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제도의 시행을 앞두고 인천시가 원칙적 시행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하면서도, 기초지자체의 준비 상황을 고려한 ‘현실적 예외 기준’ 마련을 강조하고 나섰다. 인천시는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기후에너지환경부·서울시·경기도와의 실무 협의에서 오는 2026년 1월 1일 시행을 목표로 하는 직매립 금지 제도가 현장에서 차질 없이 작동해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고 밝혔다. 특히 인천시는 수도권 매립지 관리와 직매립 구조 개선의 필요성이 커진 만큼, 제도 시행의 원칙을 흔들지 않되 각 지자체의 준비 부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생활폐기물 적체와 수거 지연을 방지해야 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날 협의에서는 재해·재난, 소각시설 고장 등 불가피한 상황을 제외하고는 직매립을 금지하는 방향으로 기준을 논의했다. 인천시는 “직매립 금지는 미래 환경정책의 핵심 과제로서 계획된 일정에 맞춰 시행해야 한다”며 “다만 수도권 전역에서 생활폐기물이 안정적으로 처리될 수 있도록 예외 기준을 명확히 해야 한다”고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인천시는 연내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수도권 지방정부가 예외 허용 기준을 확정하게 되면, 각 기초지자체의 준비 상황에 맞추어 혼란을
인천 원도심의 문화적 생명력을 되살리기 위한 논의가 본격화된다. 인천언론인클럽과 순례길학교는 오는 22일 인천 중구 개항로의 개항도시 2층 강당에서 ‘원도심 문화·경제 활성화를 위한 송창식 노래거리 조성 방안’ 토론회를 연다. 이번 행사는 인천 중구청과 중구의회가 후원한다. 토론회는 대한민국 1세대 싱어송라이터이자 한국 대중음악사에 깊은 족적을 남긴 송창식의 탄생지인 신흥동 일대를 문화 공간으로 재해석해, 침체된 원도심에 새로운 상징성과 예술적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중구는 지난 2022년 해당 사업의 기본구상을 진행했으나 현재는 추진이 멈춘 상태다. 최근 시민들의 관심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지난달 13일 송창식거리 추진위원회가 시민 4812명의 서명부를 유정복 인천시장에게 전달하며 사업 재추진을 공식 요청한 것도 이러한 흐름을 보여준다. 토론회는 장성은 국제공연아트컨퍼런스(CINARS) 한국본부장이 사회를 맡고, 유중호 전 인천언론인클럽 회장이 좌장으로 참여한다. 발제는 이소진 경희대학교 일반대학원 겸임교수가 ‘한국 대중음악의 예술화와 송창식 음악의 가요사적 의미’를, 권희주 소울레인아트 대표가 ‘도시문화 프로젝트와 송창식 스토리텔링 활용
인천 동인천에서 ‘청개구리 카페’를 운영하는 정경화 대표가 최근 외국인 손님 증가로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다. 미국, 캐나다, 러시아, 호주 등 다양한 국가의 방문객들이 매장에 들러 가장 먼저 찾는 메뉴는 다름 아닌 ‘Korean Syrup(수제청)’이다. 손님들은 번역기를 활용해 수제청 제조 방식과 한국식 ‘청(淸)’ 문화에 대해 질문을 이어가며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정 대표는 “외국인들이 단순히 유행이 아니라 K-푸드에 대한 깊이 있는 지식을 갖고 방문한다는 점이 놀랍다”며 “한국 전통 방식의 과일청이 어떻게 건강음료로 발전했는지 설명하는 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5년째 수제청 전문 카페를 운영하며 사업을 확장해 왔지만, 여전히 ‘완성된 산업’이라기보다 끊임없는 성장이 필요한 분야라고 강조한다. 그는 제철 과일 구매부터 숙성·정제까지 모든 공정을 수작업으로 진행하는 만큼 “수요가 많더라도 타협하면 제대로 된 수제청이 될 수 없다”고 말했다. 최근에는 수제청 교육 문의와 해외 배송 요청도 이어지고 있다. 정 대표는 “수요가 증가할수록 더 정확한 기준과 통제가 필요하다”며 “맑고 진한, 미래의 유산이 될 수 있는 수제청을 만들기 위해 정성
인천 중구 영종종합사회복지관(관장 성은정)은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반찬가게 ‘영종도 부엌(대표 이인숙)’을 나눔가게 15호점으로 등록하고 정기적인 후원을 이어가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영종도 부엌’은 지역 내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 가구 등 총 10가구에 매월 반찬 3종(국물류 1종 포함)을 지원할 예정이다. 후원된 반찬은 복지관을 통해 해당 가정에 전달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한다. 이인숙 대표는 “작은 도움이지만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 싶은 마음으로 나눔가게 참여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가게가 되겠다”고 말했다. 성은정 관장은 “지역 이웃을 위해 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영종도 부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후원이 필요한 가정에 투명하고 체계적으로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종종합사회복지관은 다양한 후원처와의 연계를 통해 지역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있으며, 개인·단체·기업의 추가 참여도 받고 있다. 나눔 참여 신청은 복지관 홈페이지 또는 지역조직화팀을 통해 가능하다.
