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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한우협 성명, 농협사료 가격인하 환영…민간 사료업체도 동참 촉구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는 2월 10일 출고분부터 농협사료 배합사료 가격을 1kg당 25원(1포당 625원)씩 평균 4.3%를 추가 인하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에, 한우농가들은 이번 농협사료 가격 인하 결정을 적극 환영하며, 어려운 시기를 농가와 함께 나누고자 하는 농협사료의 진심 어린 화답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 

 

지난 1월, 협회를 비롯한 축산단체에서는 농협사료를 비롯한 민간배합사료에  가격 인하를 호소한 바 있다. 농협사료의 경우 작년 12월 선제적으로 1kg당 20원(1포당 500원) 가격 인하 한 바 있지만, 민간배합사료는 요지부동 가격 인하할  기미를 보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또한, 한우가격은 설 명절 전 최저가격을 갱신하였고, 현재도 생산비에 한참 못 미치는 평균단가 16천원대에 거래되고 있어 농협사료의 추가 가격 인하와 민간배합사료의 가격 인하 동참이 절실했다.

 

‘22년 6월 배합사료의 주요 원료인 옥수수, 대두박, 소맥 등은 최고점을 찍은  이후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하락해 안정세를 취해가고 있다. 환율도 킹달러로 불리던 시점에 비해 약 200원 정도 하향된 1,250원 정도로 안정되고 있어, 배합사료 가격 인하에 충분한 요인이 있었다. 이에, 이번 농협사료 추가 가격 인하 결정은 최소한의 농가 생계안정과 심리적 안정선을 지지할 것으로 보이며, 민간배합사료에서도 영리만이 목적이 아닌 농가의 어려움을 나누고 사회적 목표와 가치를 함께 실현해 가는 차원의 조속한 배합사료 가격 인하 결정을 촉구한다.

 

정부에서도 소 값 하락과 생산비 부담 가중으로 농가들이 많은 고통을 받고   있는 만큼, 사료의 적정가격을 분석․점검하고 민간배합사료 회사에 상생 차원의  사료값 조정 및 즉각적인 인하 요구를 더욱 당부한다. 또한, 사료값 인하요인에  따른 반영회사에 대해 사료곡물 할당관세 물량 확대 및 사료원료구매자금 배정  상향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미반영회사에 대해선 과감한 패널티를 부여해 지속가능한 축산업이 이어질 수 있도록 힘써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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