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1 (목)

  • 흐림동두천 4.5℃
  • 구름많음강릉 9.1℃
  • 박무서울 6.0℃
  • 대전 5.9℃
  • 대구 6.0℃
  • 구름많음울산 10.7℃
  • 구름많음광주 8.1℃
  • 흐림부산 11.9℃
  • 구름많음고창 9.2℃
  • 흐림제주 15.1℃
  • 구름많음강화 5.6℃
  • 흐림보은 3.4℃
  • 흐림금산 11.2℃
  • 구름많음강진군 8.1℃
  • 구름조금경주시 6.0℃
  • 흐림거제 8.1℃
기상청 제공

농업 / 산림

‘농촌융복합산업지구’·‘네트워크’ 사업 지자체 선정

융복합산업지구, 전북 정읍·전남 강진·경북 영천·경남 창원
지역단위 네트워크사업, 충남 청양·전남 장성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2022년 ‘농촌융복합산업지구’ 4곳과 ‘지역단위 네트워크’ 사업 대상 2곳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지원 대상은 ‘전북 정읍(지황)’, ‘전남 강진(쌀귀리)’ ‘경북 영천(마늘)’, ‘경남 창원(단감)’ 4개 지자체이다.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사업은 지역 내 농축산업(1차), 제조·가공업(2차), 유통 및 체험·관광업(3차) 기반을 연계해 지역 경제 고도화의 거점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농업인, 제조·가공업체, 유통·관광업체 등 농촌산업 주체 간 연계·협력, 공동 인프라 구축, 기술·경영 컨설팅 및 공동 홍보·마케팅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4년간 총30억 원(국비 50%, 지방비·자부담 50%)을 지원한다.

 

한편, ‘지역단위 네트워크 사업’ 지원 대상은 ‘충남 청양(고추)’, ‘전남 장성(로컬푸드)’ 2개 지자체이다.

 

지역단위 네트워크 사업은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을 위한 전(前) 단계 성격이다. 농촌융복합산업 발전의 핵심요소인 1차·2차·3차 산업 주체 간 연계·협력을 지원하기 위해 사업단 구성·운영, 공동 홍보 및 마케팅 등에 2년간 총 3억 원(국비 50%, 지방비·자부담 50%)을 지원하게 된다.

 

농식품부 최정미 농촌산업과장은 “이번에 지구와 네트워크 사업으로 선정된 각 시·군은 해당 특화산업 육성·지원 의지가 어느 때보다 강하고, 기본 인프라가 우수한 점을 고려할 때 추후 성공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배너

관련기사



배너

라이프&health

더보기
한우자조금, 방한 외국인 대상 ‘한우 미식투어 및 쿠킹클래스’ 성료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 이하 한우자조금)는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 증가 추세에 맞춰 한우의 글로벌 경쟁력과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체험형 홍보 프로그램 ‘한우 미식투어 및 쿠킹클래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특히 K-FOOD 열풍 속에서 한우가 한국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식재료로 주목받고 있는 만큼, 이번 프로그램은 한우의 고유한 풍미와 문화적 가치를 글로벌 소비자에게 직접 전달하는데 의미를 더했다. 서울시 관광사업과와 협력하여 ‘서울미식주간’과 ‘한우먹는날’ 시기에 맞춰 진행된 한우 미식투어는 방한 외국인 관광객에게 한우의 가치를 알리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프로그램이다. 서울 축산 1번지인 마장동과 연계한 투어 코스, 한우 전문 셰프와 함께하는 쿠킹클래스, 한우 등급·부위별 특징 설명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됐으며, 한우의 프리미엄 가치와 안전성, 한국적 식문화가 결합된 경험을 통해 K-FOOD 세계화 흐름 속에서 한우의 글로벌 인지도 확대와 신규 소비 수요 창출에 기여했다. 한우 미식투어 참가자들은 서울 마장동 축산물시장에 소재한 한우 전문식당에서 한우구이를 시식하며 한국 특유의 구이 문화를 경험했다. 참가자들은 한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