인천중구의회가 15일 신포문화의거리 광장에서 열린 크리스마스트리 축제 점등행사에 참석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나눴다. 이날 행사는 이종호 의장, 정동준 부의장, 손은비 운영총무위원장, 윤효화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 참석해 주민들과 소통하며 축제를 즐겼다. 점등식을 비롯해 합창 공연, 캐럴 연주, 다양한 이벤트 프로그램이 마련돼 신포 일대를 겨울철 명소로 밝히는 데 기여했다. 이종호 의장은 “신포동 크리스마스트리 축제는 지역 상권 활성화와 주민 화합에 큰 의미가 있다”며 “중구의회도 주민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행사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의원들은 점등 버튼을 함께 눌러 트리 점등을 축하했으며, 축제장을 찾은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연말 정취를 함께했다.
부산과학기술대학교 플로리스트과가 ‘플로리스트 꽃파도 교수조형전’을 김해공항 국내선 3층 중앙홀 전시장에서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 전시는 11월 14일 개막해 오는 12월 13일까지 이어지며, 자연과 꽃, 치유의 메시지를 조형예술로 풀어낸 작품을 통해 공항 이용객들에게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꽃파도’는 나무와 꽃을 파도 형상으로 설계한 작품으로, 공항이라는 이동의 공간 속에서 출발과 도착, 치유와 순환의 의미를 담아낸 조형물이다. 바쁘게 흘러가는 동선 속에서도 잠시 머무르며 자연의 흐름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돼 공항의 공간성과 조화를 이루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전시는 플로리스트과 교수진인 강수연 학과장을 비롯해 임경택 교수, 박태연 교수(독일 국립바이헨슈테판 꽃예술 마이스트 졸업), 김나영 교수(부산정원협동조합 이사장)가 기획과 제작을 이끌었다. 조형물의 구조 설계와 공간 연출, 미적 구성까지 교수진의 전문성이 총체적으로 반영된 작품으로, 학과가 추구하는 실무 중심 교육 방향을 시각화한 사례로 꼽힌다. 작품 제작에는 재학생 40여 명이 어시스트로 참여해 재료 구성, 조립, 공간 배치, 안정성 점검 등 실제
인천시의회 정해권 의장(국·연수구1)은 17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86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순국선열의 정신을 기리는 기념사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광복회 인천시지부가 주최·주관했으며, 보훈단체와 시민 등 인천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함께했다. 정해권 의장은 기념사에서 “오늘의 인천과 대한민국은 나라를 위해 모든 것을 바친 순국선열들의 희생 위에 세워졌다”며 “그분들의 용기와 헌신은 시대가 바뀌어도 지켜야 할 가치”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방의회는 선열들이 지켜낸 자유와 미래를 기반으로 시민의 삶을 돌보고 지역 발전을 이끌 책임이 있다”며 “보훈 가족을 존중하고 예우하는 환경을 조성해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인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행사 후 정 의장은 관계자들과의 환담에서 “선열들의 정신은 우리 공동체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길잡이”라며 “그 뜻이 후세에 온전히 전해질 수 있도록 의회가 시민과 함께 계속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순창군이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경기도 수원메쎄에서 열린 2025 케이팜(K-FARM) 박람회에서 귀농·귀촌 참여 지자체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며, 체계적인 귀농귀촌 정책의 우수성을 전국적으로 입증했다. 이번 박람회는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 주최, ㈜메쎄이상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전국 지자체와 관계기관이 참여해 귀농·귀촌 유치와 농정 홍보를 펼쳤다. 순창군은 이사정착비 지원, 귀농자 소득기반 조성, 주택 수리·신축 지원, 멘토링 프로그램 등 귀농귀촌인의 정착 전 과정을 지원하는 체계적 정책을 마련해왔다. 현장 중심의 상담 서비스와 맞춤형 정보 제공도 이번 수상의 주요 배경으로 평가됐다. 특히 최근 순창군이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지역으로 선정되면서 귀농·귀촌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진 가운데, 박람회 기간 순창군 부스를 찾은 방문객은 400여 명에 달했다. 이 가운데 192명은 순창군 관련 정보를 요청했으며, 12명은 1:1 상담을 통해 구체적인 정착 계획을 논의하는 등 높은 참여도를 보였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순창이 단순한 이주지가 아니라 삶의 터전이자 새로운 기회의 공간으로 자리하길 바란다”며 “이주민과 지역민이 함께 어울리는 따뜻한 농촌공동체를 만들어가겠
