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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원의 아침밥 캠페인’ 가을학기 이벤트 전개

농식품부·농정원, 전국 16개대학서 아침밥 먹는 문화확산 독려


건강한 하루의 시작은 든든한 아침밥이 필수!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은 아침밥 중요성 인식 및 아침밥 먹는 문화 확산을 위해 대학생을 대상으로 ‘천원의 아침밥 캠페인’ 가을학기 현장 이벤트를 실시한다. 


 지난 6월 전남대 이벤트 개최 이후, 가을학기를 맞아 11일 인천대, 15일 부경대에서 행사를 진행하며, 아침밥을 먹고 얻을 수 있는 장점 등 캠페인의 의미와 가치를 체감할 수 있도록 흥미도 높은 이벤트를 통해 대학생들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벤트는 아침밥 효능을 알려주는 스탭퍼 게임, 내 몸의 건강상태를 알아보는 인바디 측정 등으로 아침밥 먹는 문화 확산을 독려할 수 있는 미션 참가자에게는 문화상품권을 증정한다.


현재 청년들의 건강, 든든한 아침을 책임지는 ‘천원의 아침밥’ 캠페인은 지난 4월부터 전국 16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으며, 본 캠페인 참여 학교 학생들은 ‘천원’으로 영양소를 골고루 갖춘 다양한 메뉴의 아침밥을 먹을 수 있다.


농정원 신명식 원장은 “아침식사는 건강한 하루 시작의 중요한 습관이라는 공감대가 캠페인 참여 학교 관계자와 학생들 사이에서 빠르게 형성되며 캠페인 만족도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라며, “3년째를 맞은 올해, 사업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높아지는 만큼 더 많은 대학생들이 든든한 아침밥을 먹고 건강한 학교생활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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