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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 “반쯤 감긴 눈이 매력 포인트” 새 캐릭터 ‘말마’ 등장

 

한국마사회(회장 김우남) 공식 SNS에 수상한 캐릭터가 등장했다. 반쯤 감긴 피곤한 눈에 누구나 쉽게 따라 그릴 수 있을 만큼 단순하게 생겼다. 이름은 ‘말마(MALMA)’, 단번에 한문 馬가 떠오를 만큼 이름도 단순하다.

 

이세상의 모든 ‘마’를 보여주겠다는 말마는 가르‘마’, 파노라‘마’, 마그‘마’와 같은 언어유희 웹툰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웃음을 주고 있다. 최근에는 말마 애니메이션 음식편을 통해 ‘마’가 들어간 다양한 음식으로 변한 말마를 선보였다. 말마 웹툰을 지켜본 한 구독자는, “코로나 19로 1년 넘게 경마공원에 방문하지 못하고 있는데, 이렇게라도 귀여운 캐릭터로 소통할 수 있어서 즐겁다.”고 말했다.

 

한국마사회는 마케팅 관계자는 “말마 캐릭터를 통해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와 콘텐츠로 고객들과 소통할 것이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말마 웹툰과 애니메이션은 한국마사회 공식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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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단백질’, “이젠 ‘파워프로틴-아이(I)’로 불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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