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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

“미허가축사 적법화 기한 연장” 삭발·단식투쟁

축단협·조합장협, 축산업 말살정책 저지 대정부 단식투쟁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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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관련단체협의회(회장 문정진 이하 축단협)와 전국축협조합장협의회(회장 정문영 이하 조합장협)7일 오전 11시부터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당사 앞에서 축산업 말살 정책을 저지하고 농식품부·환경부 장관, 더불어민주당을 규탄하는 대정부 단식투쟁 선포식을 개최했다.

 

영하 15도를 밑도는 매서운 날씨에도 생존권을 위협당하는 축산농가의 절체절명의 위기를 극복하고 절박함을 알리기 위해 축산단체장들은 삭발식과 함께 죽음을 각오한 단식투쟁에 돌입한다고 선포식을 가졌다.


축산단체는 이날 선포식에서 "이제 당장 3월 25일이 되면 전국 축산농가의 85%는 미허가축사라는 오명아래 폐쇄조치에 처해지게 된다"고 절박한 심정을 토로하고 "축산농가들의 피끓는 심정과 아픔을 전하기 위해 축산단체장들은 삭발과 함께 죽음을 각오한 단식투쟁에 들어간다"며 문재인 정부의 축산말살 정책을 끝까지 저지할 것임을 거듭 천명했다.




   




 


축단협과 조합장협은 지난 6일 대표자회의를 갖고 지금까지 진행에 왔던 천막농성을 접고, 축산생산자단체장 삭발식 및 대정부 단식투쟁에 돌입하기로 한 것.


또한 7일 열린 제1차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는 ‘미허가 축사의 적법화 기한 연장 등 대책 촉구 결의안’건에 대해 ‘환노위가 미허가축사의 적법화 유예기간, 가축사육제한구역의 배출시설에 관한 특례의 적용기간 및 배출시설을 갖추지 못한 소규모 축산농가에 위탁사육을 하는 자에 대한 별칙적용 특례기한 등을 추가로 연장하는 개정안을 조속히 의결할 것’을 촉구했고 ‘정부가 부처간․지자체간․축협 및 축산단체간 이해당사자들과 협의를 거쳐 실효성있는 지원방안과 미허가축사 적법화를 위한 근본대책을 수립해 줄 것’을 채택했다.


한편 농성장에는 축산관련단체 관계자들의 격려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국회 앞 농성장에는 한강씨엠 및 체리부로 임원 등 축산관련회사들이 방문하여 ‘미허가 축사 3년 연장을 통한 전방위적인 축산산업이 발전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축산인들을 격려했으며 세종 환경부 앞 농성장에는 세종․공주축협 및 아산축협, 그리고 축산관련단체 등이 방문해 농성을 이어갔다. 


종전 각 도 현수막 100개 걸기 대응에 대해서는 시군 축협 및 생산자단체 등이 협조해 시군지역 현수막 100개 걸기로 확대 대응하기로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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