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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

축단협 “4차 재난지원금 대상에 농축산업 포함돼야”

코로나19 피해에 농축산업 홀대와 무관심 되풀이 되어선 안돼

지난 2일 정부가 발표한 4차 재난지원금 대상에서 농축산업분야가 제외돼 “코로나19로 어려움을겪고잇는 피해농민들에게 1원 하나 지원이 없다는 것은 농축산업 홀대이자 농축산업 패싱과도 같다”고 반발하고 나섰다. 코로나19 장기화와 폭설 등 자연재해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농축산인들이 4차 재난지원금 대상에 농축산업분야도 반드시 포함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축산관련단체협의회는 3일 성명을 통해 “당초 정부와 여당은 재난지원금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맞춤형 피해 지원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코로나와 자연재해로 인해 피해를 심각하게 입은 농민들이 또 다시 제외됐다는 것은 문재인 정부가 농축산업을 포기했음을 선언하는 것과 같다. 전국의 축산농가들은 농축산업에 대한 문재인 정부의 무관심과 안일한 태도를 더 이상 좌시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축단협은 “특히 축산분야 역시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학교급식 중단 등으로 소비 수요가 대폭 감소해 큰 피해를 입고 있다”며 “그 뿐만 아니라 지난해 아프리카돼지열병(ASF)와 고병원성 AI와 같은 악성질병으로 그 피해가 심각해 이중고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에 “19조 5,000억 원이라는 막대한 4차 재난지원금 지원 대상에서 또 다시 농민들이 제외되어 농축산업 현장의 실망과 분노가 커지고 있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하며 “농업농촌의 문제엔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는 만큼 국회는 예산협의 과정에서 4차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에 농축산업인을 반드시 포함해야 한다”고 강력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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