각을 잠정적으로 합의했다는 의미이다. 의견서에 따르면 두 기관의 지분(마사회 9.52%, 한전KDN 21.43%)을 공동매각할 경우 “잠재적 매수자 및 다수의 이해관계자들이 동일한 절차 내에서 혼선없이 참여
팝업스토어부터 온·오프라인 할인 프로모션까지 소비자와 함께 즐기는 참여형 브랜드 축제 맛과 진심, 그리고 나눔이 공존하는 도드람의 브랜드 축제 전문식품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은 한돈 대표 브랜드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소비자와 함께 도드람 맛의 즐거움을 나누기 위해 10월 27일부터 11월 9일까지 ‘2025 DODRAM FESTA : THE GRILLIST(2025 도드람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도드람 페스타는 ‘THE GRILLIST’라는 콘셉트 아래 도드람만의 맛과 품질, 그리고 소비자 참여를 결합한 브랜드 체험형 축제로 진행된다. 도드람은 이번 페스타를 통해 오프라인 팝업스토어, 온·오프라인 할인 프로모션, 유튜버 정육왕 협업 콘텐츠, 도네이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방식으로 소비자와 만날 예정이다. 핵심 프로그램인 팝업스토어는 10월 28일부터 11월 2일까지 서울 강동 더리버몰(이케아)에서 운영된다. 더리버몰은 이케아의 서울권 첫 오픈점을 포함하여 이마트 CGV 등 다양한 테넌트가 입점한 ‘도심 속 힐링 라이프스타일 복합몰'로서 다양한 고객에게 브랜드 경험과 가치를 전하기에 최적의 공간으로 평가된다. 방문
디에스케이(DSK 공동대표이사 김태구 · 김종원)의 인수합병(M&A) 절차가 연이어 지연되며 시장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서울경제 보도에 따르면 회사는 당초 10월 13일로 예정됐던 구주 매각 잔금 지급일을 11월 14일로, 같은 날 열릴 예정이던 임시주총회를 11월 28일로 각각 미뤘다. 잔금 규모는 749억 원이며, 기존 대주인 시너지이노베이션 등은 보유 중인 구주 1,107만여 주(매각금액 816억 원)를 매각하는 계약을 진행 중이다. 매수 측은 임원 선임과 자회사 프로톡스(ProTox)의 식품의약품안전처 품목허가 완료를 거래의 선결조건(CP)으로 제시했다. 당초 계약서에는 “식약처 허가 12월 5일까지 이뤄지지 않을 경우, 당사자 간 합의가 없는 한 계약을 해제할 수 있다”는 조항이 포함돼 있었지만, 변경된 계약에서는 ‘12월 5일’이라는 구체적 일정이 삭제된 것으로 알려졌다. 거래 종결일 역시 최대 내년 1월 30일까지 미룰 수 있도록 수정돼, 시장에서는 허가 지연에 대비한 ‘시간벌기용 구조정’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프로톡스는 보툴리눔 톡신 제제 ‘프로톡신주’의 상용화를 추진 중으로, 하반기 내 식약처 허가를 취득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
지난 3년간 농협공판장을 통해 유통된 수입농산물이 44만톤, 1조원이 넘고 매년 취급량과 취급급액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국내 농산물 판매를 촉진해 농민들의 이익 증진 및 상생을 도모해야 하는 농협이 수입농산물 판매장으로 전락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윤준병 간사(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고창군)이 농업협동조합중앙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농협공판장을 통해 취급된 수입농산물은 2022년 10만 6,555톤, 2023년 11만 3,242톤, 2024년 12만 5,554톤, 2025년 1~8월 9만 4,202톤 등 총 43만 9,554톤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취급액 규모는 2022년 2,572억원, 2023년 2,811억원, 2024년 2,972억원, 2025년 1~8월 2,229억원 등 1조 585억원에 달했다. 이를 통해 3년간 농협공판장에서 취급·유통된 수입농산물 취급량과 취급규모는 각각 17.8%, 15.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품목별 농협공판장에서 취급·유통된 품목별 수입농산물(중량 기준)을 보면, 바나나는 2022년 이후 올 8월까지 총 17만 6,275톤이 취급·유통돼 그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지난해 4월 선보인 프리미엄 ‘A2+우유’가 누적 판매량 8,250만 개를 돌파하며, A2우유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어려운 유업계의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우유의 핵심인 ‘고품질 원유’로 승부수를 띄운 문진섭 조합장의 전략이 주효했다는 평이다. ‘A2+우유’는 서울우유가 국산 우유 소비 증진을 목표로 5년간 약 80억 원을 투자해 2024년 출시한 프리미엄 흰 우유다. A2 단백질 유전형질을 가진 젖소에서 분리·집유해 A2 단백질만을 함유하고 체세포수 1등급, 세균수 1등급의 고품질 원유가 특징이다. 