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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축산연합회 이홍기 상임대표 이임식, 이승호 상임대표 취임식

이승호 대표 “농업 근본 문제해결위해 강력하고 선명한 농정활동 전개”취임 일성



한국농축산연합회 제5대 이홍기 상임대표가 이임하고 제6대 이승호 상임대표가 취임식을 갖고 운영위원이 위촉되었다.


한국농축산연합회(상임대표 이승호)는 10일 과천 한국마사회 럭키빌에서 제 5·6대 상임대표 및 운영위원이취임식을 갖고 새로운 운영위원을 위촉하고 힘차게 출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농림축산식품부 김종훈 차관보, 바른미래당 이언주 국회의원 등 내외 귀빈과 농업계 지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이승호 상임대표는 취임사에서 “현재 농업의 가장 큰 위기는 개방화와 농정철학 부재에서 비롯되었다”, “정부와 농업인단체 간 소통 부재가 가장 큰 문제다”라고 밝히고, “농업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강력하고 선명한 농정활동을 전개할 것”이라며 취임 일성을 밝혔다. 




이홍기 전 상임대표는 이임사에서 “지난 2년간 농축산연합회를 이끄는 동안 많은 도움을 주신 회원단체장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승호 상임대표가 추진력이 있는 만큼 농축산연합회를 잘 이끌어 갈 것이라 믿고 있으며, 농업발전을 위한 활동에 저도 힘을 보태겠다”라고 밝혔다. 




특히 한국농축산연합회의 재도약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바른미래당 이언주 국회의원은 “미허가축사 적법화를 위해 고군분투한 단체장님들을 보면서 큰 감명을 받았으며, 미허가축사 제도개선이 실질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밝히고,  “농업이 경시되고 있는 상황에서 농축산연합회를 중심으로 다시금 농업의 중요성이 각인될 수 있도록 활동해 주시기 바란다”며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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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원, 데이터 기반 스마트농업 확산을 위한 컨소시엄 모집 시작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 이하 농진원)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12월 15일부터 내년 1월 14일까지 ‘2026년 데이터 기반 스마트농업 확산 지원사업’의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상용화된 스마트 장비를 통해 수집된 데이터를 활용해 영농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서비스·솔루션을 보유한 기업과 농가로 구성된 컨소시엄을 선정해, 데이터 기반 스마트농업을 현장에 확산하는 목적이 있다. 디지털 전환과 인공지능 활용이 농업 경쟁력의 핵심 요소로 부각되는 가운데, 농가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높이기 위한 정책적 필요성이 커지면서 추진됐다. 모집을 통해 총 23개 내외의 컨소시엄을 선정하며, 약 1,100호 이상의 농가에 스마트농업 서비스 보급을 지원할 계획이다. 접수 기간은 2026년 1월 14일까지이며, 지원 내용과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농진원 홈페이지 모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전년 대비 지원 규모를 확대하고, 사업 목적에 맞춰 지원체계를 한층 고도화했다. 지원유형은 총 4개로, 컨소시엄 구성 방식과 확산 범위에 따라 차별화된 지원이 이뤄진다. 1개 기업과 50호 농가로 구성된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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