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20 (화)

  • 맑음동두천 -8.7℃
  • 맑음강릉 -2.0℃
  • 맑음서울 -6.9℃
  • 맑음대전 -5.7℃
  • 맑음대구 0.1℃
  • 구름많음울산 1.5℃
  • 맑음광주 -2.5℃
  • 맑음부산 2.3℃
  • 맑음고창 -4.4℃
  • 구름조금제주 2.1℃
  • 맑음강화 -8.1℃
  • 맑음보은 -5.1℃
  • 맑음금산 -4.2℃
  • 맑음강진군 -2.2℃
  • 구름조금경주시 0.4℃
  • 맑음거제 2.4℃
기상청 제공

농업 / 산림

“지역간 삶의 질 수준 평가할 수 있는 지표체계·지수 개발 필요”

농어업위, ‘농어촌 삶의 질 지표체계 및 지수 운영’을 위한 세미나 개최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위원장 장태평)는 15일 서울 중구 소재 LW컨벤션센터에서 ‘농어촌 삶의 질 지표체계 및 지수 운영을 위한 세미나’를 김창길 농어촌분과위원장 주재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어업위는 전국 139개 농어촌 시·군의 지역별 삶의 질 수준을 제시하도록 지표체계 및 지수를 개발하고 시범 적용을 준비 중이다. 행사는 지표체계 및 지수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현장 피드백 확보 등을 위해 지역연구원, 지자체 공무원, 학계 및 지역전문가, 관련 부처 및 유관기관 등이 참여했다.

 

세미나는 한이철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삶의질정책연구센터장의 발제와 김태완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주제발표로 진행됐다. 패널토론에는 좌장인 김창길 농어업위 농어촌분과위원장을 중심으로, 강 식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김용욱 전남연구원 부연구위원, 전대욱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지방규제연구센터장, 심수진 통계청 통계개발원 사무관이 참석했다.

 

첫 번째 주제발표에 나선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김태완 선임연구위원은 ‘삶의 질 지수 국내외 동향’을 주제로, “인구, 소득, 사회적 인프라 등 삶의 질과 관련한 대내외 여건 변화는 빠르게 진행 중이며, 그로 인해 지역 간 삶의 질 격차는 뚜렷이 발생 중이다”며, “지역 간 삶의 질 수준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지표체계 및 지수 개발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두 번째 주제발표에 나선 한국농촌경제연구원 한이철 센터장은 ‘농어촌 삶의 질 지표체계 및 지수산정(안)’을 주제로, “경제, 보건·복지, 문화·공동체, 환경·안전, 지역회복 등 5개 지표 영역으로 구성된 20개 세부 지표는 전국 농어촌 시·군의 삶의 질 수준을 평가하고 제시할 수 있다”고 말하며, “영역별 지표를 활용하여 지자체가 지역의 강점을 살릴 수 있도록 삶의 질 향상 전략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농어업위 김창길 농어촌분과위원장은 “지표를 활용하여 지자체가 지역 특성에 맞게 자율적으로 취약한 부분을 인지하고 개선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하며, “향후 지표를 현실에 적용하고 문제점 보완을 계속해나갈 수 있도록 고도화 추진에도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농어업위는 신뢰성 있는 지표체계 및 지수의 결과 공표를 위해 지수 관리위원회를 별도 운영할 예정이며, 지수 전문가 및 관련 농어촌분과위원 등으로 구성한다. 농어촌 삶의 질 지수 시범 적용 결과는 지수 관리위원회의 논의를 거쳐 5월 중 발표할 계획이다.

배너

관련기사



배너
배너

라이프&health

더보기
주말까지 ‘최강 한파’, 농작물 언 피해·저온피해 철저 대비해야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20일부터 주말까지 영하 10도 안팎의 최강 한파가 예보됨에 따라 농작물 동해(언 피해), 농업시설물 저온 피해에 철저히 대비하고, 농업인의 한랭질환 주의를 당부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20일 이후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일부 내륙과 산간 지역은 영하 10도 안팎의 강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연말·연초 한파 이후, 비교적 포근한 날씨가 이어져 일부 작물은 생육 재개와 수분 함량이 증가한 상태라 한파가 지속될 경우, 언 피해 발생 위험이 크다. 또한, 토양이 녹았다가 다시 얼면서 서릿발 발생과 뿌리 들림 현상이 확대될 가능성도 있어 각별한 관리가 요구된다. 아울러 농업시설물 수도 배관의 결빙·파손 위험에 대비해 계량기·배관 보온 조치를 강화하고, 이상 여부를 수시로 확인해야 한다. △시설작물= 열풍기 등 난방기 작동 중 과열, 정전 등 비상 상황에 대비해 즉각 활용할 수 있는 고체연료를 확보한다. 보온커튼, 이중피복, 난방시설 등을 활용해 작물별 적정 최저온도를 유지하고, 낮 시간대 시설 내부 온도가 오르면 환기해 온도 편차를 줄인다. △노지 월동작물= 마늘·양파, 맥류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