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08 (화)

  • 맑음동두천 25.0℃
  • 흐림강릉 21.0℃
  • 맑음서울 27.8℃
  • 맑음대전 25.7℃
  • 맑음대구 24.1℃
  • 구름많음울산 22.7℃
  • 맑음광주 26.3℃
  • 맑음부산 24.9℃
  • 맑음고창 23.9℃
  • 맑음제주 27.0℃
  • 맑음강화 23.5℃
  • 맑음보은 21.9℃
  • 맑음금산 22.0℃
  • 맑음강진군 25.7℃
  • 맑음경주시 22.5℃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2월 ‘우리의 정원식물’, 소박한 아름다움 지닌 ‘길마가지나무’ 선정

2월부터 꽃 피우기 시작해 4월까지 개화
우리나라 전역 산기슭에서 자라는 한국 특산식물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2월 ‘우리의 정원식물’로 길마가지나무(Lonicera harae Makino)를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길마가지나무는 인동과에 속하는 낙엽성 관목으로, 잎보다 먼저 또는 잎과 함께 피는 꽃에서 은은한 향기가 나는 것이 특징이다. 화려하지는 않지만 소박한 아름다움을 지닌 이 식물은 우리나라 전역의 산기슭과 숲 가장자리에서 자라는 한국 특산식물로, 이른 봄 정원에 생기를 더해준다.


길마가지나무는 2월부터 꽃을 피우기 시작해 4월까지 개화가 이어지며, 이 시기 정원 주변을 상큼한 레몬 향기로 채운다. 이름은 5월경 붉게 익는 열매의 모양이 말이나 소의 등에 얹는 안장인 ‘길마’를 닮은 데서 유래했다. 정원에서는 산책로 주변이나 창가 근처에 심으면 향기를 더욱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다.


재배 시에는 숲 가장자리와 같은 반그늘이나 햇볕이 잘 드는 곳이 적합하며, 물 빠짐이 좋으면서도 너무 건조하지 않은 토양에서 잘 자란다. 추위에 강해 대부분 지역에서 노지 월동이 가능하지만, 뿌리가 얕게 퍼지는 특성이 있어 이식 시에는 뿌리가 마르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길마가지나무는 종자 파종이나 삽목으로 번식할 수 있다. 종자는 5~6월에 열매를 채취해 바로 파종하고, 삽목은 이른 봄이나 여름철 새로 자란 가지를 이용하면 비교적 쉽게 번식할 수 있다.


김혁진 국립수목원 산림생물자원활용센터장은 “길마가지나무는 긴 겨울을 지나 가장 먼저 봄의 향기를 전하는 식물”이라며, “아직 추위가 남은 2월, 길마가지나무와 함께 봄의 기운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너

관련기사



배너

라이프&health

더보기
국내산 오리고기 최대 43% 할인…‘한가위엔 오리한상’ 기획전
추석을 앞두고 장바구니 물가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국내산 오리고기를 최대 43%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온라인 기획전이 열린다. 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창호)는 9월 7일부터 13일까지 오리덕몰과 네이버스토어에서 ‘한가위엔 오리한상’ 온라인 특별 할인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맞아 소비자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국내산 오리고기 소비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리덕몰과 네이버스토어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국내 대표 오리고기 생산업체 6개사가 참여한다. 참여 업체는 다향, 모란식품, 일영이팜, 삼호유황오리, 주원산오리, 정다운 등이다. 훈제오리와 오리주물럭, 오리로스 등 별도의 손질이나 조리 부담이 적은 다양한 국내산 오리고기 제품을 선보인다. 특히 명절 음식 준비에 대한 소비자의 부담을 고려해 굽거나 데우는 정도의 간단한 조리만으로 한 끼를 완성할 수 있는 제품을 중심으로 기획했다. 가족 단위 식사뿐 아니라 명절 홈파티나 간편한 가정식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제품도 마련했다. 할인 폭도 크게 높였다. 행사 상품에는 시장가격 대비 최대 43%의 할인이 적용되며, 소비자가 실제 할인 혜택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중량을 기준으로 할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