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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한우 반값 숯불구이 축제, 부산서도 통했다

8만2천여 부산시민 발길…총 한우고기 매출 9억여원 집계
한우협회, 한우 숯불구이 축제 소비활성화로 김영란법 돌파구



전국한우협회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KNN광장(센텀시티역)에서 ‘한우 반값 숯 불구이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1일부터 3일간 서울 성동구 살곶이 체육공원에서 열린 ‘숯불구이 축제’가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둠에 따라 그 분위기를 이어가기 위해 한우업계가 다시 한 번 소비자와 만나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한우 할인판매는 물론 현장에 서 바로 구워먹을 수 있는 테이블도 마련하며 축제의 장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총 6개 업체(포천 한우백년, 완주 고산미소, 의성 서부한우, 태우그린푸드, 마장동 우육협회(대림비앤씨), 언양 갈비구락부)가 참여했으며, 숯불구이존에서는 1등급 한우 등심 1인분(200g)을 단돈 1만원에 판매했다. 판매존에서는 100g 기준 등심 1등급 5천원, 1+등급 6천500원, 1++등급 7천800원, 정육류(국거리· 불고기)는 1등급 2천900원, 1+등급 3천200원, 1++등급 3천500원에 판매했다.




부산 도심인 해운대구 KNN광장에서 한우 숯불구이 축제가 열린다는 소식에 부산시민들은 저렴한 한우고기를 맛보기 위해 많은 인파가 행사장을 방문했다.




협회는 주말 크리스마스 연휴기간을 맞아 열리는 행사에 가족단위 손님을 배려해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하고 산타 룰렛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즐길 수 있도록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번 부산 행사에서도 숯불구이 축제의 소비유발 효과가 빛났다. 3일간의 행사에서 한우고기 매출은 총 9억8백여만원을 기록해 서울 행사에 버금가는 매출을 기록했다. 부위별로는 구이류 724,353,190원, 정육 147,469,220원, 부산물 및 가공품 36,296,680원 등으로 총 한우고기 매출은 908,119,090원으로 나타났고 82,864명의 소비자가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김홍길 회장은 “최근 청탁금지법 시행, 경기위축으로 소값이 폭락하고 한우고기 소비가 위축 되며 농가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데 이번 부산 한우반값숯불구이축제를 통해 파격적인 가격할인으로 연말 한우소비를 되살리고 소값을 지지해 소비자·생산자가 상생하는 행사가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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