또, 목장, 수유, 생산, 제품 총 4단계의 A2검사를 실시하고, 세균과 미생물을 한 번 더 제거하는 EFL(Extended Fresh Life) 공법을 적용해 압도적인 신선도와 품질을 자랑한다. 특히, A2우유가 소화용이성을 비롯해 장내 유익균 증가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임상결과가 국제학술지에 등재되는 등 A2우유의 긍정적 영향이 알려지며, 우유 섭취 후 소화불편감을 겪는 소비자들은 물론, 일반 소비자들에게도 ‘더 좋은 우유’로 호평 받고 있다. 이에 힘입어 ‘A2+우유’는 출시 5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2,200만
농협사료(대표이사 정종대) 본사 및 강원지사 임직원 20여명은 지난 23일 강원 홍천군에 위치한 축산농가를 방문하여 수확철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일손 돕기는 수확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사회공헌활동으로 참여한 임직원들은 깨(들깨) 수확, 축사 정리 등 다양한 농작업을 함께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정종대 농협사료 대표이사는 “이번 농촌 일손 돕기는 농업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농심천심(農心天心)'의 마음으로 농업인과 호흡하기 위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농협사료는 앞으로도 농업인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사료는 농촌 일손 돕기를 비롯해 환경정화 활동, 사회복지시설 지원, 헌혈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국민에게 사랑받는 농협’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CJ프레시웨이가 복지시설을 상대로 한 ‘기부 영업’ 논란에 이어, 기부금으로 나간 돈을 식자재 단가 인상으로 회수했다는 의혹까지 제기됐다. 표면적으로는 사회공헌 활동이었지만, 실제로는 거래를 유도하고 수익을 보전하는 구조였다는 점에서 기업 윤리와 회계 투명성 논란이 커지고 있다. 서울의 한 노인요양원은 2019년부터 2023년까지 CJ프레시웨이로부터 32억 원어치의 식자재를 공급받았다. 당시 입찰 제안서에는 “납품 계약 체결 시 매출의 5%를 기부하겠다”는 문구가 포함돼 있었다. 계약이 체결되면 기부금이 지급되고, 계약이 종료되면 기부도 중단되는 구조였다. 실제로 해당 요양원은 같은 기간 8억 원의 기부금을 받았다. 또 다른 복지시설의 계약서에도 ‘납품 계약 기간에만 기부금을 지급한다’는 조항이 명시돼 있었다. CJ프레시웨이 내부 문서에 따르면 회사는 2022년부터 3년간 전국 약 480개의 복지시설에 총 135억 원을 기부했다. 이 중 상당수가 납품 거래 관계에 있는 시설이었고, 복지시설 관계자들도 “계약이 성사되면 일정한 기부금이 들어왔다”고 증언했다. 기부가 계약 체결의 전제조건이었던 셈이다. 「기부금품법」 제2조는 ‘기부금품은 대가나 조건 없이 제공되
10월 16일 대법원이 내린 ‘세기의 이혼’ 판결은 단순한 부부의 결별을 넘어 한국 사법체계의 재산분할 원칙을 뒤흔들었다. 대법원 1부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에게 지급해야 할 1조3808억 원의 재산분할 판결을 파기하고 사건을 서울고등법원으로 돌려보냈다. 핵심은 ‘노태우 전 대통령의 비자금 300억 원’의 재산 형성 여부인데 항소심은 이 자금이 SK그룹 성장의 종잣돈이 되어 노 관장의 간접적 기여를 인정했으나, 대법원은 “뇌물로 조성된 불법 자금은 사회질서에 반해 법적 보호 가치가 없다”며 이를 부정한 것이다. 자금의 불법성을 근거로 재산 형성 과정 전체를 배제한 것이다. 문제는 이 판단이 불법자금의 실체나 영향력을 따져보지 않은 채, ‘불법이면 논외’라는 논리를 적용한 것인데 문제는 기업 가치 형성에 실질적 기여가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제대로 심리를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법조계는 이번 판결을 두고 “기존 판례의 뼈대를 바꾼 결정”이라 평가한다. 이혼 재산분할은 지금까지 혼인 기간 중의 공동기여를 중심으로 판단됐다. 그러나 대법원이 민법 제746조 ‘불법원인급여’ 조항을 직접 적용하면서, 이제는 재산의 형성 과정이 ‘합법적이었는가
