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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

[동영상]정황근 농식품부 장관, 농업인 단체장 초청 농정 간담회 개최

축단협 이승호 회장 등 37개 농업인단체장 참석, 새정부 농식품 국정과제 논의


농림축산식품부 정황근 장관은 2일 오후,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주요 농업인단체장을 초청, 농정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은만 한국농축산연합회 회장, 이학구 한국종합농업단체협의회 회장, 양옥희 농민의길 상임대표, 이승호 축산관련단체협의회 회장 등 전체 37개 농업인 단체장이 참석하여 정 장관과 ‘새 정부 농식품 분야 국정과제’, ‘주요 농업통상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 등을 공유하고 상호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정 장관은 인사말을 통해 “정보통신기술(ICT)·인구구조변화·기후변화·디지털전환 등 사회경제적 환경변화와 전 세계적 공급망 불안 등 외부충격에 대응하기 위해 우리 농업을 과감히 혁신하여 농식품산업이 국가 기간산업이자 미래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히면서, 농업인단체의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정장관은 윤 대통령 정권의 첫번째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이 되었고 농촌현실에 대해 걱정도 많이 하고 있다. 앞으로 단체장님들과 자주 만날 것이다. 장관 재임기간 중에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할 것이다. 어짜피 우리는 같은 배를 타고 있다. 자주 만나고 자주 소통하면서 대안을 마련하자. 

 

농업에 대해 우려하는 것은 후계자가 부족하다는 것이다. 앞으로 선진국이 되면 농촌지역에 국민은 20% 정도 늘어나게되고 살기 좋은 곳이 될 것이다. 농촌인구는 늘어나는데 농업을 영위하는 분들이 조화를 이뤄야 한다. 농업이라는 것은 생산에서 유통까지 해야하는 1인 기업화되었다.  도시에서 젊은 사람들이 농업에 관심을 갖도록 해야하는데 농업이 힘들다고만 하면 젊은 사람들이 오지를 않는다. 사람이 제일 중요하다. 

 

아울러 농업인의 눈높이에서 현장을 바라보며, 시급한 현안은 농업계와 긴밀하게 충분히 소통하면서 이해를 구하고 함께 해결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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