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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산연합회, 24일 제10대·제11대 집행부 이취임식 개최

한국농축산연합회(회장 이승호)는 9일 제1축산회관 소회의실에서 연합회 제11대 1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제11대 집행부 취임을 알리고 이임단체장의 공로를 기리고자 오는 24일 오후 2시 한국마사회(렛츠런파크서울) 럭키빌 컨벤션홀에서 제10대·제11대 회장 및 운영위원 이취임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제11대 사무국 구성방안을 승인하였으며, 이상철 사무총장(한국낙농육우협회 상무), 한지태 정책부총장(한국낙농육우협회 본부장), 이정훈 정책협력국장(한국낙농육우협회 차장)으로 연합회 사무국을 구성키로 했다.

 

이승호 회장은 인사말에서, “연합회의 설립목적대로 농축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대안 제시, 실천적 농권활동을 통해 농업인의 권익 향상 및 농정현안 해결에 온 힘을 기울이겠다”며, “이를 위해 최우선적으로 회원단체 규합 및 종합단체 연대활동 등 농업인단체가 하나로 뭉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11대 연합회 운영위원회 구성은 연합회 정기총회(3.30)에서 선출된 이승호 회장(한국낙농육우협회장), 원용덕 감사(한국신지식농업인중앙회장), 손세희 감사(대한한돈협회장)를 필두로, 연합회 정관에 따라 회장이 선임한 부회장으로 김안석 한국새농민중앙회장(종합단체, 연합회 수석부회장), 김삼주 축산관련단체협의회장(축산단체), 반상배 한국인삼협회장(품목단체), 신세경 한국농식품여성CEO연합회장(여성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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