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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원, ‘식물, 문화를 만들다(전나무편)’ 특별전시 개최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22일부터 내년 1월 11일까지 산림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식물, 문화를 만들다(전나무편)’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


‘식물, 문화를 만들다’ 전시는 산림이 우리의 문화와 어떻게 연관되는지를 주제로 하는 산림박물관의 연속 기획 전시이다. 2023년에는 ‘식물, 문화를 만들다(소나무편)’으로 우리 민족이 가장 좋아하는 나무인 ‘소나무’의 내용을 담았으며, 올해는 국내 3대 전나무숲의 하나인 국립수목원 전나무숲을 소재로 했다.

 

국립수목원에서 수행한 연구결과와 전나무와 관련된 산림문화를 조사·분석하여 준비한 본 전시는 전나무숲의 분위기를 시각, 후각, 청각적으로 느낄 수 있게 하였다. 전시는 1부 ‘전나무, 숲의 소리를 보다’, 2부 ‘전나무, 문화를 담다’, 3부 ‘전나무, 숲으로의 초대’로 구성된다. 특히, 2부 ‘전나무, 문화를 담다’는 우리나라의 건축목재로서 전나무의 쓰임을 고문서 속에서 찾아보고, 이를 우리나라 국가유산의 특성과 연계한 전시로 기획했다.

 

아울러, 사회적약자의 관람 편의를 위한 전시 설명과 모바일 웹페이지(오디오 도슨트), 시력약자용 안내 리플릿(큰글씨, 점자) 등을 도입하여, 국민들의 산림 문화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자 했다.

 

국립수목원 임영석 원장은 “이번 전시는 광릉숲의 대표 수종인 전나무를 통해 우리 역사속 목재의 쓰임과 전나무숲을 통한 산림녹화와, 휴양, 치유 등을 소개함으로서 숲의 중요함을 알리고자 한다”라며 “국립수목원의 연구와 전시 기능을 십분 활용하여 산림 속에 깃들어 있는 산림문화자산의 가치 확산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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