순창군발효관광재단(이사장 최영일 순창군수)이 주최한 2025 순창 코리아 떡볶이 페스타가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순창발효테마파크와 전통고추장민속마을 일원에서 약 4만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축제는 대한민국 대표 소울푸드인 떡볶이를 주제로 순창 고추장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올해는 ‘5무·5유 정책’을 기반으로 방문객 중심 운영을 강화해 친절한 서비스 제공, 쓰레기 저감, 정찰제 운영 등 쾌적하고 신뢰 높은 축제를 실현했다. 축제장에는 총 80개 부스가 설치됐으며, 이 중 46개는 읍·면, 일반 업체, 프랜차이즈, 대학 등이 참여한 떡볶이·분식 판매 부스였다. 순창 각 지역의 특색을 살린 전통 떡볶이, 눈꽃 떡볶이, 토마토 떡볶이 등 다양한 메뉴가 방문객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마련됐다. 증강현실 모바일 게임 ‘찾아라 떡볶킹’, 안유성 셰프와 함께하는 ‘떡볶이 연구소’, 레이먼킴 셰프의 ‘떡볶이 파인다이닝’ 등이 방문객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또한 나만의 DIY 떡볶이 밀키트 만들기, 고추장 메주 만들기, 장작불 고추장 불떡꼬치 체험 등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큰 인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지난 14일 영종복합문화센터에서 열린 영종국제도시 경제자유구역 정책간담회에서 “영종구의 성공적 출범과 발전을 위해 경제자유구역 제도에 대한 대대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간담회는 영종구 신설에 대비해 주민, 관계기관 등이 모여 인천 영종국제도시 경제자유구역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중구, 인천시, 인천국제공항공사,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김 구청장은 이날 “경제자유구역과 일반 지역이 혼재해 행정 이원화가 발생, 주민 불편이 지속되고 있다”며 “지방자치의 핵심 사무는 경제청에서 수행하지만 민원은 지자체가 처리하는 비효율이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중구가 민선 8기 동안 경제청에 건의한 72건의 현안 중 처리된 사안은 25%에 불과했다. 또한 제3유보지 바이오 특화단지, 미단시티, 노을빛타운 등 핵심 개발사업이 지지부진하면서 지역 주민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영종지역 전체 면적의 70%가 경제자유구역과 공항시설구역으로 묶여 있으며, 인구의 91%가 경제자유구역에 거주하고 있어, 행정 이원화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영종구가 반쪽짜리 지자체로 전락할 수 있다는 우려를 나타냈다.
인천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가 지난 15일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제5회 인천시 주민자치 한마음대회에서 동아리 경연과 명랑운동회 부문에서 각각 대상과 장려상을 수상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번 한마음대회에는 인천 10개 군·구 157개 읍·면·동 주민자치회가 참가했으며, 동아리 경연대회와 체육 프로그램인 명랑운동회가 함께 진행됐다. 동아리 경연대회에서는 주안8동 주민자치회 ‘핫라핏 댄스’ 팀이 미추홀구 대표로 출전해 15명의 팀원이 펼친 역동적인 군무와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로 관객과 심사위원 모두의 호평을 받았다. 이들은 영예의 대상을 차지하며 내년 전국 동아리 경연대회 진출권을 확보했다. 한편 미추홀구 대표팀은 명랑운동회에서 열정적인 참여와 협동심을 발휘해 장려상을 수상하며 주민자치회의 활발한 활동과 팀워크를 보여주었다. 이영훈 구청장은 “미추홀구 주민자치회의 열정과 역량을 널리 알릴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며 “밤낮없이 경연 준비에 최선을 다한 주안8동 ‘핫라핏’ 동아리팀과 모든 참가자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로봇 기반 스마트 수면(水面) 관리 솔루션 기업 ㈜쉐코(대표 권기성)가 사우디아라비아 주요 정유사에 해수역 오염 대응 로봇 ‘Sheco Ark-M’ 3기를 납품하며 해외 수출에 성공했다. 