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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자조금, 산불 피해 지자체·이재민에게 2천만원 상당 우유 지원

경북 영덕, 청송, 영양과 경남 산청지역에 2만 6천여개(200ml 기준) 전달
안동 지역에도 이재민 임시주택 이동 후 6천 개 우유 지원 예정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최근 발생한 경상권 대형 산불 피해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약 2천만 원 상당의 국산 우유를 지원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지난 3월 말부터 경북과 경남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위로하고, 낙농업계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위원회는 지난 4월 7일부터 9일까지 경북 영덕, 청송, 영양과 경남 산청 지역에 국산 우유 200ml 기준 2만 6천 여개를 전달했으며, 추가로 안동 지역에도 이재민들의 임시 주택 이동 후 6천 개의 우유를 지원할 예정이다.

 

우유는 식사 대용 또는 간식으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필수 영양식으로, 산불로 인해 식사 환경이 불안정한 이재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성장기 자녀를 둔 가정이나 고령층 이재민들에게는 건강 유지에 더욱 효과적인 지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승호 위원장은 “전례 없는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께 심심한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회복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낙농가를 대표해 응원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는 국산 우유와 유제품의 품질 우수성, 신선함, 안전성 등을 널리 알리는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코로나19 팬데믹 시기를 비롯해 매년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국산 우유 지원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앞으로도 낙농가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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