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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

‘충남형 힘쎈 선진 축산업 발전’ 다자간 힘 모은다

종축개량협회, 충남도, 충남대, 연암대, 축평원 업무협약 체결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윤)는 충청남도 축산업 발전을 위해 충남도를 비롯한 충남대학교, 연암대학교 및 축산물품질평가원과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9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 이재윤 종축개량협회장, 박병홍 축산물품질평가원장, 김정겸 충남대총장, 육근열 연암대총장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충남 축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관련 분야별 전문기관들과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 발전 기반을 마련해 나가고자 하는 충청남도의 계획에 따라 ‘충남형 힘쎈 선진 축산업 발전’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충청남도는 우량 종축생산, 고급육 생산기반 안정화를 위한 행정 지원 ▲충남대학교는 유전자 분석·평가 및 ’충남형‘ 우량 한우 선발체계 확립 협력 ▲연암대학교는 첨단 스마트 기술 보급, 청년·후계농 육성, 동물 복지문화 선도 ▲한국종축개량협회는 소 유전체 분석, 등록사업을 통한 체계적인 혈통관리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생산·유통·판매 정보 및 도축성적 DB지원, 개량정보 피드백 협업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종축개량협회 이재윤 회장은 ”충청남도의 가축개량 발전을 위하여 이번 다자간 업무협약 기관인 충청남도를 비롯한 충남대학교, 연암대학교 및 축산물품질평가원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개량의 기초가 되는 등록사업을 더욱 활성화시키고, 이를 기반으로 충청남도 축산농가들에게 정확하고 신속한 개량정보를 제공하는 등 ‘충남형 힘쎈 선진 축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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