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06 (목)

  • 맑음동두천 35.3℃
  • 맑음강릉 31.3℃
  • 맑음서울 37.8℃
  • 맑음대전 35.3℃
  • 맑음대구 35.2℃
  • 맑음울산 30.3℃
  • 맑음광주 34.8℃
  • 맑음부산 33.3℃
  • 맑음고창 ℃
  • 맑음제주 31.2℃
  • 맑음강화 33.0℃
  • 맑음보은 33.3℃
  • 맑음금산 35.8℃
  • 맑음강진군 33.5℃
  • 맑음경주시 32.8℃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농업 / 산림

농식품부, 스마트농업관리사 국가 전문 자격 첫 시행

원예·축산 분야로 나눠 11일부터 원서 접수 시작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올해 첫 시행되는 스마트농업관리사 자격시험(이하 시험) 시행계획을 확정·공고했다고 3일 밝혔다.

 

스마트농업관리사는 ‘스마트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한 국가전문자격으로, 농업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할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한다.

 

시험은 원예와 축산 분야로 나누어, 필기(1차)와 실기(2차)로 진행된다. 1차시험은 9월 11일부터 17일까지 접수를 받고 10월 18일에 실시되며, 합격자는 11월 3일 발표된다. 2차시험은 11월 20일부터 26일까지 접수를 받고 12월 13일에 시행되며, 최종합격자는 12월 30일 발표된다. 접수는 자격정보시스템에서 할 수 있다.

 

응시 자격은 관련 법령에 따라 스마트농업 관련 학위 소지자, 시설원예기사·축산기사 등 국가 기술 자격 보유자, 또는 관련 분야에서 5년 이상 종사한 경력자가 해당된다. 학위 취득 전 경력도 인정되며, 비전공자라도 관련 교과목을 이수한 경우 ‘연관 과목 심사’를 통해 응시할 수 있다. 시험과목 등 시험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자격정보시스템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농업관리사 자격시험은 기존 농업기술 중심 자격시험과 달리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합격자는 향후 스마트팜 운영·컨설팅, 유지관리, 데이터 기반 경영분석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으며, 정부의 스마트농업 확산 정책과도 긴밀하게 연계될 것으로 기대된다.

 

농식품부 김정욱 농식품혁신정책관은 “스마트농업관리사 자격제도는 농업혁신의 중심축으로 자리할 것”이라며, “ICT 기반 농업 생태계가 확대되는 지금, 자격시험을 통해 스마트농업의 확산과 고도화를 가속화하겠다”고 강조했다.

배너

관련기사



배너

라이프&health

더보기
수목원, 8월 ‘우리의 정원식물’에 층꽃나무 선정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8월 '우리의 정원식물'로 층꽃나무(Caryopteris incana)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층꽃나무는 마편초과에 속하는 낙엽 활엽 반관목으로, 겨울에는 지상부가 말라 죽고 밑부분만 목질화된 채 살아남는 것이 특징이다. 이름에는 '나무'가 들어가지만 풀과 나무의 특성을 함께 지니고 있으며, 한여름 줄기를 따라 층층이 피어나는 보랏빛 꽃과 잎·줄기에서 풍기는 상쾌한 허브 향으로 사랑받는 자생식물이다. 우리나라 남부지역의 햇볕이 잘 드는 바위틈과 절벽 등에 자생하는 층꽃나무는 건조하고 척박한 환경에서도 잘 자란다. 정원에서는 배수가 좋은 양지 화단이나 암석원, 드라이가든 등에 심으면 가을까지 이어지는 보랏빛 꽃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산책로 주변이나 벤치 인근에 식재하면 사람이 지나가며 잎과 줄기를 스칠 때 은은한 허브 향을 즐길 수 있다. 다만 과습에 약한 만큼 장마철에는 배수 관리가 중요하며, 이른 봄 묵은 가지를 짧게 전정하면 더욱 풍성한 꽃과 잎을 볼 수 있다. 번식은 가을에 채취한 종자를 바로 파종하거나 이듬해 봄에 파종하면 비교적 발아가 잘 이뤄진다. 5~6월에는 새로 자란 줄기를 이용한 삽목으로도 쉽게 번식할 수 있다. 김혁진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