이번 수출은 올해 5월 28일 수출 신고를 완료하며 공식적으로 이뤄졌다. 쉐코는 인천대학교 글로벌정경대학 무역학부가 추진하는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 양성사업(GTEP) 18기와 산학협력을 통해 지난해에 총 2명의 인턴을 배출했으며, 국내외 전시회 참여로 브랜드 인지도를 확대해왔다. 특히 아부다비에서 열린 중동 최대 에너지 전시회 ADIPEC 2024에서는 GTEP 인턴과 함께 참가해 중동 시장 개척과 제품 현지 검증을 동시에 수행했다. 이번 수출 제품인 ‘Sheco Ark-M’은 플랫폼형 수상 로봇 ‘Sheco Ark’의 모듈형 모델로, 임펠러 회전 유입 방식을 적용해 기존 흡착식 장비로는 회수하기 어려운 경유, 선저폐수, 선박 도료 등 액체와 분진 형태의 수면 부유 오염물을 효율적으로 정화할 수 있다. 지난 2023년 하반기부터 사우디 현지 정유사와 해양 관리 기관을 대상으로 시연을 진행하며 기술력을 검증받았다. 현지 관계자들은 ▲모든 유종 회수 가능 범용성 ▲전기 구동 및
게오르크 빌프리트 슈미트 주한 독일대사가 지난 7일 인천대학교 송도캠퍼스에서 ‘통일 35년: 독일의 오늘과 내일’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강연은 인천대학교 독어독문학과 초청으로 마련됐으며, 학생과 교직원 등 많은 참석자들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슈미트 대사는 강연에서 통일 이후 지난 35년간 독일 사회와 정치의 변화, 도시와 농촌 간 격차, 난민 및 다문화 통합, 기후 위기 등 독일이 직면한 현안을 조명했다. 또한 독일이 유럽 내 수행하는 역할과 미래 비전을 설명하며, 다양성의 공존과 상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강연 후 질의응답 시간에는 학생들이 ‘독일다움의 의미’, ‘다문화사회에서의 도전’, ‘한국-독일 청년 교류 확대 방안’ 등 다양한 질문을 던졌다. 인천대학교는 이번 강연을 계기로 독일 대학 및 기관과의 학술 교류와 학생 프로그램 확대, 공동 연구 기회를 적극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천시의 올해 10월 수출입 실적이 집계 결과, 수출은 50.3억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12.1% 감소했고, 수입은 47.3억 달러로 18.6% 줄어 무역수지 3.1억 달러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월 수출은 1개월 만에 감소로 전환했고, 수입은 3개월 연속 두 자릿수 감소세를 이어갔다. 수출 중량은 전년 대비 2.5% 줄어든 93.9만 톤을 기록했다. 품목별로 보면, 석유제품은 33.9% 증가했지만, 반도체(-14.8%), 승용차(-2.2%), 철강제품(-8.5%), 기계류와 정밀기기(-8.4%), 의약품(-4.2%), 무선통신기기(-45.0%) 등은 감소했다. 주요 수출 대상국 가운데 베트남(36.5%), 대만(75.5%), 독립국가연합(77.2%), 싱가포르(18.9%) 등은 증가했으나, 중국(-51.1%), 미국(-30.6%), 유럽연합(-11.1%) 등은 감소세를 보였다. 중국 수출은 8개월 연속 감소했으며, 미국 수출도 3개월 연속 줄었다. 특히 인천 최대 수출품목인 반도체는 4개월 만에 감소세로 전환했으며, 승용차는 신차(-44.1%)가 3개월 연속 감소한 반면, 중고차(97.6%)는 11개월 연속 증가했다. 철강제품 역시 1개월 만
인천시의회는 17일, 최계운 인천연구원장 후보자를 대상으로 인사청문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관련 조례에 따라 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 7명으로 구성돼 후보자의 직무수행능력과 자질, 도덕성 등을 면밀히 검증했다. 위원들은 인천연구원의 시민 신뢰 확보와 인력 확충 등 당면 과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최 후보자는 모두발언에서 “25년간 인천대학교 도시환경공학부 교수로 재직하며 수자원·환경·도시인프라 분야 국책과제와 정책자문 경험을 쌓았다”며 “이를 바탕으로 인천연구원이 시민에게 신뢰받는 연구기관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주요 직무 수행 방침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실용 연구, 미래지향적 정책연구, 연구 성과의 실질적 적용 강화, ESG 경영 실현, 조직 혁신 등을 약속했다. 최 후보자는 지난 1994년부터 2019년까지 인천대학교 도시환경공학부 교수로 재직했으며, 한국수자원공사 사장과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을 역임한 바 있다. 유승분 부위원장은 “후보자의 경험과 역량은 충분하지만, 인천연구원 원장으로서 사전 준비가 다소 부족해 보인다”며 “3년 임기를 고려해 임명과 동시에 업무를 시작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