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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 말박물관, AI 도슨트 서비스 시작... 기념품·이벤트 풍성

10월 18일~19일 현장에서 영상에 감상 또는 질문 댓글 다는 선착순 100명 기념품 제공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말박물관이 변화하는 고객 수요에 발맞춰 AI 도슨트 전시 해설을 시작한다.

 

렛츠런파크 서울에 위치한 말박물관에서는 각각의 진열장에 붙어 있는 QR코드를 휴대폰으로 스캔하면 해당 전시품에 대한 설명 영상을 볼 수 있다. 특히 어린이들의 관심과 흥미를 끌기 위해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한 작은 요정이 도슨트로 등장한다.

 

약 1분 내외의 길이로 제공되는 총 10개의 해설 영상은 박물관 상설전시실의 주요 전시물을 담고 있다. 전시실 입구에 소개된 ‘말의 진화도’와 ‘한반도 말문화 연표’를 비롯해 재갈, 발걸이, 안장, 말방울 등이 대표적이다.

 

AI 도슨트는 사람들이 재갈을 언제부터 사용해 말을 길들였는지, 안장과 발걸이, 말방울의 기능은 무엇인지, 편자를 말의 발굽에 못으로 박아도 왜 아프지 않은지 등에 대해 모형이나 참고영상 등을 활용해 설명해 준다.

 

본 서비스를 통해 전시실을 찾은 관람객은 물론이고 시공간의 제약 없이 누구나 원격으로 전시를 무료 관람할 수 있다.

 

말박물관 관계자는 AI 도슨트 해설 서비스에 대해 “마구는 승마를 하지 않으면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물건이고, 설명에도 한자가 많아 성인조차 어렵게 느끼는 점을 고려해 이해하기 쉽게 설명했다.”며 “상주 도슨트가 있어도 관람객 대부분은 전시 설명을 요청하는 경우가 드문데 휴대폰만 있으면 언제나 나만의 도슨트를 불러낼 수 있고, 심지어 다시 듣기나 멈춰 보기도 가능하므로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기환 한국마사회장은 “AI 도슨트 전시 해설 서비스가 거리, 장애 등 여러 가지 제약 때문에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분들에게 말박물관과 말문화를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말박물관은 AI 도슨트 전시 해설 서비스 시작을 기념하여 10월 18(토)~19(일)일 현장에서 도슨트 영상(소통채널)에 감상 또는 질문 등 댓글을 다는 선착순 100명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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