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25 (토)

  • 맑음동두천 13.0℃
  • 맑음강릉 21.2℃
  • 맑음서울 15.8℃
  • 맑음대전 15.8℃
  • 맑음대구 16.5℃
  • 맑음울산 12.5℃
  • 맑음광주 16.5℃
  • 맑음부산 14.5℃
  • 맑음고창 11.4℃
  • 맑음제주 16.1℃
  • 맑음강화 9.8℃
  • 맑음보은 15.6℃
  • 맑음금산 16.0℃
  • 맑음강진군 12.0℃
  • 맑음경주시 12.1℃
  • 맑음거제 14.2℃
기상청 제공

2000년 이후 1월 산불 발생 위험성 50% 상승

산림과학원, 한반도 산불 기상지수 분석 및 1월 산불 위험도 예측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우리나라 산불 기상지수 변화 경향을 분석하고 1월 산불 발생 위험도를 예측한 결과, 평년보다 산불 위험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60년간(1960~2020)의 기상관측 자료를 활용하여, 20년 단위로 산불 기상지수 변화를 분석한 결과, 우리나라 봄·가을철의 산불 발생 위험도가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냈으며, 1월 산불위험도의 증가 폭이 가장 두드려졌다.

 

특히, 2000년 이후에는 1월의 산불 기상지수가 약 2~4 정도 증가하였는데, 이는 상대적으로 산불 발생 위험성이 약 30~50% 높아진 수치이다. 

 

1년 중 1월에 발생한 산불 비율은 1990년대 5.7%에서 2000년대 6.2%로, 2010년대에는 7.4%로 높아졌다. 특히, 2021년은 전체 산불 중 13%에 해당하는 44건의 산불이 발생하였다.

 

 

또한, 기상·기후인자를 활용하여 올해 1월의 산불 발생위험을 예측·분석한 결과, 높은 해수면 온도, 낮은 상대습도의 영향으로 과거 39년 분석 자료 중 10번째로 위험성이 높았다. 

 

특히 온도가 산불 발생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온도가 1.5℃ 증가하면 산불 기상지수는 8.6% 상승하고 2.0℃가 증가하면 13.5%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월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매년 2월~5월, 11월~12월 중순까지 지정되었던 산불 조심기간이 더 길어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불·산사태연구과 이창우 과장은 “과학적 자료 분석을 근거로 한 ‘기상·기후인자를 활용한 산불 발생위험 중장기 예측’을 통해 산불 발생에 대한 경각심을 주는 한편 산불위험변화 선제적 대응체계 마련으로 산불 관리능력을 향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배너

관련기사



배너
배너

라이프&health

더보기
농정원, ‘2026 청렴 슬로건·캐릭터·BI 공모전’ 결과 발표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은 조직 내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실시한 ‘2026년 청렴 슬로건·캐릭터·BI 공모전’ 결과를 24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친근한 브랜드를 통한 일상 속 청렴 문화 확산’을 주제로 지난 2월 12일부터 약 두 달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과정을 통해 청렴 가치를 조직 내에 자연스럽게 내재화하는 데 목적을 뒀다. 공모에는 슬로건 29점, 캐릭터 21점, BI 9점 등 총 59점의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이후 전 직원 블라인드 온라인 투표와 본부장급 심사를 거쳐 최종 3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대상은 청렴 캐릭터 ‘가꿈이’가 차지했다. 밀짚모자를 쓴 농부 형상의 ‘가꿈이’는 정직한 농정을 가꿔나간다는 의미를 담아 농정원의 정체성과 청렴 의지를 직관적으로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에는 슬로건 ‘우리가 심은 청렴씨앗, 정직한 농정을 키웁니다’가 선정됐으며, 우수상은 BI ‘EPIS PURE’가 차지했다. 농정원은 이번에 선정된 캐릭터와 슬로건 등을 청렴 캠페인과 내·외부 행사, 홍보물, 공식 보고서 등에 활용해 조직 내 청렴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윤동진 원장은 “직원들이 직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