환경부 재활용 용이 등급 기준 부합…친환경 포장재로 지속가능 혁신에 앞장 종이·폴리머로만 구현한 친환경 포장 혁신, 재활용 어려움에서 재활용 용이로 국내 대표 유제품 브랜드 서울우유(조합장 문진섭)가 글로벌 식음료 포장 솔루션 선도기업 에스아이지(SIG)와 손잡고, 국내 최초로 환경부의 ‘포장재 재질·구조 등급 평가’에서 재활용 용이 등급을 획득한 알루미늄 층을 제거한 멸균포장재 ‘에스아이지 테라 알루프리 풀 배리어’(SIG Terra Alu-free + Full barrier)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포장재는 서울우유 ‘유기농멸균우유 200ml’ 제품에 첫 적용되며, 친환경 포장 전환의 상징적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에스아이지 테라 알루프리 풀 배리어(이하 SIG 테라 알루프리 팩)는 기존 멸균팩의 3중 구조(종이·폴리머·알루미늄 층)에서 알루미늄 층을 완전히 제거, FSC(국제산림관리협의회) 인증 종이와 초박형 폴리머 코팅만으로 설계됐다. 환경부 제도상 즉시 재활용 용이 등급 표기가 가능하며, 기존 멸균팩이 ‘재활용 어려움’으로 분류돼 의무 표기되는 것과 달리 SIG 테라 알루프리 팩은 일반팩으로 분류, 냉장종이팩과 동일하게 분리배출할 수 있어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저탄소 인증 축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한 ‘2025년 하반기 저탄소 인증 축산물 유통·판매 지원사업’ 참여업체를 26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저탄소 인증 축산물이란, 축산물 생산과정에서 탄소 저감 기술을 활용해 온실가스를 축종별 평균 배출량 대비 10% 이상 감축한 농장에서 생산된 한우(거세 30개월 미만), 젖소(유제품), 돼지 축산물을 말한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기후 위기 대응과 소비자의 가치소비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23년부터 저탄소 축산물 인증 시범 사업을 운영 중이다. 이번 지원사업은 저탄소 인증 축산물을 유통한 실적이 있거나 관리 체계를 갖춘 유통·판매업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 업체에 저탄소 인증 마크가 표시된 포장재를 지원할 예정이다. 소비자는 이를 통해 저탄소 인증 축산물을 명확히 식별하고 구매할 수 있다. 모집은 26일까지 진행되며, 최종 선정 결과는 11월 중 발표된다. 자세한 내용은 축산물품질평가원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박병홍 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저탄소 축산물 인증 사업을 통해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환경 보호 등 가치를 중요
패션기업 LF(회장 구본걸)가 금융위원회 출신 윤창호 한국공인회계사회 상근부회장을 신임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윤창호는 재무부,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 한국증권금융 사장 등을 거친 정통 경제관료 출신으로, 상법 시행령상 감사위원회의 회계·재무 전문가 요건을 충족하는 인물이다. 이로써 LF의 사외이사 3명 중 2명이 전직 관료로 채워졌으며, 이사회 과반이 공직자 출신이 됐다. LF 측은 “감사위원 중 1명 이상은 회계 또는 재무 전문가여야 한다는 법적 요건을 충족하기 위한 인사”라고 설명했지만, 업계에서는 10년 넘게 이어진 관료 편중 인사가 기업의 독립성과 전문성 측면에서 개선되지 않았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LF가 6월 제출한 2024사업연도 기업지배구조보고서에서도 이러한 구조적 한계는 이미 드러나 있었다. 보고서에 따르면 LF 이사회는 사내이사 3명, 기타비상무이사 1명, 사외이사 3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사외이사는 과반에 미치지 못한다. 여성 이사는 한 명도 없고, ESG위원회와 위험관리위원회는 설치되지 않았다. 감사위원회는 전원 사외이사로 구성됐지만 내부감사조직의 독립성은 미흡하다고 평가됐다. LF의 핵심지표 준수율은 60%로, 2023년과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