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제21회 함평나비대축제’가 열리는 기간 중, 5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함평나비대축제 생태학습장 내 동물농장에서 ‘도심 속 목장 나들이’ 행사를 개최한다.
시민들에게 다양하고 생생한 목장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이번 행사는 목장을 도심으로 옮겨온 가족체험 프로그램으로 매년 큰호응을 얻고있는 인기 프로그램이다.
도심 속 목장나들이는 매년 상·하반기에 걸쳐 전국 도 단위별로 8회씩 추진하고 있다. 올 상반기에는 5월 3일 함평을 시작으로 ▲5월 11일~12일 청주(무심천체육공원), ▲5월 25일~26일 천안(천안삼거리공원), ▲6월 1일~2일 화성(동탄여울공원) 등에서 진행된다. 특히 오는 6월 1일에는 세계우유의 날을 맞이해 화성시와 함께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다.
도심속목장나들이 행사의 세부 프로그램은 총 4개의 주제 ▲우유 재미를 외치다 ▲우유 가치를 외치다 ▲우유 다양성을 외치다 ▲우유 사랑을 외치다로 나눠 송아지 우유주기, 우유비누 만들기, 우유 탄탄면만들기 등 다양항 행사와 함께 K-milk&깨끗한 목장 홍보관, 우유 어린이 극장 등을 운영한다.
이승호 위원장은 “도심속목장나들이는 부모와 아이가 함께할 수 있는 가족참여 행사로서 우유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는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는 목장체험 프로그램까지 마련해 우유에 대한 친근감 형성을 돕고 국산 우유의 우수성과 효능을 알리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행사 취지를 밝히며, “올해는 나비대축제가 열리는 함평을 시작으로, 더 많은 국민들이 우리 목장을 친근하게 느끼고, 우리 우유를 매일 꾸준히 마시는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