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10 (토)

  • 흐림동두천 4.9℃
  • 구름많음강릉 6.3℃
  • 박무서울 6.7℃
  • 대전 7.4℃
  • 흐림대구 -1.0℃
  • 구름많음울산 6.0℃
  • 맑음광주 5.9℃
  • 구름조금부산 6.7℃
  • 맑음고창 7.6℃
  • 맑음제주 10.2℃
  • 흐림강화 6.5℃
  • 흐림보은 4.5℃
  • 흐림금산 7.8℃
  • 맑음강진군 8.1℃
  • 구름조금경주시 7.4℃
  • 구름많음거제 10.1℃
기상청 제공

한돈협회, 긴급 한돈농가 경영안정대책 정부에 건의

돈가폭락과 생산비 상승으로 하위 30% 도폐산 위기 내몰려
생산비 이하 돈가 장기화시 농가 어려움 가중될 것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는 10일 최근 돈가급락 및 생산비 폭등에 따른 경영악화로 고통받는 한돈농가의 경영부담 완화를 위해 민관 공동 돼지고기 수매, 한돈농가 경영부담 완화 등을 골자로 하는 긴급 한돈경영안정대책을 시행해달라고 농림부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최근 계속되는 돈가하락으로 평균 사육규모 한돈농가(모돈 200두, MSY 18두 기준)들은 작년 한 해 동안 3,300만원 적자를 보고 있을 뿐만 아니라 고금리에 따른 이자부담(부채 20억 기준)은 연 6천만원 수준에 이르는 것으로 한돈협회는 분석했다. 더욱이 4,100원∼4,300원/kg까지 폭락한 도매가격으로 농가당 1월 한달간 2,100∼2,700만원의 적자가 예상될 정도로 농가 부담이 커지고 있다.

 

협회는 특히 하위 30% 구간 농가의 현금 유동성 위기가 극심할 것으로 우려했다.

이 구간의 한돈농가는 2023년 한 해 동안에만 1억 4,400만원 적자가 누적된 가운데, 2024년 1월에도 월 2,700 ~ 3,100만원 손실이 예상되는 등 각종 자금 상환, 금리상승에 따른 이자부담, 사료연체율 급등 등에 따라 현금 흐름이 막힌 한계 농가들의 연이은 도산이 심히 우려되는 한계상황에 몰려 있다 분석하고, 특단의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 고병원성 PRRS·PED 질병 확산과 저돈가 상황을 고려해 정부가 수매 등의 적극적이고 선제적 대응이 없을 경우 오히려 향후 돈가상승기에는 돼지 공급두수 부족으로 인해 물가급등 위기를 초래할 수도 있다고 경고하고 정부의 선제적 대책 마련을 긴급하게 촉구했다.

배너

관련기사



배너
배너

라이프&health

더보기
자살예방 산림치유 프로그램 구성 방안 논의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8일, 자살예방을 위한 산림치유 적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제6회 자살예방 산림치유 콜로키움’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콜로키움은 자살 고위험군의 심리적 특성과 안전 요구를 고려해 산림치유 프로그램의 구성 및 설계 방향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대상자별 산림치유의 적용 방식을 세분화하고, 이에 맞춰 활동 내용과 강도, 진행 방식, 보호·모니터링 체계를 달리하는 방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이와 관련해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생명존중희망재단과 함께 2024년부터 자살시도자와 유가족을 대상으로 운영해 온 ‘심리 회복 산림치유 프로그램’운영 사례를 소개했다.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조인선 부장은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참여자의 심리적 안정과 정서 회복을 도와 자살예방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이라며, “자살 위험군별 특성을 고려해 산림치유 적용 수준을 세분화한 맞춤형 프로그램 설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국립산림과학원은 향후 ▲보건·의료 빅데이터 연계를 통한 산림치유 효과 검증 ▲산림치유시설 공간 전환 ▲보건·의료·사회 서비스와 연계한 전달체계 확대 연구를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산림휴먼서비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