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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

[축단협 성명]사료업계의 배합사료 가격인상 중단과 철회를 요구한다!

코로나19로 축산업이 어려움을 겪는 때에 사료값 인상은 상생의 틀을 깨는 것이다

연이은 ASF, AI 등의 가축질병과 사상 유례없는 코로나19로 발생한 극심한 소비위축으로 축산업의 위기가 어느 때보다 심각한 상황 속에서 일부 사료업체의 배합사료 가격 인상과 인상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가뜩이나 절박한 축산농가들의 의욕을 꺾고있는 상황이다.

 

이에 축산관련단체협의회는 4일 성명을 통해 사료업계가 축산농가의 고통을 나누는데 함께 해야 할때라며 “사료업계의 배합사료 가격인상 중단과 철회를 요구한다!” 제하의 성명을 발표했다.

 

다음은 축단협 성명서 내용이다.

 

연이은 ASF, AI 등의 가축질병과 사상 유례없는 코로나19로 발생한 극심한 소비위축으로 축산업의 위기가 어느 때보다 심각한 상황이다. 양돈·낙농·가금류 농가를 비롯한 전국의 축산농가들이 평생 일궈왔던 생업을 포기하는 안타까운 상황에 처해 있는데도, 일부 사료업체의 배합사료 가격 인상과 인상 움직임은 현장농가들의 가슴에 못을 박는 배신행위라 할 수 있다.

 

물론 최근 곡물가격이나 수입여건을 보면 사료업계의 고충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사경을 헤매고 있는 축산농가의 절박한 상황을 감안해 지금은 사료업계가 축산농가의 고통을 나누는데 함께 해야 할 때라고 본다.

 

연초부터 한돈농가에 지난해 큰 고통을 주었던 ASF에 감염된 멧돼지가 강원도 영월에서 발견되면서 연초부터 방역비상에 걸렸다. 양계 또한 장기간 생산비 이하 가격으로 인해 생사의 기로에 처해 있으며, AI가 전국적으로 창궐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상황을 그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는 사료업계가 눈 앞의 이익을 위해 농가를 외면한다면, 과연 축산업이 무너진 사료업계의 미래는 있겠는가?

 

축산업과 사료업계가 지금의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선 상생(相生)만이 답일 것이다. 축산업에서 생산비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배합사료의 가격인상이 어떠한 결과를 초래할지 다시금 판단하길 바라며, 농가와 고통을 분담하고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는 사료업계가 되길 요구하는 바이다.

 

또한, 혹여나 상생과 협력의 길을 외면한다면 축산농가들은 그 업체가 어딘지 주시하고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임을 천명한다. 축산농가의 피해가 오롯이 다시 사료업계의 몫으로 돌아간다는 것을 인지하기 바라며, 정부도 사료업계와 축산농가가 서로 고통분담할 수 있도록 특단의 지원책을 강구할 것을 촉구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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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 27도부터 스트레스 시작”…농진청, 무더위 전 계사 관리 당부
농촌진흥청이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닭의 생산성 저하와 폐사 피해를 줄이기 위해 무더위가 시작되기 전 계사 환경 점검에 나서야 한다고 당부했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닭은 땀샘이 없고 몸이 깃털로 덮여 있어 체온 조절 능력이 떨어지는 만큼 고온 환경에 매우 취약하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닭은 27도부터 고온 스트레스를 받기 시작하며, 30도를 넘으면 산란 수 감소와 사료 섭취량 저하가 뚜렷하게 나타난다. 또한 32도를 초과하면 호흡 증가와 탈수, 면역력 저하 등이 발생하고 심할 경우 폐사로 이어질 수 있다. 국립축산과학원 연구 결과에 따르면 계사 온도가 1도 상승할 때마다 달걀 무게는 약 0.3~0.4g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난각 강도 역시 약해지고 두께도 얇아져 품질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 또한 사료 섭취량은 10~30% 감소하는 반면 음수량은 크게 늘어나 출하일령 증가와 증체량 감소 등 전반적인 생산성 저하를 초래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농진청은 폭염 피해를 줄이기 위해 환기팬과 공기 유입구를 사전에 점검해 터널환기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관리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계사 내부 온도를 낮추는 쿨링패드의 오염 상태와 물 공급 상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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